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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털린 밀양 가해자, 처음 얼굴 드러냈다…"사죄드린다" 2024-07-15 16:34:45
가해자들의 물질적 보상을 현재 원치 않고 있다"면서 "기프티콘을 보내주면 피해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약 20년 전 발생한 해당 사건은 40명이 넘는 10대 남학생들이 한 명의 여중생을 일 년 동안 온갖 방법으로 성폭행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인터넷으로 유포한 일이다. 사건의 심각성과 중대성을 고려하여...
최저임금 연동된 법령만 26개…실업·출산급여도 줄줄이 오른다 2024-07-12 17:44:43
옥살이한 경우 국가가 지급하는 형사보상금도 1일당 하루 최저임금의 최대 5배까지 지급한다. 공무원의 임금 인상률도 최저임금 인상률의 영향을 받는다. 정부는 올해 공무원 보수를 전년 대비 2.5% 인상하기로 하면서 “최저임금이 2.5% 인상되는 것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슬기/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연쇄 추락' 보잉, 벌금 6천700억원 더 낸다 2024-07-08 16:20:39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연쇄 추락사고의 형사 책임을 놓고 이처럼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보잉은 연쇄 추락으로 총 34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나자 연방 정부의 형사기소를 피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벌금과 피해보상 등으로 모두 25억 달러(약 3조4천550억원)를 내기로...
'연쇄추락·346명 사망' 보잉, 6천700억원 벌금 추가 납부 합의 2024-07-08 16:00:58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연쇄 추락사고의 형사 책임을 놓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보잉은 연쇄 추락으로 모두 346명이 사망하자 연방 정부의 형사기소를 피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벌금과 피해보상 등으로 모두 25억 달러(약 3조4천550억원)를 내기로 했다. 그러나 기소유예 기간이 만료되기 전인 ...
"사장님 나빠요"…20대 알바 유사 강간한 60대 편의점주 2024-07-05 08:42:28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수웅)는 강제추행, 유사 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자신보다 40살 어린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고 유사...
"피해자 권리 보장·진상 규명 촉구"…화성 유가족, 18개 요구안 제시 2024-07-02 13:35:16
제공 △에스코넥과 아리셀의 진정성 있는 사과 및 보상 △경기도·화성시의 안전대책 마련 등이다. 또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 법제도 개선' △1·2차 전지(배터리) 사업장의 전수조사 및 하도급 금지 △아리셀에 인력을 파견한 하청업체 '메이셀'의 불법 직업소개 철저한 조사...
美 법무부, 사고 이어진 보잉 사기혐의 형사 기소 추진 2024-07-01 20:11:52
보잉(BA)을 형사 기소할 계획이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보잉의 2018년, 2019년 대규모 추락사고와 관련해 보잉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이 회사를 재판에 회부하기로 했다. 당초 법무부는 2018년과 2019년 346명이 사망한 보잉 737 맥스 제트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기소를 면제해주는...
"美법무부, 보잉에 곧 최후통첩…737맥스 추락 유죄 인정 압박" 2024-07-01 09:12:59
총 346명이 숨지자 형사기소를 피하기 위해 벌금과 피해보상 등으로 25억 달러(3조4천500억원)를 낸다는 조건으로 미 법무부와 합의한 바 있다. 해당 합의에는 안전 규정 준수 관행 점검과 정기 보고서 제출 등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합의에 따른 기소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인 올해 1월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명품 슬쩍한 난민 출신 의원 벌금형…"유리 천장 못 깼다" 2024-06-28 13:50:22
벌금형을 내렸다. 재판부는 가라만 전 의원이 피해 보상을 했고, 초범에다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해 징역형을 피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가라만 전 의원은 지난 27일 공개된 뉴질랜드 1뉴스와 인터뷰에서 "'나에게 문제가 있다. 도와달라. 그만두겠다'고 말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명품 옷 훔친 난민 출신 의원…"후회한다" 2024-06-28 13:20:22
보상했고 자기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초범이라는 점에서 징역형을 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라만 전 의원은 지난 27일 공개된 뉴질랜드 1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절도 행위에 대해 "자기 파괴 행위였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과 해를 끼친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말했다. 1981년 이란에서 태어난 가라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