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도우미 일당 만원 줬다"...英부호, 감옥행 위기 2024-06-18 16:27:13
처했다. 스위스 검찰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형사 재판에서 영국의 부호인 힌두자 일가 4명에게 노동착취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구형했다고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검찰은 힌두자그룹 유럽 회장 프라카시 힌두자(78)와 그 아내에게 각각 징역 5년 6월을, 그 아들 아제이 힌두자의 부부에게는...
순자산 65조원 英최고부호, 가사도우미 착취 혐의로 실형위기 2024-06-18 15:56:00
따르면 스위스 검찰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형사 재판에서 영국 최대의 부호 가족인 힌두자 일가 4명에게 노동착취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힌두자그룹 유럽 회장 프라카시 힌두자(78)와 그 아내에게 각각 징역 5년 6월을, 그 아들 아제이 힌두자의 부부에게는 각각 4년 6월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이복현 "배임죄 폐지해야…검사 시절과 입장 바뀐 것 없어"(종합2보) 2024-06-14 16:48:07
하는 구체적인 의무로 명시해 과도한 형사처벌을 줄이고 (배임죄 범위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영판단원칙을 적용한 구체적인 사례로는 "물적분할이나 합병 시 이해관계가 상충하거나 반대하는 주주가 있다면 적절한 보상을 하거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액을 보장하는 등 의사결정의 과실을 나누...
이복현 "이사의 충실의무 주주로 확대…특별배임죄 폐지해야"(종합) 2024-06-14 13:58:48
이익을 고려하거나 금전적 보상을 해서 균형감을 갖추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이 주주로 확대될 경우 이사들의 배임죄 처벌 목적으로 소송이 남발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일도양단으로 말하면 (특별)배임죄 유지와 폐지 중 폐지가 낫다고 생각한다"며...
이복현, "특별배임죄 폐지가 낫다…이사 충실의무 대상 확대해야" 2024-06-14 13:43:33
형사처벌이 되는 구조"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경영진 판단이 형사 법정이 아닌 민사 법정에서 금전적 보상으로 주주 의무 사이에 정리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의견을 밝힌 데는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이 주주로까지 확대되면 이사를 상대로 배임죄 고소가 남발할...
이복현 "이사의 충실의무 주주로 확대…특별배임죄 폐지해야" 2024-06-14 12:25:07
"형사처벌보다 이사회에서 균형감을 갖고 결정하고, 다툼이 있다면 민사법정에서 금전적 보상으로 정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러면서 "형법상 배임죄가 있지만 상법에도 특별배임죄가 있어서 상법에 어울리지 않는 형태로 과도한 형사처벌 규정이 있어 특별배임죄는 폐지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징역 17년 선고 2024-06-13 22:42:05
17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강두례 부장판사)는 13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의사 염모씨에게 징역 17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792만원 추징과 5년간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염씨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며 "마약류 남용을 예방하고 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와 사회...
"밀양 피해자 전혀 웃지 않았다" 전학 간 중학교 선생님 증언 2024-06-11 09:47:39
불러일으켰다. 다시 울산남부서 형사들은 어린 여중생이 남자 형사들에게 참혹했던 성폭행 피해 사실을 털어놓는 것 자체도 힘겨운 상황에서 "네가 먼저 꼬리친 것 아니냐", "네가 밀양 물을 다 흐려놓았다" 등의 폭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이 검거한 41명 외 3명을 추가 입건하면서 피의자는 44명이 됐다. 책...
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5심제'로 운영되는 거죠. 피해 보상을 위한 민사소송은 또 별도인데요. 노동법원이 생기면 3심제로 끝낼 수 있고, 민사까지 같이 다룰 수 있어 신속한 해결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또 노동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노동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관이 직접 사건을 맡을 경우 판결의 전문성을...
"난 아파트 있는 의사·친누나는 검사" 신분 사칭한 40대 징역형 2024-06-04 03:27:29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홍득관·김행순·이종록)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4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정황 등 모든 양형 조건을 종합했을 때 피고인 A씨에게 내려진 원심의 형이 가볍다고 판단했다. 항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