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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공갈 협박 혐의' 구제역, 檢 징역 4년 구형 2025-02-11 07:36:01
"이 사건 증거는 피고인에게 악감정을 품은 지인이 제출한 피고인 휴대전화에 저장된 녹취 파일로써 이는 헌법 및 형사소송법상 절차에 따르지 않고 수집된 위법수집 증거"라며 "이에 근거한 2차 증거는 유죄 인정 증거로 삼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구제역은 최후 진술에서 "해당 지인이 '본인이 구속될 위기에 있으니...
헌재 "檢조서, 증거 인정"…尹측 "당사자 동의없이 증거 안돼" 2025-02-10 18:04:22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심리 시 피청구인(윤 대통령)의 방어권을 철저히 보장할 것과 형사 소송에 준하는 엄격한 증거조사 실시 등 적법 절차 원칙을 준수할 것 등 의견을 표명하기로 의결했다. 이 안건은 김용원 상임위원 등이 지난달 발의한 것으로, 시민단체들과 야권의 거센 반발을 샀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수뇌부 공백에 방치된 기동순찰대 2025-02-10 17:45:01
1월 1243건으로 줄었다. 사건을 적발하거나 임의동행해 형사사건 처리로 이어진 건수도 지난해 5월 1524건에서 올 1월 845건으로 44.5% 감소했다. 기동순찰대는 창설 당시부터 일선에서 말이 많았던 조직이다. 기존 지역경찰 인력은 그대로 두되 경찰청·경찰서 근무자로 인력을 확보해 불만이 많았다. 기동순찰대 현원은...
법무법인(유한) 대륜, ‘차장검사’ 출신 안권섭 변호사 영입 2025-02-10 15:36:22
물론 기업과 관련한 사건에서도 고객들이 법적인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대륜 김국일 경영총괄대표는 "안 변호사는 검사 시절 강력 범죄 사건을 비롯해 다수의 기업 형사 사건을 맡으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며 "이번 안 변호사의 영입으로 업무역량을 강화해 대륜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속보] '99억 코인 은닉' 의혹 김남국 1심서 무죄 2025-02-10 14:42:33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정우용 판사는 10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은 김 전 의원에 대해 "이 사건 범죄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등록재산이 아니다"며 "피고인에게 해당 재산을 등록할 의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중앙지법이 맡아달라"…법원난동 피의자들 신청 '불허' 2025-02-10 11:51:25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사건 관할 법원을 서울서부지법에서 서울중앙지법으로 변경해달라고 신청했으나 모두 불허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2-1부(홍지영 방웅환 김형배 부장판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피의자 김모씨 등 6명이 낸 관할이전 신청을 기각했다. 서울고법 다른 재판부...
국민의힘 "전한길 내란선동 고발 사건, 신속 종결 촉구" 2025-02-10 10:36:21
10일 전한길 강사에 대한 내란선동 고발 사건의 신속한 종결을 촉구하는 법률 의견서를 경찰청에 제출했다. 주진우 법률자문위원장은 이날 의견서에서 "이 사건은 형사사법제도를 악용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타인의 정치적 견해를 억압해 공론의 장을 제한하려는 시도"라며 "국민의 기본권 침해 사례가 되지 않도록 추...
尹 측 "헌재, 검찰조서로 재판…신속심리 내세운 졸속심리" 2025-02-09 19:16:22
형사소송법상 증거법칙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고 헌법재판 성질에 맞게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며 "변호인 입회하에 진술이 이뤄졌고 본인이 서명하는 등 절차적 적법성이 담보돼 있으면 (조서의) 증거능력은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헌재가 사전에 지정한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의 변론 일정은 오는 13일 8차까지...
변호사도 한패였다…116억 코인사기 친 일당 2025-02-09 14:32:55
현직 변호사도 포함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임유경 부장검사)는 범죄단체조직·사기 등 혐의로 조직 총책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변호사 등 6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5월부터 8월까지 '스캠 코인'(사기 가상화폐)을 발행·판매해 투자자 1천36명으로부터 116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꽃뱀' 작업으로 동료에 15억원 뜯어낸 공무원, 결국 철창행 2025-02-09 11:00:36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6년을, 공범 B씨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이른바 꽃뱀 여성들을 동원한 뒤 술에 취한 피해자가 성범죄를 저질러 형사 합의가 필요한 것처럼 위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