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하람 "윤 대통령과 갈등?…'뒤통수 맞았다' 느낄 일 없게 할 것" 2023-02-20 18:10:50
이기기 쉽지 않다.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민심이 중요하다. 지금은 대통령과 가깝다는 사람들도 총선에서 자기 자리가 위태로워지면 총구를 돌려 대통령에게 쏘기 시작할 거다. 오히려 내가 당 대표가 되면 우리 당이 151석 이상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당과 대통령의 관계가 훨씬 더 안정될 수 있다.”...
金 "민주당식 DNA로 내부 총질"…安 "호남서 출마할 용기 있나" 2023-02-16 18:25:46
요청하면 저처럼 제주나 호남에서 출마할 용기가 있는가”라고 물은 뒤 “이번 전당대회는 민심은 거들떠보지 않는 후보와 민심을 두려워하는 후보의 대결”이라며 각을 세웠다. 안 후보가 전날 TV 토론회에서 “총선에서 승리한 직후 당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것도 논란이 됐다. 김 후보는 이날 합동연설회를...
중대선거구제, 승자 독식 극복 특효약인가 [홍영식의 정치판] 2023-01-15 11:45:23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반면 승자 독식으로 인해 민심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지역주의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지 오래다. 표심을 제대로 의석으로 반영하지 못해 대표성 문제를 낳고 승자 독식과 진영 갈등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득표율 51% 대 49%로 당락이 갈릴 경우 49%의 민의는 완전히 배제되는...
尹 "주사파, 좌파도 진보도 아냐…反국가 세력과는 협치 불가능" 2022-10-19 18:10:09
윤 대통령에게 지역 민심을 전달했다. 수도권의 한 당협위원장은 “교육개혁과 노동개혁 등 여러 규제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개혁 대통령’이 돼 달라”고 했다. 호남의 한 당협위원장은 “소외된 지역에도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 후 당협위원장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옥새런' 부터 이준석 내쫓기까지…공천권이 뭐길래 [맹진규의 국회는 지금] 2022-09-09 18:25:05
불리며 비대위 전환에 앞장섰다. 보통 국회의원은 민심에 민감하다. 최근 당의 비대위 구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반대 의견은 줄곧 과반이 넘었다. 그런데도 민심이 아닌 당내 주류 윤핵관들을 따라 '윤심'을 택한 것이다. 초재선 의원들이 중진의원들에 각을 세우는 등 국민의힘 내홍이 길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재명이 낙점한 임선숙은 누구?…'최초' 휩쓴 여성 변호사 [오형주의 정읽남] 2022-09-09 08:00:04
알려졌습니다. 사실 민주당을 향한 호남의 민심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대한 실망이 저조한 투표율로 나타났죠. 호남을 대표해 민주당 지도부로 진출한 임 최고위원의 어깨가 그만큼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가 위기에 처한 민주당에서 앞으로 어떤 목소리를 낼지 눈여겨봐야겠습니다....
침묵 깬 박지현, 이재명 향해 "파티 끝, 개딸 팬덤서 벗어나야" 2022-08-31 07:28:48
못했다. 권리당원 투표율은 37%로 매우 낮았고, 호남의 온라인 투표율은 19%에 불과했다"면서 "무슨 가치를 추구하는지, 나이 말고 586세대와 뭐가 다른지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파티는 끝났다. 지금부터 냉정한 평가의 시작"이라며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이 무엇보다 이 대표 본인의 계양 출마...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향토방위하던 의병들, 관군과 합동 전국적 전투 전개…전공 다툼으로 고초 겪거나 전쟁 후에 숙청당하기도 2022-08-22 10:00:13
의병은 이들을 흡수해 전력을 이뤘고, 민심을 수습하는 데도 공을 세웠다. 그렇다면 생명까지 바쳤던 의병들은 가치와 명예를 지키면서 전투에 몰두하고, 전후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을까? 그들과 관군은 군대 체계, 운영 방식, 특히 향리에서 벌이는 작전 방식 등에서 차이가 컸으며 상호 불신과 전공의 다툼 때문에...
여론전 시작한 이준석…당 안팎선 비판 쏟아져 2022-08-15 17:25:15
더 마음 아픈 것은 호남에서의 9% 그리고 젊은 세대, 30~40대에서의 13%, 11% 이런 숫자”라며 “60대도 돌아서고 70대에서 40% 나와서 버티는 게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다만 지난 기자회견이 윤 대통령과의 결별 선언이냐는 질문에는 “결별 선언할 것 같으면은 이렇게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홍준표...
"민주당 0.7%P 졌잘싸?…검수완박으로 완패" 2022-07-04 17:47:12
“호남 유권자의 동요와 균열은 호남 원적의 수도권 유권자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참혹한 결과에 대해선 “0.73%포인트 차 대선 패배를 졌잘싸라고 엉뚱하게 해석해 강한 지지층 정서만 우선해 검수완박에 올인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검수완박 입법 와중에 벌어진 민형배 의원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