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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역대 두 번째 '통산 2500안타' 달성 2024-06-15 20:15:30
경기에서 7회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전날까지 개인 통산 2천499안타를 기록한 손아섭은 이로써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2천500안타를 달성했다. 통산 최다안타 1위는 지난 2020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용택;의 2천504안타다. 이날 NC가 2-4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손아섭은 삼성 네 번째...
AI가 없앤 야구계 '마태효과'…노동시장에도 적용될까 2024-06-03 18:58:23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김도영(20). 고비마다 홈런을 터뜨리며 삼성라이온즈의 중심 타자로 활약 중인 김영웅(20). 시속 150㎞대 속구를 무기로 두산베어스 필승 계투진에 들어간 김택연(19). 시즌 3분의 1을 소화한 올해 한국 프로야구에선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여느 해보다 두드러진다. 뛰어난 선수들이 우연히 비슷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 오른다…2024 시즌 아웃 2024-05-18 09:24:00
치렀다. 2023년까지 KBO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40을 찍은 이정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이정후는 올해 MLB 37경기에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OPS 0.641을 올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화, 믿기 힘든 역전 끝내기 승리 2024-05-11 06:16:08
2볼-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39㎞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을 넘기는 125m 굿바이 홈런을 작렬했다. 페라자는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한화는 올 시즌 17번째 홈 경기 만원 관중을 모았다.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도 임직원 500여명과 현장을 찾아 페라자의...
[천자칼럼] 야구 심판, 로봇 vs 사람 2024-04-21 18:09:32
주심이 볼로 판정을 내렸다. 문제는 그 후의 대처. 4심 합의 중 “음성은 분명히 볼로 인식했다고 하세요. 우리가 빠져나가려면 그것밖에 없는 거야”라는 심판 조장 발언이 중계 마이크에 고스란히 잡혔다. 은폐·조작 논란이 커지자 KBO는 5일 만인 지난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심판 조장에게는 계약 해지(해고), 다른...
50개 브랜드맥주 최대 35% 할인 '대박' 2024-04-17 06:11:03
이 기간 1.6L짜리 국산 페트병 맥주 3종과 홈런볼을 동시에 구매하면 1천원을 할인해주고 인기 수입 맥주는 4캔을 8천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30일까지 '수퍼드라이생맥주', '아사히', '기린이치방', '삿포로' 6개입 상품을 1만3천500원에 선보이고 '에비스' 캔 6입 제품과...
이마트 3사 '슈퍼비어 페스타'…50개 브랜드맥주 최대 35% 할인 2024-04-17 06:00:07
이 기간 1.6L짜리 국산 페트병 맥주 3종과 홈런볼을 동시에 구매하면 1천원을 할인해주고 인기 수입 맥주는 4캔을 8천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30일까지 '수퍼드라이생맥주', '아사히', '기린이치방', '삿포로' 6개입 상품을 1만3천500원에 선보이고 '에비스' 캔 6입 제품과...
외신 평가 냉정했다…"이정후 때문에 졌다" 2024-04-08 04:11:33
유릭슨 프로파르에게 결승 만루 홈런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은 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만루 홈런 한 방으로 0-4로 패했다. 현지 일간지 머큐리 뉴스는 "이정후 실수(miscue)와 프로파르의 만루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가 패배했다"고 이날 경기를 진단했다. 이 매체는 "오라클 파크의 지붕 사이로 햇빛이 비치고, 우익수...
외신의 냉정한 평가…"이정후 실수로 샌프란시스코 졌다" 2024-04-08 03:02:38
만루 홈런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은 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만루 홈런 한 방으로 0-4로 패했다. 현지 일간지 머큐리 뉴스는 "이정후 실수(miscue)와 프로파르의 만루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가 패배했다"고 이날 경기를 진단했다. 이 매체는 "오라클 파크의 지붕 사이로 햇빛이 비치고, 우익수 쪽으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며...
오타니 '홈런볼' 미담, 알고보니..."분위기 험악" 2024-04-05 15:11:59
'홈런볼 기증의 대가'로 제시했지만 곧 사인 배트와 사인볼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부부는 이 기념품을 받고 홈런볼을 다저스 구단에 내줬다. 발렌수엘라는 "다저스 구단에 홈런볼을 내준 걸 후회하지 않는다. 돈을 위해 공을 쥐고 있을 생각도 없다"고 말하면서도 "다저스 구단이 강조한 '팬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