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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희망재단 설립…조선소 중대재해 유가족 지원 2024-09-02 16:13:58
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설립은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권오갑 HD현대 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설립을 추진됐다. HD현대희망재단은 최근 고용노동부 설립 허가와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이사회 구성을 마쳤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이기권 전...
귀국길에 실종 우크라군 콜롬비아 용병들, 러에 구금…무슨 일? 2024-08-31 17:52:24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3선 확정 발표로 벌어진 부정선거 논란과 관련,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직접적 비난은 삼가면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원칙 준수를 강조했다. 콜롬비아 이체시대학의 중남미·러시아 관계 전문가인 블라디미르 루빈스키는 콜롬비아 국민을 러시아에 인도한 것과 관련, 마두로...
"매년 39.3만호 신규주택 필요"…재건축 활성화·택지 지속발굴 2024-08-30 06:00:01
장기 주거종합계획(2023∼2032년)'을 확정·발표했다.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희망은 키우고, 부담은 줄이는 국민 주거안정 구현'으로 정하고 ▲ 시장 기능 회복과 국민 주거생활권 확보 ▲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촘촘한 주거복지 지원 ▲...
'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 확정…"국민 주거안정 구현" 2024-08-30 06:00:00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거정책심의의원회'는 주거종합계획 수립 및 변경,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 및 해제 등 심의를 위한 위원회로 국토부장관(위원장), 관계부처 차관급, 민간 위촉위원 등 총 29인으로 구성된다.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 제...
[칼럼] 신용도를 떨어뜨리는 가지급금, 사업 확대 기회 잃는다 2024-08-29 08:41:06
거래 내용이 명확하지 않거나 금액이 확정되지 않았을 때, 그 지출액에 대한 일시적인 채권을 뜻하는 항목이다.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가지급금은 보통 대표 또는 특수관계자가 업무와 무관하게 기업 자금을 사용하거나, 영업활동 관례에 따라 사례비나 접대비 명목의 비용을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외에도 증빙이...
RSU도 임금일까… 우리 회사에 맞는 성과보상제도는? 2024-08-27 17:12:38
지급, 확정된 보상을 일정한 기간에 나누어 분할 지급, 일정한 기간동안 매 기간마다 조건 성취 여부에 따라 단계적 지급 등의 설정이 가능하며 △정산수단과 관련해서는 자기주식·신주발행 또는 이에 대응하는 가상의 유닛, 그 주식 가치에 상응하는 현금, 주식과 현금의 혼합 지급 등 여러 조건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내년 예산안 3.2% 늘어난 677조…2년 연속 '고강도 긴축' 2024-08-27 11:35:18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해 연간 생계급여를 지난해보다 141만원 인상하고, 노인 일자리는 역대 최대인 110만개로 확대했다. 공공주택은 지난해 대비 4만7000호 늘려 25만2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 지원 3종과 한시적으로 연...
[2025예산] 육아휴직급여 최대 250만원…'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2024-08-27 11:01:02
16.1조→19.7조원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5→20일…중위소득 200%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정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내년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월 250만원으로 올리고,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동료에 대한 '업무분담 지원금'을 신설한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지원 대상과...
[2025예산] 생계급여 연 141만원 증액…노인일자리 110만개로 2024-08-27 11:00:57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2025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6.42% 오른 609만7천773원으로 결정됐다. 전년 대비 기준 중위소득 증가율은 2022년 5.02%, 2023년 5.47%, 2024년 6.09%로, 내년도 6.42%는 역대 최대 인상 폭이다. 내년도...
최상목 "민생 최우선 예산안…내용적으로 경제활력 기여 자부" 2024-08-27 11:00:47
최 부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5년 예산안'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경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서민과 소상공인이 민생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당면한 민생과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