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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승준 비자 발급 소송, 대법서 승소 확정 2023-11-30 15:30:42
이를 취소해 달라며 첫 번째 소송을 제기해 파기환송심과 재상고심 끝에 대법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유씨의 병역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 이에 유씨는 2020년 10월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두 번째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1심에서 패소했으나 2심...
숨겨둔 '슈퍼카' 팔아 피해 보상…예보, 도민저축銀 파산 완료 2023-11-20 10:28:35
환송심에서 승소했다. 결국 채 전 회장측의 11월 재상고가 각하되면서 승소가 확정됐다. 예보의 이러한 회수노력의 결실로 도민저축은행은 파산 당시 자산 평가액(191억원)의 312% 수준인 596억원(대출금 회수 247억원,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163억원 등)을 회수했다. 특히 평균 배당률(54%)을 훨씬 넘어 89%의 배당률을...
삼성, 檢 이재용 징역 5년 구형에 '침묵 속 당혹'(종합) 2023-11-17 19:33:33
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된 뒤 가석방될 때까지(211일)를 더하면 구속 일수만 565일이다. 재계 안팎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첨단 기술 경쟁 등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같은 사법 리스크로 경영 활동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우려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주력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은...
NH·다올·교보증권, 효성중공업 제기한 1천400억원 손배소 승소(종합) 2023-11-17 19:28:23
밝혔다. NH투자증권 관련 소송 부분은 파기환송심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은 NH 전부 승소 취지여서 향후 파기환송심에서도 승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효성중공업은 2018년 3월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자금 조달 업무를 맡은 NH투자증권,...
[사설] 수사와 재판에 벌써 7년…이재용 회장 사법 족쇄 풀어줘야 2023-11-17 18:07:11
파기환송심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가 그해 8월 가석방으로 출소했고, 2022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 및 복권이 이뤄졌다. 이 회장이 사법적 족쇄에서 벗어날지는 1심 선고에 달려 있다. 수사 기록이 19만 페이지, 증거 목록만 책 네 권에 달하는 만큼 이르면 내년 1~2월께 선고가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 檢 이재용 징역 5년 구형에 무거운 침묵 2023-11-17 15:46:01
뒤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나기까지(354일)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된 뒤 가석방될 때까지(211일)를 더하면 구속 일수만 565일이다. 이 회장이 작년 10월 회장에 오를 때만 해도 재계 안팎에서는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에 버금갈 만한 '뉴삼성' 메시지에 대한...
'취임 1년' 이재용, '승어부' 꿈꾸며 광폭 행보로 '뉴삼성' 시동 2023-10-22 05:31:01
환송심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승어부'를 언급하며 "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을 만들어 아버님께 효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은 이 회장의 취임 때와 마찬가지로 취임 1주년을 맞아 별다른 행사를 열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 승진 안건이 의결된 작년 10월 27일 '부당합병·회계부정'...
공정위, '치즈 통행세' 미스터피자 등에 과징금 7억원 부과 2023-10-05 12:00:02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4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외식업·가맹사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감시하고, 법 위반 적발 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법 "교회 전도사도 근로자" 2023-09-22 18:47:10
고정적으로 받았고, 국민연금보험과 건강보험의 직장가입자였던 점도 B씨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근거가 됐다. 대법원도 2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봤다. 다만 대법원은 “미지급된 일부 임금은 소멸시효 3년이 지났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파기환송심은 벌금을 500만원으로 줄였다. A씨는 재차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교회 전도사도 근로자"…임금체불한 목사 유죄 2023-09-22 06:07:27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에 파기환송심을 맡은 춘천지법은 이씨가 임금 5천151만원과 퇴직금 1천722만원을 체불한 것으로 인정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재차 대법원 판단을 받겠다며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근로자성 판단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해 판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