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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인쇄 100년사 한눈에…남산동 인쇄전시관 문 열어 2017-02-20 17:26:43
지상 1층 규모로 지은 전시관에 활판인쇄기, 활판인쇄 생산물, 3D 프린터 등을 전시해 대구·경북 인쇄 10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도심재생사업인 '남산 100년 향수길 조성' 가운데 하나로 인쇄전시관을 지었다"며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암각화부터 컴퓨터까지'…'기록매체박물관' 개관(종합) 2017-02-07 14:57:34
최초의 근대 신문인 '한성순보', 국내에서 생산된 활판 인쇄기, 한국음악이 담긴 최초의 음반,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등 200여 점을 볼 수 있다. 박물관 중앙에는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이 완성한 높이 2.7m, 폭 3m의 대형 조형물 '책 속의 얼굴'이 설치됐다. 인간의 얼굴과 펼쳐진...
디지털 시대 종이의 미래에 대한 답…"종이는 문명의 모세관" 2017-01-13 18:43:59
독일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활판 인쇄술을 발명하기 이전부터 종이는 이미 다양한 형태로 인간과 인연을 맺어온 것이다. 그 때문에 책이나 신문 등 인쇄 매체의 기원이 '구텐베르크 시대'에 있다고 인식하기보다는, 더 오래되고 광범위한 '종이 시대' 개념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강조점이다....
[Focus] 종교개혁 500주년…가톨릭이 루터교를 만나다 2016-11-04 17:09:28
연 요인이 종교개혁과 활판인쇄술인지 알 수 있다.전세계 각지에서 종교 갈등은 여전히 심각하다. 가톨릭과 루터교는 최근 50여 년에 걸쳐 꾸준한 대화를 통해 차이점을 극복하고, 상호간 신뢰를 쌓아왔다. 다른 종교들도 대화를 통해 갈등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당장은 어렵겠지만 화합을 향한 노력이 계속된다면...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12) 미래에 없어질 직업 2016-03-28 07:01:01
신문사뿐 아니라 모든 출판사는 활판(活版)으로 책을 인쇄했다. 문선공은 신문사뿐 아니라 인쇄소와 출판사의 핵심 인력이기도 했다. 편집과 인쇄에 쓰이는 기술 및 도구 자체가 바뀌면서 이들 전문 인력이 한순간에 쓰임새를 잃은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활자를 활용해 책을 만드는 신기술이 나왔을 때도 ‘책을...
[핫이슈 리뷰] 매머드 멸종 이유, 카자흐스탄 졸음병 확산, 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 세계 최초 스팸광고 2015-01-08 07:34:56
구텐베르크가 활판 인쇄 기술을 발명하기 전까지 책은 모두 손으로 한 글자씩 써야 했다. 책을 복제하는 장인에겐 높은 지식이 요구되며 보수도 높았습니다. 왕성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책이나 성경을 베껴 쓰는 장인이 늘면서 경쟁도 치열해졌다. 이미 13세기 초부터 이런 장인끼리 경쟁에서 이기려는 의식은 싹트기...
'오래된 미래' 3D 프린팅이 가져올 놀라운 세상 2014-03-14 09:45:03
날카로운 인쇄한 것과 같은 품질이었기 때문에 이제 식자, 활판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책을 누구나 집에서 만들 수가 있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것을 dtp(desk top publishing)라고 불렀다. 그때 당시에 필자의 친구는 성적을 잘 받고 싶어서 리포트를 레이저 프린터로 뽑아간 적이...
<인사> 한국조폐공사 2013-12-30 14:21:12
▲ 품질경영팀장 채종천 ▲ 인쇄기기사업팀장 문정엽 ▲ 화폐본부 활판부장 이삼로 ▲ ID본부 관리부장 최광언 ◇ 4급 전보 ▲ 생산관리팀장(직대) 최순용 ▲ 화폐본부 금형부장(직대) 이욱형 ▲ ID본부총무부장(직대) 김대석 (대전=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천자칼럼] 활자와 인쇄혁명 2013-07-17 17:30:04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포도를 압착해야 했는데, 활판을 인쇄기에 세게 눌러서 종이에 찍는 원리를 여기에서 발견한 것이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은 지난 1000년 동안 일어난 인류의 10대 사건 중 1위로 꼽힌다. 그만큼 혁명적인 사건이었다. 그때까지는 책이 귀족의 전유물이었다. 성경을 필사할 수 있는 권한도 ...
[천자칼럼] 타자기의 부활 2013-07-14 18:13:44
활판인쇄기 소리처럼 요란한 타자음을 내며 타닥타닥 글자를 쳐나갔다. 강의 안전수역을 나타내는 ‘수심 두 길(마크 트웨인)’이라는 뜻의 필명은 이 작품 덕에 더 유명해졌다. 그는 자동식 타자기 사업에 전 재산을 털어 넣었다가 파산하는 아픔도 겪었다. 최초의 타자기는 1714년 영국의 헨리 밀에 의해 발명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