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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월급 그대로인데 물가만 뛰어…추석 차례상 어떻게 하죠" 2021-09-04 07:00:01
안팎 들 듯…소비자들 '한숨'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권혜진 이영섭 기자 = "사과, 자두, 수박 어느 하나 꼽을 것 없이 과일값이 다 올랐어요. 싼 곳을 찾아 4∼5군데 둘러봐야 해요." 지난 3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직장인 김민희(42)씨는 최근 들어 장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고 했다....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취업준비생일 뿐…정치인이 내놔라 마라 해" 2021-08-19 10:00:24
호소했다. 끝으로 "저는 유명하기는 하나 노동자일 뿐이며 글로 먹고산다고 스스로 '글로생활자'라고 부른다"며 "노동자로서의 내 권리를 정치인이 내놔라 마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 맞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최근 황 씨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의해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되면서 '보은...
윤희숙 "황교익, 염치라곤 없어…포악하고 거친 성질머리" 2021-08-19 08:44:26
"황 씨는 권력자가 슬며시 챙겨준 자신의 ‘권리’가 우리 국민의 ‘시민의 권리’를 짓밟는 것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척한다"라면서 "그간 알량한 선출직에 당선되면 지사나 대통령이나 자신에게 충성맹세를 한 인사들에게 공공기관장 자리를 뿌려왔다. 정적의 정치생명을 온몸을 다 바쳐 끊어주겠다는 인물에게 ‘국민의...
삼호어묵 "황교익 대체할 경기관광공사 사장 적임자는 바로 나" 2021-08-19 07:42:51
이쯤에서 거두고, 자기 사람 챙기기 하나는 확실하게 해주는 의리파 더불어민주당에 투신하여 나도 관광공사 사장 한자리 해 먹어 보고자 공개적으로 출사표를 던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황 씨는 자신에게 친일 프레임을 씌웠다며 이낙연 전 총리를 향해 "청문회 바로 전까지 저는 오로지...
황교익 맞춤형 공모?…이낙연 측 "채용조건 두루뭉술 바꿔" 2021-08-15 10:39:02
감싼 음식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내정돼 '보은 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관광공사 사장 채용조건이 황 씨를 위한 '맞춤형 공모'로 바뀌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인 오영훈 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논평에서 황 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것과 관련, "2017년...
'황교익 내정' 경기관광공사, 사장 지원자격 바꿨다? 2021-08-14 19:09:04
등 하나를 갖춰야 응시가 가능하다고 명시해 놨다. "지원자격 2018년에 바꿨다" 해명…정치권 여야 불문 줄비판 이와 관련 경기관광공사 측은 2018년 채용 지침을 바꾼 이후 처음 지원 자격을 적용한 것일 뿐 이번 황씨 내정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황씨를 임명하기 위해 지원자격을 바꾼 게 아니라는 얘기다. 이 같은...
이낙연 측 "유교 전통 한국에서 손윗사람에 욕하면 패륜아" 2021-08-13 17:09:23
말했다. 이날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음식평론가 황교익 씨가 "이 지사는 어릴 때 빈민의 삶을 거칠게 살았다. 너무 야박하게 굴지 말자"고 언급한 것에 "망언 중에도 망언"이라고 비판하면서다. 1959년생인 정 단장은 황 씨의 주장에 대해 "(이 지사가) 어릴 때 가난하게 살다보니 욕을 배웠다는 식인데 저는 초등학...
"양수 터졌어요" 격리해제 전날 200㎞ 달려 아기 출산 2021-07-29 18:24:26
사실과 인적 사항을 알렸다. 황종윤 센터장은 119구급대원으로부터 환자 상태를 파악한 뒤 `응급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곧장 응급 산모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을 가동해 산부인과·소아과·마취과·감염내과·응급센터·수술실·감염병동·응급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의료진 30여 명에게 산모 상황을 공유하고, 응급처치할...
[中공산당 100년] ④ 상하이 '혁명 성지'엔 '순례객들'로 북적 2021-06-20 07:07:05
하나 아파트 가격이 1천800만 위안(약 31억원)부터 시작했다. 방 두 칸짜리 아파트의 가격은 3천만 위안(약 53억원)대로 껑충 높아졌다. 가히 불평등의 한복판에 불평등을 타파한다는 공산당의 '혁명 성지'가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비약적 경제 성장과 탈빈곤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사회주의가 추구하는...
'오너리스크' 불안했는데…순식간에 주가 두 배로 뛴 회사 [류은혁의 기업분석실] 2021-06-13 06:30:02
외손녀 황하나씨의 거듭된 마약투약 혐의 등으로 연일 구설에 올랐음에도 경영권을 유지했다. 당시 홍 전 회장은 친인척으로서 외조카의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통감했지만 남양유업 경영인으로서는 황 씨와의 선긋기를 분명히 했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지난 4월에 발생한 코로나19 불가리스 효능 과장 발표 논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