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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족쇄' 벗은 이재용, 책임경영 나선다 2025-02-03 17:36:01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회계처리를 변경했다는 분식회계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혐의만 무려 19개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있었던 1심 재판에서 재판부는 "두 회사의 합병이 이 회장의 승계나 지배력 강화만을 유일한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면서 19개 혐의에 대해...
재계 "삼성 사법 리스크 해소…AI·반도체 주도권 확보 매진하길" 2025-02-03 17:12:59
등의 최우선 처리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일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이날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 회장 등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법원 100번 출석' 이재용, 결국 무죄…"이젠 업무 전념할 수 있길" 2025-02-03 16:47:29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상실 회계 처리를 한 것도 "일부 피고인들이 특정한 의도 내지 방향성을 드러내거나 문서를 조작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가 개입했다"면서도 "그 처리 결과는 삼성바이오의 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상실'이란 경제적 실질에 부합하는 것이었고 검사 주장과 달리 전체적으로 그...
이재용 회장 2심도 무죄…10년 사법리스크 해소 2025-02-03 15:41:22
회계 의혹도 무죄로 결론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피스의 회계처리는 거짓회계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1심과 2심 모두 무죄가 나온만큼 대법원에 가더라도 결과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법리해석과 적용만 판단하는 법률심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속보] 고법 "삼바-에피스 회계처리, 거짓회계라 보기 어려워" 2025-02-03 14:36:08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이재용 '100차례 출석' 삼성 경영공백 해소될까…항소심 선고 2025-02-03 09:44:07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상실 회계 처리를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봤다. 이는 이 회장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올바른 회계처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1심 판단과는 배치되는 대목이다. 검찰은 이 판결이 나오자 예비적 공소사실을 추가했고 삼성 측과 공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1심에서 증거...
'이재용 운명의 날'…2심서 사법리스크 족쇄 벗을까 2025-02-03 06:48:01
분식회계 혐의를 포함해 총 19개 혐의를 적용했다. 1심 재판부는 3년 5개월의 심리 끝에 전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두 회사의 합병이 이 회장의 승계만을 위한 것이라 단정하기 어렵고, 합병비율이 삼성물산 주주에게 불리했다는 증거도 없다고 판단했다. 2심 판결의 최대 변수는 지난해 8월 서울행정법원의...
[월요전망대] 작년 경상수지 흑자 900억달러 돌파했을까 2025-02-02 17:43:01
나타나는 ‘불황형 흑자’라는 점은 우려되는 대목이다. 경제계에선 3일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사건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2심 선고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2월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가운데 8월 회계 처리 문제를 지적한 행정법원 판결과 검찰 공소장 변경이 이번 2심에 어떤...
'삼성물산 부당합병' 2심 선고 임박…운명 가를 3대 쟁점 2025-01-27 14:41:58
2015년 8~9월경 자본잠식을 우려해 지배력 상실이라는 회계처리 방안을 고안했다"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막 시작되던 무렵에도 이미 콜옵션이 실질적 권리였다"고 반박했다. ③ 허위공시 '고의성' 입증이 최대 과제... 이재용 회장 "의도 없었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이 사건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