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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몽골 쿠빌라이의 일본 정벌에 합류한 고려…900여척 전함에 1만여명 태우고 마산서 출항 2022-01-10 10:00:04
선박 문제와 군량미 부족 등을 이류로 회군이 두 차례나 논의됐으나, 김방경의 반대로 무산됐다. 결국 동로군은 음력 6월 6일에 독자적으로 하카타만을 공격했으나, 1차 때와 달리 방어체제를 보강한 일본의 저항에 부딪혀 내륙으로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 결국 이키섬으로 돌아가 강남군의 도착을 기다리다가 7월 2일...
‘태종 이방원’ 주상욱, 시청자 ‘방원 홀릭’하게 만든 각성 모먼트 셋 2022-01-05 12:05:08
이성계(김영철 분)의 위화도 회군으로 한순간에 역적으로 몰리게 됐다. 우왕(임지규 분)의 군사들에게 쫓기게 된 그는 “우리가 살아남을 길은 하나입니다. 더 잔인하고 더 두려운 역적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우리를 역적이라 부르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 가족은 역적입니다”라며 살아남기 위한...
'태종 이방원' 갈등의 주상욱, 분노의 김영철 2021-12-20 10:24:05
마찰을 빚었다.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 1년 후 폐가입진(가왕(假王)을 몰아내고 진왕(眞王)을 세운다는 말)을 명분으로 창왕을 폐위시키고 공양왕(박형준 분)을 옹립했다. 하지만 공양왕은 조정의 수장 자리에 이성계가 아닌 이색과 변안열을 임명하는 반전을 선사하며 큰일이 벌어질 것을 암시했다. 이방원은 이방과(김명수...
[책마을] 권력의 본질 간파한 '승부사' 이방원 2021-12-16 17:45:35
발휘된 때는 아버지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결정했을 때였다. 당시 개경에 머물던 이방원은 최영 일파에게 가족들이 인질로 잡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저 없이 두 어머니와 어린 동생들을 이끌고 가문의 근거지인 동북면 함흥을 향해 야반도주했다. 그는 냉철한 현실 정치인이었다. 생존을 위해 항시 촉각을 곤두세웠...
주상욱, K-직장인 ‘인간 이방원’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2021-12-15 12:00:06
등장했다. 그는 아버지와 형제들이 ‘위화도 회군’이라는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꿋꿋하게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이방원은 아버지 이성계(김영철 분)가 개성으로 돌아와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달라진 환경에서도 착실히 자...
안방극장 찾은 반가운 얼굴…5년 만에 '정통 사극'이 왔다 2021-12-13 17:39:11
본격적인 이야기는 태조의 위화도 회군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회군을 기점으로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나라 조선을 만드는 과정을 정교하게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로써 ‘옷소매 붉은 끝동’ 등 현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로맨스 사극과는 다른 정통 사극만의 무게감을 드러냈다. 빠른 스토리...
‘태종 이방원’ 임지규, 우왕으로 완벽 변신…누리꾼 큰 호응 2021-12-13 14:20:05
이방원의 위화도 회군으로 인해 우왕이 폐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동정벌을 떠난 이성계 뒤에서 우왕은 최영을 옆에 두고 술판을 벌였다. 위화도로 가고 싶다는 최영을 붙잡고 있던 우왕은 술에 취해 환관의 목을 베는 등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떠올리며 최영에게 의지하는 모습은 안타까움...
'태종 이방원' 정통 사극 갈증 입증, 폭발적인 상승세 2021-12-13 09:48:07
정도전(이광기 분)의 조언대로 우왕에게 회군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최영(송용태 분)을 유배보낸다는 교서를 요구했다. 우왕은 체념한 듯 이성계의 요구를 받아들였지만,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환관 병사들을 움직여 은밀히 기습을 준비했다. 하지만 그의 계획은 이방원의 신중한 판단 덕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결국, 회군...
‘태종 이방원’ 임지규, 본방 사수 독려 대본 인증샷 공개 2021-12-10 14:50:04
기강을 다시 무너뜨린 장본인으로, 위화도 회군을 한 이성계에 의해 폐위 당하는 인물이다. 10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임지규는 ‘태종 이방원’ 1회 대본을 든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갑옷을 입은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임지규의 모습에선 왕의 위엄이 느껴져 그의 활약을...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파죽지세(破竹之勢) 2021-10-04 09:01:05
회군한 뒤 가을철에 다시 오는 게 어떻겠습니까.” 순간, 장수들이 술렁대고 그의 의견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하나 둘 나타났다. 그러자 두예가 단호히 말했다. “그 무슨 소린가. 지금 우리 군사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아, 마치 대나무를 쪼갤 때의 맹렬한 기세(破竹之勢)와 같네. 대나무는 일단 쪼개지기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