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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인공위성 개발 돕겠다"…김정은 "함께 제국주의와 싸우자" 2023-09-13 20:22:53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회담장에 김 위원장보다 30분 일찍 도착해 기다리는 등 김 위원장에게 극진한 대우를 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 10일 북한에서 출발할 때부터 타고 온 전용 열차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하자 푸틴 대통령은 그와 40초간 악수하며 환대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
김정은, 전쟁 중인 푸틴에 "무조건 지지" 2023-09-13 18:28:27
회담장을 찾았다. 이후 양측은 우주기지 내 앙가라 미사일을 조립 중인 기술동을 방문했고, 오후 2시25분께 기지 내 1층 회의실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김정은은 첫머리 발언에서 “러시아는 패권(헤게모니)에 맞서 자국의 주권과 안보를 지키기 위한 신성한 싸움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푸틴, 30분 먼저와서 김정은 기다려 '이례적'…40초간 악수 환대 2023-09-13 17:38:49
열린 러시아-튀르키예 정상회담에서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44초간 기다리게 한 적이 있다.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김 위원장과 처음 북러 정상회담을 했을 때도 푸틴 대통령은 먼저 회담장에 나와 있었다. abbie@yna.co.kr [https://youtu.be/yi7juHFCyA8] (끝)...
尹, G20서 바이든과 세 번 환담…바이든 "캠프 데이비드, 역사적 순간" 2023-09-10 08:24:26
보람이었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오후 양자 회담장을 지나던 중 다시 만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제 휴가지에서 시간도 보냈는데, 귀갓질 저의 집으로 같이 갑시다"라고 농담하며 윤 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대화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방문과 관련해 재차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순간"이라고 하자, 바이...
흑해곡물협정 재개될 수 있을까…'푸틴의 입' 주목 2023-09-04 12:44:31
◇ 푸틴 회담장 등판…다시 중재자로 나선 에르도안 지난해 흑해곡물협정을 중재한 튀르키예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흑해곡물협정을 의제로 올리겠다고 일찌감치 공언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선임 외교 고문은 3일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기에서 주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곡물 통로를 달성하기 위한 전...
'노타이'로 7시간 함께 보낸 한미일 정상…'초밀착' 과시 2023-08-19 08:06:52
한·일 정상을 환영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회담장으로 걸어가는 시간 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한·일 정상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친근함을 수시로 표현했다. 외국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를 찾은 건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이기도 하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오전 11시30분부터 약...
"외딴 오솔길 노타이 산책, 한일해빙 독려"…캠프데이비드 정치학 2023-08-17 18:33:35
장소라는 이점으로 인해 중요한 정상회담장으로 선택받아왔다. 1943년 루스벨트와 처칠은 2차 대전의 분수령이었던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이곳에서 논의했다. 또 냉전이 한창이던 1959년 아이젠하워 당시 대통령은 니키타 흐루쇼프 당시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이틀을 캠프 데이비드에서 보냈는데, 소련의 지도자가 미국에...
젤렌스키 '분노 트윗' 나토 회의장 뒤흔들어…백악관 '격노' 2023-07-14 10:11:10
대통령을 회담장에서 불러내 방에서 긴밀히 논의하는 모습이 포착될 정도로 상황이 긴박하게 흘러갔다고 복수의 나토 관계자들은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에 발끈한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신속히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덜 환영하는 어조로 선언문을 고치는 데까지 갈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한 나토 외교관은...
윤석열 대통령 "방류 점검에 韓 참여"…기시다 "안전성에 만전" 2023-07-13 02:24:30
“국방장관회담, 재무장관회의, 게이단렌-전국경제인연합회 협력 등이 좋은 사례”라고 화답했다. 이번 한·일 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여섯 번째다. 외교가에서는 양국 정상의 ‘셔틀외교’가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회담장에 먼저 와 있던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이 들어서자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尹 반가웠던 기시다,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인사 2023-07-12 22:29:16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장에 먼저 도착해있던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이 입장하자 큰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바로 가까이 다가가 “일찍 도착하셨느냐”며 반가움을 표했다. 모두 발언을 먼저 시작한 기시다 총리는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뵌 후 다시 만나 뵐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