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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 "자사주 매수, 진심 담은 간절한 결정" 2024-10-02 15:31:44
측에서 고려아연의 회삿돈을 이용한 경영권 지키기가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최 회장은 이번 결정이 기업 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번 고려아연이 취득하는 자사주는 향후 적법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확고히 높이겠다"며 "이는 금번 사태로...
최윤범의 대반격…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 나선다 2024-10-02 00:17:33
것으로 전해졌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고려아연이 회삿돈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설 수 있게 되면 최 회장 측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반면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최 회장 측이 자사주 취득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돼 궁지에 몰릴 가능성이 있다. 또 자사주 매입 자체를 허용하되, 영풍·MBK파트너스 측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방식 자사주 매입 추진…MBK "추가 법적 조치" 2024-10-01 20:31:14
최 회장 개인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회삿돈을 쓰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강한 편이다. 영풍·MBK 연합은 고려아연이 투자자들에게 자사주 매입 계획을 미리 알려 자신들의 공개매수를 방해하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같은 행위는 시세조종의 의도, 배임 등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 MBK·영풍 연합의 주장이다....
최윤범, 초유의 자사주 공개매수…"부메랑 될수도" 2024-10-01 17:53:46
된다”며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수조원의 회삿돈을 쓰는 건 명백한 배임”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에선 경영권 분쟁 중에 자사주 공개매수가 이뤄진 사례가 없다. 미국에선 적대적 인수합병(M&A)에 한해 회사의 자사주 공개매수가 합법으로 인정받은 사례가 있다. MBK 연합의 공개매수가 적대적 M&A인지를 두고 공방전이...
[단독] "고려아연 자사주, 80만원대에 살 것" 2024-10-01 17:53:18
결정을 내리더라도 일반 주주는 공개매수 기간 이후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시기에 더 비싼 값에 팔면 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자사주 매입 방식의 대항 공개매수에 나선 것”이라며 “다만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회삿돈을 자사주 매입에 쓴다는 점에서 배임과 시세조종 논란이 생길 수 있다”고...
회삿돈 야금야금 빼돌려 수억원 쓴 경리 '철창행' 2024-10-01 16:28:25
회삿돈을 훔쳐 총 수억원을 생활비 등으로 쓴 끝에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경리로 일하던 A씨는 2013년 8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119회에 걸쳐 회삿돈 3억7천여만원을 인출해 무단으로 사용한...
가짜 교통사고까지 일으키더니…'타요 버스' 회사 '대반전' 2024-09-30 15:35:00
급식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회삿돈 빼먹기를 일삼기도 했다. 빼먹는 돈 잡아냈더니…적자회사를 흑자 ‘탈바꿈’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동아운수를 인수한 건 2020년이다. 차파트너스는 업무상 도움이 되지 않는 임원들부터 정리하기 시작했다. 운수 사업에 경력이 많은 운영진들을 투입해 노사 관계 개선부터...
'횡령·배임' 구본성, 1심 징역형 집유 2024-09-25 18:02:18
수십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회사로부터 고소당한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장성훈)는 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 전 부회장에게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장례식장 경리가 23억 빼돌려 집·車 샀다 2024-09-25 18:01:58
4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횡령한 회삿돈으로 남편의 1억5000만원대 트레일러 차량과 아파트를 구입하고 대출금 2억원을 상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2개 보험에 가입해 매달 275만원의 보험료를 냈다. 재판부는 “A씨 측은 생계가 어려워 범행했다고 주장하지만, 횡령한 회삿돈 사용처 등으로 미뤄 생계형 범행이라고 보기...
MBN 6개월 업무정지, 항소심서 "처분 취소" 2024-09-25 15:07:50
16명을 차명주주로 내세우고 납입자본금 중 556억 원을 회삿돈으로 납입하고 이를 숨기려 재무제표를 거짓 작성한 행위, 자본금 불법 충당을 감추려 2011∼2018년 재무제표를 허위로 공시한 행위 등이 처분 사유에 부합한다고 봤다. 일부 주주와 일정 기간 안에 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바이백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