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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성폭행한 주짓수 관장 징역 4년 2023-09-07 09:22:31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체육관 회식에 참석한 B씨가 술에 취하자 택시에 태운 뒤 피해자 집인 원룸에 데리고 가 범행했다. 그는 성폭행 뒤 B씨 집 밖으로 나왔다가 집이 비었을 때 다시 들어갔고, 쓰레기통을 뒤져 범행에 사용한 콘돔을 가지고 나오면서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
"이럴 거면 운동 왜 했나"…바디프로필 찍고 후회한 이유 2023-09-05 06:50:02
운동했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참고 회식 자리에도 불참해가며 노력한 끝에 마침내 바디프로필 촬영을 했고 메이크업과 의상준비, 촬영비용까지 총 120만원이 소요됐다. 고된 여정을 마친 A 씨는 후련했다. 바디프로필 준비 기간 중 영양 불균형과 고된 운동으로 탈모까지 경험했지만 자신이 흘린 땀방울이 고스란히...
"매일 표본검사하며 안전 확인"…'횟집 회식' 나선 오세훈 시장 2023-08-29 20:32:03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가운데)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횟집 회식’에 나섰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지난 28일 서울 종로의 한 횟집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생선회로 저녁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대표단 5명(박명하 회장, 이세라·황규석...
‘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코 하드캐리 조보아, 첫 방송 비하인드 스틸 컷 공개 2023-08-25 10:20:06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우비를 입은 조보아는 비에 젖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폭우를 뚫고 숲 속을 이리저리 누비며 민원 해결에 나선 열정 공무원 이홍조 역에 완벽 몰입했고, 우비 모자에도 가려지지 않는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무실에서는 한층 진지한 눈빛으로 반전...
"MZ세대 직원에 귀 기울이는 게 超기업 되는 첫발" 2023-08-22 18:32:46
교수(사진)는 지난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은 젊은 직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가 무엇인지에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렌티스 교수는 2011~2015년 한국 기업 네 곳에서 일했다. 현장 연구와 조사를 통해 국내 기업의 조직 문화를 파악했다. 당시의 경험과 지속적으로 이뤄진...
손님에 뜨거운 찌개 건네다 쏟은 업주...누구 책임? 2023-08-11 15:10:51
운영하는 경북 경산의 식당에서 대학 동아리 회식 중이던 B(19)씨 등에게 뜨거운 찌개를 내가면서 직접 테이블에 올리지 않고 B씨에게 전달하다 쏟아 전치 8주의 화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쟁점은 찌개를 테이블에 올리지 않고 손님이 받아들게 된 경위였는데, A씨는 B씨가 직접 찌개가 든 냄비를 받겠다고 해...
회식 중 캐디 허벅지 만지고 "기억 안 나" 2023-08-11 07:53:52
14일 오후 8시 30분께 원주시의 한 식당에서 회식 중 손으로 캐디 D(24·여)씨의 어깨를 만지고 허벅지를 여러 차례 쓰다듬는가 하면 배 부위를 두드리며 볼을 꼬집는 등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골프장에서 경기진행요원을 관리하는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을뿐더러 4개월이 지난 뒤에 고소한...
"구설 휘말려선 안 된다"…오송 참사에 숨죽인 공직사회 [관가 포커스] 2023-07-17 13:45:45
사진을 찍었다가 즉시 해임되기도 했다. 다른 부처 장관은 체육관 한편에서 컵라면을 먹자 유족들이 거세게 항의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한 부처 국장급 간부는 “지금은 무조건 애도해야 할 때”라며 “고위공무원이라면 어떤 구설에도 휘말려선 안 된다”고 말했다. 공직사회가 몸을 사리면서 세종시에 있는 식당들의 예약...
군용차 몰고 부대 이탈한 20대…"여친 만나려고" 2023-07-16 13:31:27
'회식 운행'이라고 기재해 부대 밖을 벗어나면서 군사경찰대대 초병에게 제시했다. 재판부는 "무단이탈과 공문서위조의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피고인의 군 복무 시절 상관들이 선처를 호소하고 있고 사회 초년생으로 징역형(집행유예) 판결 시 취업 등 정상적 사회생활에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가혹하다고...
"경찰 간부, 회식 중 부하 폭행...지구대 끌려갔다" 2023-06-27 15:38:40
복귀한 직원들에게 이튿날 새벽 3∼4시까지 회식을 강요할 뿐만 아니라 술값을 부하 직원들에게 떠넘기는 경우도 많았다고 지적했다. 회식 자리에서 "내가 너 근무평정 나쁘게 주면 승진 못 한다"라고 말하는 등 권한을 내세운 갑질 발언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서울경찰청 5기동단 관계자는 "의혹이 사실인지 경위를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