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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한 달' 페루, 여전히 당선인 못 가린 채 갈등만 심화 2021-07-07 05:38:37
후지모리 불복에 당선인 확정 아직…양쪽 지지자들 천막투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페루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 6일(현지시간)로 꼭 한 달이 됐지만, 여전히 당선인이 가려지지 않은 혼돈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두 대선 후보 지지자들의 시위도 이어지면서 갈등과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다. 지난달...
다시 등장한 '페루의 라스푸틴'…이번엔 딸 후지모리 당선 공작? 2021-07-01 00:33:06
옥중 통화 파일 유출 퇴역장교와의 통화에서 '후지모리 당선 위한 뇌물 제공' 제안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대통령 선거 이후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페루에서 최근 잠시 잊혔던 인물 하나가 뉴스의 중심으로 떠올렸다.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1990∼2000년 집권)의 오른팔로 막강한 영향력을...
"쿠데타" vs "선거 사기"…대선 후에도 분열 계속되는 페루 2021-06-29 00:37:44
조속히 당선자를 확정해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후지모리의 지지자들은 후지모리 측의 '선거 사기' 주장에 동조하면서, 카스티요를 공산주의자로 지칭하며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념과 출신 배경 등 여러 면에서 '극과 극' 후보의 대결이었던 이번 대선 결선은 역대 가장 극단적으로 분열된 선거로...
페루 대통령 당선인 발표 언제쯤…후지모리 불복 속 혼돈 지속 2021-06-26 00:18:11
페루 대통령 당선인 발표 언제쯤…후지모리 불복 속 혼돈 지속 결선투표 3주 후에도 결과 아직…선거심판관 중도 교체에 혼란 가중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페루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가 치러진 지 3주 가까이 지나도록 여전히 당선자가 가려지지 않고 있다. 페드로 카스티요(51)에 근소한 표 차로 뒤진...
'대선 불복' 페루 후지모리, 부패 혐의 재수감은 일단 모면 2021-06-23 01:22:52
20만 표의 무효화를 요구한 상태다. 선거당국도 후지모리 측의 주장을 검토하며 공식 당선자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이번 법원 결정으로 후지모리는 일단 당장 다시 수감되는 일은 모면했지만 선거 낙선이 확정돼 대통령 면책특권도 물 건너가게 되면 재판을 거쳐 감옥에 장기간 수감될 수도 있다. mihye@yna.co.kr (끝)...
트럼프 전략 닮은 페루 후지모리의 선거 불복…유행처럼 번지나 2021-06-18 03:55:31
있다"고 표현했다. 대선 3수생인 후지모리는 지난 6일 대선 결선이 치러진 후 개표 과정에서 카스티요에 역전을 허용하자 곧바로 부정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의심스러운 일부 투표소의 20만 표를 무효로 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했다. 대부분 카스티요에게 많은 표를 던진 지역 투표소다.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페루 카스티요 '대통령 당선인' 자처…"새 시대 열렸다" 2021-06-17 00:01:41
후보인 민중권력당 게이코 후지모리(46) 후보에 0.25%포인트 앞섰다. 4만4천58표 차이다. 개표는 끝났으나 후지모리 측이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20만 표가량의 무효화를 요구한 상황이라 공식 당선자 발표는 나지 않고 있다. 페루 언론들도 당선인 호칭을 쓰지 않은 채 당국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이미...
아직 당선자 못 가린 페루 대선…좌파 후보 최종 득표율 50.1% 2021-06-16 08:34:00
후지모리는 트위터에 "깨끗한 선거, 모든 부정 의혹이 확인되는 선거를 요구하는 것뿐"이라며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지모리는 세 번째 도전인 이번 대선을 앞두고 부패 혐의로 기소된 상태라 대통령 면책특권을 얻지 못하면 최고 30년 형을 받을 수도 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대선 사기' 주장 페루 후지모리, 지지자들 이끌고 시위 2021-06-13 11:35:50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계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1990∼2000년 집권)의 딸인 게이코 후지모리 대표는 지난 6일 치러진 페루 대선 결선투표에서 좌파 초등교사인 페드로 카스티요(51)와 맞붙었다. 선거 일주일이 되도록 아직 승자가 가려지지 않은 가운데 현재 카스티요가 5만 표 미만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페루 카스티요 대선 승리 선언…중남미 좌파 인사들 미리 축하(종합) 2021-06-12 10:58:27
대선 승리 선언…중남미 좌파 인사들 미리 축하(종합) 후지모리와의 격차 6만 표가량…아직 공식 당선자 발표 없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페루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후보 페드로 카스티요(51)가 최종 결과 발표에 앞서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 11일(현지시간) 현재 페루 국가선거관리사무국(ONPE)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