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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 연봉협상마저 돌직구 2020-01-05 08:00:00
품으세요. 욕먹을 각오로 해도 힘듭니다. 올해 테이블에는 휴머니스트가 없길 바랍니다”라며 꿋꿋한 연봉협상 의지를 내비쳤다. 이런 가운데 매년 연봉협상에서 요주의 인물로 꼽혔던 주전 포수 서영주(차엽)이 1억 가까이 삭감된 연봉에 “단장님, 처음 뵙는 데요. 선수 출신 아니라면서요?”라고 백단장...
안동구, ‘영혼수선공’ 주역 발탁 "합류하게 되어 영광" 2019-12-28 08:10:02
휴머니스트 의사로 극에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권도훈(감우성 분)의 젊은 시절 역을 맡아 데뷔했다. 극 중 20대의 뜨거운 연애를 순수하고 풋풋하게 그려내면서도 깊은 감정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첫사랑 기억조작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책마을] 베이컨부터 푸코까지…유럽 근현대 지성사 2019-10-10 17:25:34
수정·보완해 균형을 잡기 위해서다. 이 책이 소환한 사상가의 면면에서부터 저자의 관점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오늘날의 세계에 여전히 막대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서구 근현대 사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감하며 사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책이다. (휴머니스트, 416쪽, 2만1000원)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마크롱 "난민에 너무 매력적인 나라여선 곤란" 2019-09-25 19:04:56
"휴머니스트가 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가끔 지나치게 관용을 취했다"면서 "부르주아들은 난민과 마주치지도 않는다. 난민과 불법 이주민 문제를 안고 사는 사람들은 서민과 노동자"라고 강조했다. 마크롱의 이런 입장은 대선 후보 때의 발언이나 행보와도 대조적이다. 2017년 대권 도전 당시 그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마크롱 "지나치게 관용적" 난민정책 수정 시사 2019-09-17 21:58:49
휴머니스트가 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가끔 지나치게 관용을 취했다"고 말했다. 특히 창당 3년째에 접어든 여당 LREM이 농어촌 등 비(非) 도시 지역에서 고전하는 상황을 거론한 그는 난민 정책이 "우리가 부르주아 정당이 되고자 하느냐 그렇지 않으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르주아 계층은 그런 문제(난민·불법...
"안빈낙도는 허상"…조선 선비가 말하는 '부자의 미덕' 2019-08-15 18:29:12
/ 안대회 옮김 휴머니스트 / 260쪽 / 1만5000원 [ 윤정현 기자 ] “부(富)란 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맛 좋은 생선회나 구운 고기와 같은 것이다.” “부유하면 덕이 모여들고 가난하면 악함이 일어나게 마련이다.”고개를 끄덕일 만한 얘기지만 배경이 270여 년 전 조선시대라면 사정은 달라진다....
[책마을] 허균의 '조선판 식신로드' 뭘 먹었을까 2019-08-01 17:42:48
남긴 요리책은 당대 선비들의 식생활과 음식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저자는 “조선시대 미식가들이 남긴 글은 형식도, 시대도, 신분과 성도 달랐지만 각 시대 음식과 식재료, 요리법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철학과 문화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휴머니스트, 352쪽, 2만원)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tbs TV, 노회찬 의원 1주기 추모 다큐 방송 2019-07-22 16:21:56
사장은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따뜻한 사람, 휴머니스트로 기억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2004년 17대 총선 때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삼겹살 판갈이' 발언으로 주목받으며 의정 활동을 시작한 고인은 특유의 촌철살인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삼성으로부터 '떡값'을...
대한민국 엘리트 기원은 일본 제국대학 조선인 유학생 2019-06-25 11:04:36
"도쿄·교토 제국대학을 중심으로 제국대학 제도의 역사, 제국대학의 캠퍼스 생활, 유학생들의 네트워크, 출신 계급과 졸업 후의 진로, 식민지 해방 이후 한국 사회에 끼친 영향 등을 중심으로 이번 책의 체계를 잡았다"고 덧붙인다. 휴머니스트. 392쪽. 2만원. 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아렌트가 사유·의지·판단으로 분석한 정신 활동 2019-06-13 18:10:13
'이제 전체주의는 끝났는가', '무엇이 우리를 쓸모없는 존재로 만드는가', '괴물 같은 악을 저지른 자는 왜 괴물이 아닌가' 등 10가지 질문에 답했다. 정신의 삶은 744쪽, 3만9천800원. 휴머니스트가 출간한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는 272쪽, 1만5천원.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