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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하루 앞둔 바이든, 사망한 민권운동가 등 사면 2025-01-20 06:50:20
사면된 가비(우편 사기죄)와 버지니아주 최초의 흑인 하원의장이었던 돈 스콧, 형사정의 옹호 운동가 켐바 프라디아, 총기폭력 예방 운동가 대릴 챔버스(이상 비폭력 마약범죄) 등이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11월 대선 이후 임기 최후반부에 적극적으로 사면권을 행사했다. 지난달 1일 불법 총기 소지죄로 유죄 ...
"오바마 텃밭부터"…트럼프, 취임 다음날 불체자 단속 2025-01-18 20:38:48
시카고 시장이며 흑인인 브랜던 존슨도 불법체류자 단속을 놓고 트럼프 정권 인수팀과 거센 마찰을 빚어왔다. WSJ은 ICE가 실제로 검거하려고 시도할 불법체류자 수가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치 않다며, 다만 트럼프 정권인수팀이 검거 시도를 홍보하기 위해 우익 성향 매체들과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에...
진보 아성이 '시범타'…트럼프, 취임 다음날 불체자 대량단속 2025-01-18 19:09:57
현 시카고 시장이며 흑인인 브랜던 존슨도 불법체류자 단속을 놓고 트럼프 정권 인수팀과 거센 마찰을 빚어왔다. 트럼프 2기의 '국경 차르'로 내정된 톰 호먼 전 ICE 국장 직무대행은 작년 말 시카고를 방문했을 때 대대적 불법체류자 단속을 시카고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만약 시카고 시장이 돕고 싶지...
8년전 反트럼프 외쳤던 분홍모자 물결…2기 취임식엔 잠잠 2025-01-18 12:26:41
작년 11월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는 흑인과 라틴계 남성을 포함해 노동자층에서 표를 얻은 덕이었다. 선거 전엔 여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산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트럼프 당선인은 백인 여성들, 특히 노동자층 여성 사이에서도 약진했다. 이러한 현실은 여성 운동 진영 내 인종 분열...
"머스크의 정부효율부, 13개 부처에서 다양성 정책 축소 검토" 2025-01-17 11:20:17
정책 중에는 가난한 지역에 있는 흑인 농가와 사업체에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과, 정부가 맺는 사업 계약의 15%를 소수 계층이 소유한 사업체에 할당하도록 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 등이 포함됐다. 이 보고서는 정부 13개 부처에 걸쳐 시행되고 있는 이러한 정책들을 각각 '폐지·정리·조사' 대상이라는...
[아프리카는] ⑼반듯한 국경선…140년전 베를린회의 '상처' 2025-01-17 07:00:06
서부에 미국으로 끌려갔던 흑인 노예들이 세운 라이베리아와 이탈리아의 침략을 물리친 에티오피아만 간신히 독립국으로 남을 수 있었다. 현재 아프리카 국경선은 역사, 언어, 종교 등 문화적 특수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예컨대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족은 소말리아, 케냐, 에티오피아 등 여러 국가에 흩어져 있다....
트럼프 환심 사기…"美기업들, 보수적 시대정신 적응 서둘러" 2025-01-15 11:50:12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기업들은 2020년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한 후 인종차별 철폐 운동이 확산하자 DEI 정책을 잇달아 도입했다. 하지만 DEI 정책이 오히려 차별적이라고 반발하던 미국 보수 진영은 연방 대법원이 2023년 6월 소수인종 우대 입학 정책이 위헌이라고 결정한 이후...
[데스크 칼럼] 장례식이 끝나고 난 후 2025-01-14 17:36:17
채 악수를 거부했다. 흑인 여성과 백인 남성이라는 구도까지 부각되며 정치적으로 논란이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가끔은 복수가 정당화될 수 있다”며 취임 후 당파를 막론하고 정치 보복에 나설 것을 시사해 왔다. “미국 역사상 가장 부패한 대통령인 바이든과 그 가족 전체를 추적할 특별검사를 임명할 것”이라고...
북미서 말많던 스타벅스 화장실 개방 중단…"주문 손님만 허용" 2025-01-14 15:54:28
필라델피아 매장에서는 흑인 남성 두 명이 주문 전 화장실 이용을 요청했다가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인종차별 논란 속에 불매 운동까지 일었다. 그간 스타벅스 화장실을 급할 때 이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현장 바리스타들은 이 정책이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반발해왔다....
"개방했더니 공중화장실 됐다"…스타벅스 쓰려면 주문해야 2025-01-14 14:24:37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던 흑인 남성 두 명이 경찰에 체포돼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사건을 계기로 매장을 전면 개방했다. 그러나 마약 중독자가 매장에 들어와 직원과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등 안전 문제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정책을 바꾸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