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해리스-트럼프, '러스트벨트' 경합주 3곳서 초박빙 접전" 2024-09-09 06:55:45
유권자와 소득이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는 유권자, 대학을 나오지 않은 백인 유권자 사이에서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이나 히스패닉 유권자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 있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CBS는 전했다. min22@yna.co.kr ...
[한경에세이] 끝이 아닌 기적 같은 시작 2024-09-03 18:28:48
병원 앞에 도착했다. 이 남성은 대기하고 있던 흑인 청년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청년의 심장 소리, 아니 너무나 사랑했던 딸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흐느꼈다. 한참 후에 울음을 삼키며 “내 딸은 살아 있습니다”라고 얘기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이 장면은 실화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스무 살 딸 애비게일...
출정식 마친 해리스-트럼프, 대권 향한 '열전 10주' 선거전 시작 2024-08-27 00:26:33
잡겠다는 기세다. 페어리디킨슨대학이 미국의 등록 유권자 810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전대를 전후한 지난 17~20일 조사해 25일 발표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도에 ±3.5%)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이 50%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3%)에 7%포인트 앞섰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해리스 부통령은 '선벨트'(미국...
'소수인종 우대' 없앴더니 신입생 절반이 아시아계 2024-08-23 11:38:32
대학들의 소수인종 입시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이 폐지되고 올해 주요 명문대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의 진학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발표한 올해 신입생 통계에 따르면 전체 학생 가운데 아시아계 미국인의 비율은...
美 대입 '소수인종 우대' 없애니…MIT 신입생 절반이 아시아계 2024-08-23 09:23:19
예일대 로스쿨의 저스틴 드라이버 교수는 흑인 학생의 명문대 진학률 감소는 "예측 가능한 만큼이나 우울한 일"이라며 "미국 최고의 대학에 흑인 학생이 부족하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미국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미 연방대법원은 소수인종 우대 정책이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를 차별한다며 S...
미셸 오바마까지 홀린 'K-디자이너'의 명품이라니[최수진의 패션채널] 2024-08-22 19:47:07
흑인'입니다.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으로 꼽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들을 결집시킬 영향력이 있는 인물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고요. 퇴임 직전에도 지지율 60%를 유지할 정도였으니까요. 여기에 미셸 오바마 여사도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미셸은 21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에서 열린...
美, 소수인종 우대 없애자…MIT 신입생 절반 아시아계 2024-08-22 17:38:16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입시 정책을 폐지한 결과 흑인·히스패닉 비중은 감소하고 아시아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MIT가 발표한 올해 신입생 통계에 따르면 아시아계는 지난해보다 7%포인트 증가한 47%로 집계됐다. 흑인은 15%에서 5...
[美민주 전대] 부통령 후보 부인 그웬 월즈…"월즈의 가장 가까운 조언자" 2024-08-22 12:31:16
결혼 초기에는 힘든 과정도 겪어야 했다. 슬하에 대학을 갓 졸업한 딸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두고 있는데, 난임 시술 끝에 7년만에 첫 아이를 얻었고, 그래서 첫딸의 이름을 '희망'(Hope)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그웬은 2020년 5월 체포 과정에 경찰의 가혹행위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당시...
해리스에 대한 미국인 호감도↑…'좋다·매우 좋다' 48% 2024-08-19 14:57:38
이번 조사에선 절반으로 증가했다. 인종별로는 흑인이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다. 3분의 2에 가까운 흑인 유권자들이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호감이 있다고 답했다. 비(非)백인 유권자들의 경우 10명 중 6명이 해리스 부통령에게 호감을 지니고 있다고 답했다. 백인의 경우 대학을 졸업한 여성 유권자 사이...
헤일리, 트럼프 헛발질에 "유세 인파 대신 정책에 초점 맞춰야" 2024-08-14 23:17:04
올리고 싶어 한다는 것, 해리스가 대학에 가지 않은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 대학을 간 사람들에게 주었다는 것, 아프가니스탄이 붕괴하고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했을 때 그녀가 상황실에서 조 바이든 옆에 앉아있었다는 사실 등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정부는 카멀라 해리스 정부이며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은 그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