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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방미 첫일정 장진호기념비 헌화…트럼프와 공동성명(종합) 2017-06-26 20:57:30
남하를 지연시킴으로써 피난민 9만여명이 흥남부두를 통해 철수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으며, 문 대통령의 부모도 이들 피난민에 포함돼있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정 실장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은 한·미동맹의 특별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문 대통령의 가족사와도 연결되는 상징성이 있다"고 말했다. ...
[연합시론] 한미정상회담, 정상 간 신뢰 쌓는 계기 돼야 2017-06-26 19:09:57
부모도 흥남부두의 피란민에 섞여 부산으로 올 수 있었다는 점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이처럼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더 나아가 양국 정부의 미래 동맹관계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양국 관계의 전반적 분위기가 달라지고 한반도 안보...
文대통령, 28일 美출국…5일간 워싱턴서 취임후 첫 '동맹외교' 2017-06-26 18:33:35
남하를 지연시킴으로써 피난민 9만여명이 흥남부두를 통해 철수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으며, 문 대통령의 부모도 이들 피난민에 포함돼있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정 실장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은 한·미동맹의 특별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문 대통령의 가족사와도 연결되는 상징성이 있다"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와 신뢰 쌓는데 주력…구체적 성과에 연연 않겠다" 2017-06-26 17:49:36
남하를 지연시킴으로써 피란민 9만여 명이 흥남부두를 통해 철수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으며 문 대통령의 부모도 이들 피란민에 포함돼 있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정 실장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은 한·미 동맹의 특별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문 대통령의 가족사와도 연결되는 상징성이...
[천자 칼럼] 그해 겨울, 흥남부두 2017-06-26 17:29:44
거쳐 흥남부두를 출발한 것은 12월23일. 발디딜 틈도 없이 빼곡하게 피란민을 실은 배는 이틀간의 항해 끝에 12월25일 거제도에 무사히 도착했다. 희생자는 한 명도 없었고, 다섯 명의 아이가 배 안에서 태어났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이었다.이 배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와 누나도 타고 있었다. 문...
'6·25전쟁 발발·휴전일을 기억합니다'…광화문 빗속집회 2017-06-25 20:19:22
한국에 왔다"며 "할아버지는 흥남부두 철수작전을 총괄 지휘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님도 당시 철수작전 때 남한에 와서 자유의 품에 안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니씨는 이날 집회가 한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라고 설명하고 집회를 주최한 김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씨는 "10여년 전 22살 때 교통사고를 겪은...
문재인 대통령 "실향민 아픔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2017-06-23 18:31:14
"제 부모님도 실향민이다. 6·25전쟁 중 흥남부두에서 배를 타고 거제로 오셨고, 저는 실향민의 아들로 태어나서 피난민촌에서 자랐다"며 "그래서 고향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고향 잃은 아픔이 얼마나 큰지 어릴 적부터 많이 보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향민이라는 단어 하나로만 이해하기에는 실향민...
한국전쟁 분수령 된 장진호 전투…EBS 현충일 특집 다큐 2017-06-05 08:26:11
해줬고, 10만 명에 가깝던 피난민도 흥남 부두에서 남한으로 대피시켰다. 특집에는 참전 용사들의 생생한 증언과 전사학자들의 분석, 현장 화면 등을 통해 한국전의 방향을 바꾼 장진호 전투를 돌아본다. 1부 낮 12시 45분, 2부 오후 1시 40분 방송.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속초 '실향민문화축제'…8월 아바이마을서 개최 2017-03-08 11:01:31
실향민 문화지도 제작·배포, 바람 찬 흥남부두 인형극 상영, 문학인과 함께 떠나는 망향동산 순례 등을 추가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실향민문화 중심으로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치를 계획"이라며 "특색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책마을] 대전 토박이 빵집의 성장 레시피는 '나눔' 2016-10-20 17:27:16
불타는 흥남부두에서 무사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같이 다짐했다. 1956년 대전에서 작은 찐빵집 ‘성심당’을 연 고(故) 임길순 회장이다. 천막에서 시작한 성심당은 60년 후인 지금 직원 400여명이 일하는 대전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의 나눔 철학은 그대로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