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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세계신기록 쓴 육상화…제2 전성기 맞은 '韓 ODM 작품' 2025-02-16 17:44:04
6%, 국가 예산(19조2000억원)의 25% 수준까지 성장했던 저력이 지금의 K-ODM을 키웠다”고 평가했다. ■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위탁업체로부터 주문받은 제품을 생산만 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달리 제조업체가 제품 기획과 디자인, 생산을 모두 담당하는 방식 부산=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신규 신발업체도 기술·콘텐츠 세계 최고 수준" 2025-02-16 17:42:18
아웃도어 신발 세계 1위 트렉스타는 2017년 중국 공장을 매각하고 23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왔다. 안 단장은 “외환위기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수요가 신발 제조업으로 몰린 게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할 과제가 많다는 게 안 단장의 지적이다. 그는 “1조원 이상 매출을 내는 ODM...
K슈즈가 딴 금메달만 337개 2025-02-16 17:41:47
어떤 신발을 신느냐에 따라 기록이 달라져 ‘기술 도핑’이란 비판이 나오지 않게 하려는 조치였다. 창신INC 관계자는 “연맹 규정을 지키며 기록을 단축할 수 있도록 접지력과 반발력 등을 고려해 신발을 제조한다”며 “육상화는 신발 과학의 ‘끝판왕’”이라고 말했다. 박진우/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역대급 순익' 5대 금융…은행 의존도는 3년만에 감소 2025-02-16 17:40:58
총 1조7010억원으로, 이 중 5개 지방은행(부산·경남·전북·광주·iM뱅크)의 순이익(1조6567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97.4%에 달했다. 전년(89.6%) 대비 은행 의존도가 7.8%포인트 올랐다. 특히 DGB금융 계열사인 iM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충당금을 1288억원으로 2951억원으로 늘리면서 1600억원대...
돈 못갚은 자영업자 지난해 35% 늘었다 2025-02-16 17:40:25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은 372조4966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조7303억원 증가했다. 다른 연령대에서 대출 잔액이 모두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해 말 개인사업자 중 금융권에 진 빚을 3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은 15만506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204명(35%) 급증했다. 이들이 진 빚은 30조7248억원으...
'1등 AI 시험' AICE…합격 땐 학점따고 승진 가산점 2025-02-16 17:39:29
구직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전망이다. AICE를 도입한 기업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AICE를 임직원 역량 제고 용도로 활용하는 기업과 기관은 183곳에 이른다. KT, 신한은행,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등 40여 개 기업은 채용 및 인사 평가에서 AICE 자격 취득자를 우대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최태원, 韓 재계 대표해 '트럼프 정부'와 소통...'관세 폭탄' 대응 2025-02-16 17:38:58
등이다. 대한상의는 “한국은 트럼프 1기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약속을 적극 실전한 대미 투자의 모범 국가이자 우등 기업임을 적극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한국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미국의 최대 그린필드 투자(개발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부지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방식)...
올해 남은 정기시험 5번…2회차부터 '어소시에이트' 시작 2025-02-16 17:38:32
주니어와 퓨처는 지난달 1회 시험이 열렸고 다음달 2회 시험을 치른다. KT는 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멤버십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기시험 응시자 대상 이벤트도 한다. 이달 말까지 시험 후기, 노하우 등을 SNS, 블로그, 게시판 등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포터보다 안 팔린다" 눈물…국민차 쏘나타의 추락 2025-02-16 17:37:16
4월 쏘나타 택시 모델(DT23)을 출시해 지난해 1만8000대를 판매했다. 중국 베이징 공장에서 만든 뒤 역수입하는 구조다. 자동차업계 일각에선 쏘나타의 애매한 포지셔닝을 감안할 때 판매 부진이 계속되면 단종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는다. 현대차는 현재 8세대 모델이 나온 지 6년이 지났지만 후속 모델을 내놓지 않고...
75조 美 LNG·원유선 나온다…韓 조선사 '수주 파티' 예약 2025-02-16 17:35:50
관세 위협에 ‘기름길’을 밴쿠버항으로 돌리고 있다. 미국이 이란 제재를 강화하는 것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 유조선으로 이뤄진 ‘그림자 선단’이 이란산 원유를 인도 중국 등으로 수송했지만 이 수요가 걸프만 생산물로 대체되면서 VLCC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