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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파세이브' 조혜림 "홀인원도 해본 자신 있는 코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7 17:33:17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 18번홀(파4)에서 극적인 파 세이브에 성공한 직후였다. 조혜림은 이곳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렸지만, 다음 샷을 홀컵 옆에 바짝 붙이는 데 성공했다. 파퍼트를 침착하게 마친 뒤에는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조혜림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 1R 13시 30분 현재, 조혜림 '선두' 2024-10-17 13:33:21
한경 와우넷 오픈 2024'(총상금 12억 원) 1라운드 경기가 17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624야드)에서 열렸다. 짙은 안개로 티오프가 경기가 한 시간 지연 시작된 가운데, 13시 30분 현재 조혜림이 5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수빈과 홍지원이 4언더파 공동 2위, 이선영2, 서연정, 박민지, 김재희...
'찰칵' 소리에 흔들렸던 장유빈…선두 지키며 男 첫 '상금 10억' 2024-10-13 18:06:13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장희민(22)과 동타를 이룬 그는 연장 1차전에서 먼저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 7월 군산CC오픈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이자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지난해 군산CC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장유빈은 같은 해 9월...
"빨간바지 매직, 안 통했네"…김세영, LPGA 뷰익컵 준우승 2024-10-13 18:05:48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그는 사이고 마오(일본)와 동타를 이루며 우승자 인뤄닝(중국)에게 6타 뒤진 준우승을 기록했다.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빨간 바지의 마법을 기대했으나 다음 기회로 미뤘다. 그래도 직전 대회인 월마트 NW 아칸소...
AG 金 합작 조우영·장유빈, 첫날부터 우승 경쟁 2024-10-10 16:42:11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장유빈도 이에 뒤질세라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며 6언더파 65타를 쳐 오후 5시 기준 두 선수가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작년 10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곧...
돌아온 '가을 여왕' 김수지 2024-10-06 19:28:53
2언더파 286타로 우승했다. 단독 2위 황유민을 2타 차, 공동 3위 윤이나와 박민지를 3타 차로 따돌린 김수지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해 우승하고자 준비하는데 그 결과가 유독 가을에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3년 만에 이 대회 타이틀 탈환에 성공한 김수지는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8월 한화 클래식 이후 1년2개월 만에...
이수민 '어게인 2019'…최경주 대회만 2승째 2024-10-06 19:26:35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이수민은 단독 2위 장유빈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시즌 첫 승이자 2020년 7월 KPGA 오픈 위드 솔라고CC 우승 이후 4년3개월 만의 통산 6승이다. 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2013년 군산CC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투어 첫 승을 거둔 이수민은...
'마의 2번홀' 설계한 최경주, 스스로도 러프에 빠져 보기 2024-10-03 18:38:45
11명이었고, 더블보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8명에 달했다. 최경주조차 이 홀에서 발목을 잡혔다. 티샷이 살짝 왼쪽으로 향해 페어웨이를 놓친 그는 두 번째 샷에서도 러프가 헤드를 잡아채 공을 페어웨이에 올리지 못했다. 결국 세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고 2퍼트로 보기를 기록했다. 오후 5시 현재 이날 기록한...
투어 3년차에 처음 후원사 대회 나서는 윤이나, 시즌 2승 할까 2024-10-03 18:38:04
있다. 3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윤이나는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단독 선두 박도영(28)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하며 시즌 2승 및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위한 기분 좋은 첫 단추를 끼웠다. 이 대회는 윤이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무대다. 윤이나는 아마추어 시절 일찌감치...
'전설' 최경주의 소박한 목표 "커트 통과하려고 몸 만들었죠" [인터뷰+] 2024-10-03 09:06:42
7언더파를 칠 수 있는 경기력이 있어야 우승할 수 있다. 경쟁에 대한 준비가 잘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배들에게는 몸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상위권 선수 대부분은 경기 세시간 전에 나와서 테라피, 트레이닝, 샷 연습을 하고 경기 뒤에도 꼭 연습을 합니다. 루틴이 PGA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