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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기 싫어요"...아이만 키우고 싶다는 요즘 20대 2024-11-17 08:07:43
한 것과 비교하면 10년 새 12.5%포인트(p) 증가했다. 약간 동의한다는 응답은 2014년 24.6%에서 올해 28.6%로 소폭 증가했지만,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은 5.7%에서 14.2%로 약 3배 급증했다. '강한 부정'을 의미하는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2014년 34.9%에서 올해 22.2%로 줄었다. 성별로 보면 20대 남성의...
K증시 '공포' 닥쳤는데…"코스피 반등할 것" 전망 나온 이유 [주간전망] 2024-11-17 08:00:01
과대 영역"이라며 "삼성전자 주가의 최근 낙폭은 과거 경쟁력 악화 수준을 넘어 시장 도태 우려까지 선반영한 수준으로 보인다. 불안심리를 덜어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총 10조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한 점도 기대를 높인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은...
예금·마통 빼 풀 베팅…돈 몰리는 '이곳' 2024-11-17 07:54:25
투자 자산으로 이동 중이다. 특히 미국 주식과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4일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총 587조6천455억원으로 최근 10영업일 만에 10조 원 넘게 감소했다. 이는 은행 예금주들이 적극적으로 돈을 인출해 투자에...
'국장' 안해요...외국인도 떠났다 2024-11-17 07:52:22
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가총액은 637조4877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코스피 시가총액(1973조5130억원)의 32.30%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초 32.7% 수준이던 외국인 시총 비중은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 7월...
"이러니 다 떠나지"…주요국 중 '최하위권' 2024-11-17 07:31:57
이동이 아닌 반도체 경쟁력 하락과 가계부채 증가 등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같은 기간 엔·달러 환율은 141.181엔에서 156.295엔으로 10.71% 뛰었다. 하지만 엔화 외 유로(-5.11%), 영국 파운드(-1.08%), 호주 달러(-5.67%), 대만 달러(6.37%), 역외 위안(-1.88%) 모두 원화보다 낮았다. 특히 10월 이후...
한강發 '텍스트힙' 열풍…카카오 출판 공모전 최다 응모 2024-11-17 07:31:00
우수 창작자를 발굴해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대상작 10편을 선정해 출간 기회와 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 회차까지 응모작 수는 5만3천여건, 지원액은 5억6천만원에 이른다. 카카오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책을 읽는 행위를 멋지다고 규정하는 이른바 '텍스트힙' 열풍이 MZ를 중심...
尹·이시바, 두번째 정상회담…"한일공조 중요" "일한협력 강화"(종합) 2024-11-17 07:27:03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한일 관계 전반에 대해 50분간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북한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과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파병 등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4만전자' 책임감에…올해만 158억 사들인 임원들 2024-11-17 07:18:55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60명의 임원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들이 매입한 자사주는 23만2천386주로, 총 157억7천705만원어치에 달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7억3천900만 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장 전영현 부회장은 6억8천950만 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10억1천500만...
[특파원 시선] 멕시코 한류 붐의 산증인 '아메리까 엔 꼬레아' 2024-11-17 07:07:01
요구 사항과 필요를 충족하며" 동분서주했다고 한다. 이듬해 10월께 모든 준비 절차를 완료한 뒤에 테산 실무관은 2013년 문화원 '개원 멤버'로 공식 개원식에 함께했다. 그는 "대사관에서 가장 먼저 배운 말이 'Pali-Pali'(빨리빨리)인데, 멕시코에서는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이나 소요 시간이 한국과 달라...
10대 건설사 미수금 17조원 쌓여…현대건설 48% 증가해 1위 2024-11-17 07:05:00
기자 = 국내 10대 건설사가 국내외에서 공사를 하고도 받아내지 못한 돈이 지난 3분기 기준으로 17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5곳은 미수금 규모가 지난해 말보다 늘어 자칫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현대건설 3분기 기준 공사·분양 미수금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