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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불꽃놀이 하다 "불이야"...51명 사망 2025-03-16 19:13:15
16일(현지시간) 남유럽 북마케도니아의 나이트클럽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51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고 AFP, dpa,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북마케도니아 작은 마을 코차니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펄스'에서 힙합 공연이 열리던 도중 불이 났다. 당시 이곳엔 약 1천500명이...
재택근무 금지한 트럼프, 본인은 매주 플로리다행 2025-03-16 19:00:31
사저에서 묵었다. 그는 지난 14일에도 마러라고에 가서 16일 저녁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14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골프 클럽으로 가고 있었다고 NBC는 전했다. 1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에 골프를 치는 비용에 들어간 미국인의 세금은 1천800만달러(약 262억원)가 넘는다고 미 인터넷매체 허프포스트...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51명 사망(종합) 2025-03-16 18:41:56
화재 참사…51명 사망(종합) "불꽃놀이 장치로 지붕에 불붙어…1명 구금 중"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김연숙 기자 = 16일(현지시간) 남유럽 북마케도니아의 나이트클럽에서 난 대형 화재로 51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AFP, dpa,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그래픽] 상용 근로자 연 임금총액 추이 2025-03-16 18:15:01
연 임금총액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6일 발표한 '2024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 상용 근로자의 연 임금총액은 1년 새 2.2% 인상된 7천121만원으로, 초과 급여를 빼도 처음으로 7천만원을 웃돌았다. kmtoil@yna.co.kr...
"바퀴벌레까지 먹었다"...95일 표류 어부 구조 2025-03-16 18:01:24
표류하며 빗물을 모아 마시며 버틴 끝에 95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고 로이터통신과 CNN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루 어부 막시모 나파 카스트로(61)는 지난해 12월 7일 페루의 남부 해안 마을 마르코나에서 고기잡이배를 몰고 바다로 나갔다가 악천후로 항로에서 이탈해 방향을 잃었다. 그는 95일간...
공무원엔 재택금지·출근 명령 트럼프, 툭하면 플로리다행 2025-03-16 17:57:17
밤을 보냈다. 그는 지난 14일에도 마러라고로 복귀, 16일 저녁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14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골프 클럽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NBC는 전했다. 미 인터넷매체 허프포스트는 1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에 골프를 치는 비용에 들어간 미국인의 세금은 1천800만달러(약 262억원)가 넘는다고...
'상품권스캔들' 日이시바 내각지지율 23%로 급락…"출범후 최저" 2025-03-16 17:28:17
15명에게 1인당 10만엔(약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진 데 따른 여파가 커 보인다. 이시바 총리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항변하고 있으나 이번 일로 도덕성에 큰 흠집이 났고 정치권과 언론 일각에서는 정치자금 규정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이시바 총리...
MBK 김병주 얼마나 내놓나…업계 "홈플 정상화에 최소 1조원" 2025-03-16 17:12:13
개시로 2조원대 금융채무가 동결됐지만 영업을 통한 현금수익 외 자금조달이 사실상 막힌 상황에서 영업이 장성적으로 이뤄지려면 최소 1조원 넘는 자금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MBK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 회생과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김병주 회장이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페루 어부, 95일 표류 끝 극적 구조…"바퀴벌레 등 먹으며 버텨" 2025-03-16 17:07:03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고 로이터통신과 CNN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루 어부 막시모 나파 카스트로(61)는 지난해 12월 7일 페루의 남부 해안 마을 마르코나에서 고기잡이배를 몰고 바다로 나갔지만, 악천후로 인해 항로에서 이탈해 방향을 잃었다. 페루 해상 순찰대가 수색을 시작했지만 그의 자취를 발견하지...
전례 없는 사모펀드 회장 사재출연…홈플러스 회생 돌파구 될까(종합) 2025-03-16 17:05:19
만 변수도 있다. MBK 측의 출연 규모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채권단 내에서 불신과 반발이 다시 격해질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채권단의 최대 구성원은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등 메리츠금융그룹 3사로 1조2천억원대의 선순위 대출을 해줬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3개 은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