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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퀸'을 향해…장타 앞세운 윤이나, 버디 4개 몰아치며 질주 2024-06-21 23:09:27
4개 쓸어 담는 시원한 플레이를 펼쳤다. 16번홀(파3)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밀리며 보기를 범하긴 했지만 남은 두 홀에서 내리 버디를 잡으며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박현경은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다녀온 뒤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전날 1라운드에서도 1언더파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을...
1m 퍼트가 가른 운명…'헐크' 디섐보, US오픈 우승 2024-06-17 18:44:18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디섐보는 매킬로이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메이저 대회 역대 최고액인 430만달러(약 60억원)다. 헐크의 귀환이다. 디섐보는 한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몸무게를 110㎏까지 불렸다. 350야드 안팎의 장타를 앞세워 4년 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안나린, 첫 승 놓쳤지만 2주 연속 톱10 2024-06-17 13:57:39
건 2000년 이후 24년 만이다. 2000년에는 시즌 16번째 대회인 캐시아일랜드 그린스닷컴 클래식에서 박지은(45)이 한국 선수 첫 승을 따냈다. 우승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미국)에게 돌아갔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릴리아 부는 렉시 톰프슨(미국), 그레이스 김(호주)과 3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1m 퍼트로 갈렸다…디섐보 4년 만에 패권 탈환 2024-06-17 12:49:53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디섐보는 매킬로이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메이저 대회 역대 최고액인 430만달러(약 60억원)다. 헐크의 귀환이다. 디섐보는 한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몸무게를 110kg까지 불렸다. 350야드 안팎의 장타를 앞세워 4년 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불꽃 튄 한일전…아깝다, 장유빈 1타차로 준우승 2024-06-16 18:40:40
차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오기소는 16일 강원 남춘천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장유빈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6000만원이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120번 도전 끝에 '메이저 퀸'…노승희, 생애 첫 트로피 2024-06-16 18:40:13
1언더파 71타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김수지를 4타 차로 제치고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이 대회가 72홀로 바뀐 2011년 이후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가 됐다. 2015년 박성현 이후 9년 만에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선수라는 기록도...
아이언샷 잘치는 노승희, 한국여자오픈서 생애 첫 승 2024-06-16 17:53:26
1언더파 71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김수지를 4타차로 제치고 메이저퀸을 등극했다. 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이 대회가 72홀로 바뀐 2011년 이후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가 됐다. 2015년 박성현 이후 9년만에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선수라는 기록도...
대한민국 最古 대회에서 생애 첫승 노리는 이대한 2024-06-06 18:17:33
A-ONE CC(총상금 16억원)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생애 첫 승을 정조준했다. 이대한은 6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작성했다. 개인 최저타 기록을 앞세운 그는 오후 5시 현재 전가람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8년 KPGA투어에 데뷔한...
김주형, 부진 털어냈다…올림픽 출전티켓 안정권 2024-06-03 18:45:38
우승은 로버트 매킨타이어(28·스코틀랜드·16언더파 264타)에게 돌아갔다.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 주로 뛰다가 올해부터 PGA투어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번 대회에서 아버지 더기 매킨타이어에게 백을 맡겼다. 더기는 스코틀랜드 오반의 한 골프장에서 그린키퍼로 일하고 있다. 더기는 “이번...
필리핀 영웅서 日 희망으로…사소 유카, 두번째 메이저퀸 2024-06-03 18:45:00
4언더파 276타로 승리했다. 단독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3타 차로 따돌린 그는 여자골프 사상 최다 우승 상금인 240만달러(약 33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대회 16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린 사소는 US여자오픈 역대 최연소 2승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2021년 6월 사소는 19세11개월17일의 나이로 US여자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