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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쇼크'…전자상거래·여행주 줄줄이 내리막 2024-07-25 11:29:33
다만 일각에선 일당 결제 추정액을 근거로 추산할 때 피해 규모가 최소 100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 증권가 관계자는 "섹터별로 미지급된 정산대금이 얼마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더 악화하고 있다"며 "향후 사태 향배에 따라 추가적인 하락 압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선한결...
"야쿠르트 아줌마가 배송"…hy '프레딧'서 한사람이 2042만원 구매 2024-07-24 11:37:32
주문한 고객은 지난 6개월 간 2만8794개를 정기 구독으로 수령했다. 하루 평균 약 160여 개 제품을 받은 셈이다. 정기 배송 베스트 품목에는 '잇츠온 신선란 10구', '하루과일 사과&방울토마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 등이 들었다. 상반기 1인당 최다 구매 횟수는 466회다. 누...
테슬라 30억 '몰빵'한 삼성 직원, 열흘 만에 벌어들인 돈이…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4-07-06 07:00:01
전 ‘42만대만 넘겨도 괜찮다’고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막상 발표된 수치는 41만1000대 생산에 44만3956대 배송이었지요. 이로써 테슬라는 2분기 순수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BYD(42만6000대)를 제치고 판매 1위를 탈환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 줄어든 배송량이지만 시장은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은 것에...
제2의 반도체 산업 된다더니…배터리,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안재광의 대기만성] 2024-07-03 14:38:14
30만 대 이상 팔릴 듯합니다. 중국 전기차가 부상할수록 한국 배터리 기업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되는데요. 중국 업체들은 중국산 배터리를 달기 때문입니다. 중국엔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을 비롯해 BYD, CALB 같은 대형 배터리 회사들이 즐비합니다. 특히 CATL은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기차에도 요즘 많이...
경쟁자 없는 ‘AI 황제주’…엔비디아 독주, 어디까지 이어질까 2024-07-02 10:03:56
7억4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케냐는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AI 기업 G42와 1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데이터센터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27% 급증한 2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전체 매출(260억 달러)의 86%에 달했다....
"IT에 베팅했는데 이럴 줄은"…BTS 없는 하이브의 근황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6-29 21:37:21
평가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위버스컴퍼니의 경우 작년에만 80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이는 2022년 15억원보다 손실 규모가 늘어난 것. 위버스컴퍼니는 글로벌 팬 커머스 '위버스샵'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운영한다. 위버스는 지난해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000만 명을 돌파했지만, 수익성...
"우리가 해외여행 못 가는 이유"…충격 실상에 日 '탄식' 2024-06-28 13:28:37
그는 "최근 환율이 크게 변동해 이날 기준 1달러(약 1381원)를 사기 위해서는 160엔(약 1373원)을 내야 한다"며 "해외여행에 1000달러(약 138만1500원)를 지출하려면 코로나19 이전에는 10만엔(약 84만8420원)이 필요했지만, 이날 기준으로는 16만엔(약 137만3472원)이 필요하게 된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탓에 해외여행...
뛰는 공사비에…압구정2구역 분담금만 2억 2024-06-26 17:14:52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조합은 3.3㎡당 공사비를 1000만원으로 추산했다. 최근 다른 단지의 공사 원가를 고려해 내놓은 근사치다. 실제 공사비는 수년 뒤 착공 전 시공계약 때 확정된다. 서울시가 지난해 4월 내놓은 신속통합기획안에서는 50층을 권장했지만, 압구정2구역 조합은 층수를 대폭 높였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
15세 '따릉이' 지구 1만3000바퀴 달렸다 2024-06-24 17:48:30
누적 이동 거리는 5억828만㎞로 지구 한 바퀴(4만㎞)로 나누면 1만2707바퀴를 돈 셈이다.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서울시민의 발’로 정착한 따릉이는 간판 혁신 사례로 꼽힌다. 따릉이 대수 15년 새 102배 증가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5월까지 따릉이 누적 이용 건수는 약 1억9000만 건이다. 서울시민 한...
최태원 측 "고법, 주식상승 기여도 변경…왜 판결엔 영향 없나" 2024-06-18 16:48:17
변호인단은 18일 서울고법이 이날 대한텔레콤 주가 가치를 100원에서 1000원으로 바꾼 판결경정 결정에 관한 설명자료에 대해 "오류 전 12.5 : 355를 기초로 판단했던 것을 125 : 160으로 변경했음에도 판결에 영향이 없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 측은 "기존 판결문은 1994년 대한텔레콤 주식 인수부터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