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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 건설경기 살리려면 수요측 금융·세제까지 지원해야 2025-02-19 17:43:57
키울 수요 촉진 방안은 빠진 채 건설사 지원에만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의 공공 매입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대 3000가구를 사들여 공공 전세주택으로 활용하겠다고 한다.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은 2만1480가구(지난해 12월 말 기준)로...
뷰티기기 큰손 된 시니어 "비쌀수록 더 많이 산다" 2025-02-19 17:40:46
“프리미엄 기기일수록 시니어 구매 비율이 높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2년 425억5000만달러(약 61조원)에서 2030년 1769억3000만달러(약 255조원) 규모로 커진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예전보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품질이 높은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적자·연체율 치솟아도…상호금융에 작년 31조 몰려 2025-02-19 17:36:24
말 2.0%에서 작년 3분기 말 6.6%로 치솟았다. 최근 상호금융이 집중적으로 취급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의 부실이 급격히 불어난 탓이다.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작년 상반기에만 각각 1조2019억원, 3375억원의 순손실을 내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상호금융으로 수십조원의 자금이 쏠린 데엔...
메리츠증권 작년 영업익 1조549억원…'1조 클럽' 복귀 2025-02-19 17:24:04
말 2만3000명가량이었던 이용 투자자 수는 10만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장원재 메리츠증권 S&T·리테일 부문 대표는 "내년 말까지 수퍼365 계좌에 대해 발생하는 수수료 비용은 최대 1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이는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니라 리테일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장기적 투자로 보고 있다"고 했다....
"강남도 제쳤다" 집주인들 환호…대반전 일어난 '이 동네' 2025-02-19 17:06:28
4억500만원에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썼다. 영주는 한동안 공급이 없다가 올해 ‘영주아이파크’(428가구)가, 내년엔 ‘영주자이시그니처’(763가구)가 입주한다. 아실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영주자이시그니처는 119건(분양권), 영주아이파크는 78건이 거래됐다. 그만큼 만성 공급 부족 속에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한국가스공사, 효율적 설비 운영, 민간기업 에너지효율 개선…온실가스 감축 통해 기후변화에 선도적 대응 2025-02-19 16:08:12
8월 가스공사는 민간기업 2곳과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추진 및 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 외부감축사업 등록은 환경부가 정한 온실가스 감축량과 계산 방법에 따라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제거하는 것으로, 공사와 민간기업 모두 배출권 수익 확보가 가능해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민간기업의...
5명 중 2명은 '3대 질환'으로 사망…교보생명 3대 질환 보장 강화 상품 인기 2025-02-19 15:19:42
1억원 기준 암 발병 후 10년 이내에 암 주요 치료를 받으면 해당 연도에 3000만원씩, 10년간 최대 3억원을 받을 수 있다. 암 주요 치료 외에 뇌·심장 주요 치료 시에도 매년 3000만 원씩, 10년간 최대 3억원의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3대 질환 발병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입면제 혜택을 확대한 것도 강점이다....
고려아연, 금감원 요구로 회사채 발행 4월로 연기 2025-02-19 15:17:06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아연은 만기별로 2년물 3000억원, 3년물 4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지난 MB연합과의 분쟁 과정에서 자금을 융통해 준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하나증권 등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아직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최대 7000억원대의 회사채 발행...
지방 '악성 미분양' 2만가구…LH가 팔 걷어붙인다 2025-02-19 11:49:00
물량 3000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한다. LH가 지방 미분양 직접 매입에 나서는 것은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정부는 19일 발표한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통해 LH의 미분양 매입 계획을 밝혔다. 다 지었는데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이 11년 만에 최대치로 쌓이면서 지방 건설경기가 빠르게...
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LH·CR리츠로 지방 미분양 매입 2025-02-19 11:30:01
보완책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들어 대저건설(경남 2위)·신태양건설(부산 7위) 등이 법정관리, 제일건설(전북 4위)이 부도가 날 정도로 지방 건설사들의 동향이 심상치 않다. 건설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6만8000명 감소했다. 지역 개발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뒀다. 우선 부산과 대전, 안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