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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전세 기피에 고액 월세 급증…임대시장 판이 바뀐다 2025-02-07 05:59:01
계약(10만206건) 중에서는 38.9%에 달하는 수치다. 임대차 2법 시행 첫해인 2020년 100만원 이상의 월세가 전체 월세 계약의 29.3%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해 4년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비중이 확대됐다. 월세액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1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의 월세를 납부한 임차인은...
외교2차관, 남아공서 잇단 양자회담…광물협력 논의 2025-02-06 06:16:49
외교2차관, 남아공서 잇단 양자회담…광물협력 논의 탄자니아·남아공·짐바브웨 광물부 고위인사 면담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탄자니아, 남아공, 짐바브웨 측과 각각 양자회담을 열고 핵심광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두테르테 부통령 탄핵안 하원 가결…상원이 최종 결정 2025-02-05 20:33:39
가결했다. 이에 따라 상원의원 24명의 3분의 2인 16명 이상이 탄핵에 찬성하면 두테르테 부통령은 해임되고 평생 공직에 취임할 수 없게 된다. 필리핀 야권의 진보정당연합 마카바얀 등은 두테르테 부통령의 예산 유용 의혹 등을 들어 탄핵을 추진해왔다. 하원은 6억1천250만 페소(약 153억원) 규모의 부통령실 정보...
"파리협약 '2도 목표' 이미 죽었다"…저명 기후학자의의 선언 2025-02-05 11:13:16
2100년까지 기온 상승폭으 2도 이하로 유지할 확률을 50%로 높이는 걸 목표로 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대해 “이제 불가능하다. 2도 목표는 이미 죽었다”고 토로했다.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의 영향이 커질 것이란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앞으로 몇 년 간 기온 상승폭이 1.5도 이상으로 유지돼 산호초가 파괴되고 더...
최고권위 기후학자 "파리협약 '2℃ 목표' 이미 죽었다" 2025-02-05 10:55:35
약 2℃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서 북대서양에 담수를 주입하면 향후 20~30년 이내에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AMOC·Atlantic Meridional Overturning Circulation)이 붕괴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화 이전보다 기온이 2℃ 높아지면 지구의 빙상, 산악 빙하 및 눈, 해빙 및 영구 동토층에...
미·필리핀, 남중국해서 합동훈련…트럼프 취임 후 처음 2025-02-04 18:30:37
킬 것…고도 경계태세 유지" 반발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4일 미국과 합동 훈련과 순찰을 실시했다. 지난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양국의 남중국해 군사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공군은 이날 미국 B-1...
삼구아이앤씨의 성장 비결은 '사람 중심 ESG 경영' 2025-02-04 13:02:53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빠른 성장 이끈 ‘우직함’...‘사람·신뢰·신용’ 중시 삼구아이앤씨는 32개의 자회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위탁관리 전문업체다. 지난 2023년도의 매출은 2조3015억 원에 달하며, 고객사 780여 곳과 신뢰 구축을 토대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국내 경쟁사...
트럼프 시대에 불안한 ESG 투자금, 유럽으로 급선회하나 2025-02-04 06:01:00
뜻하는 단어가 아니다.” 지난달 ‘트럼프 2.0 시대’ 막이 오르면서 ESG 투자에 대한 회의감이 커졌다.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는 사기”라고 주장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지휘봉을 잡으면서 자연스레 ESG 후퇴 정책이 쏟아질 것이란 의견에 무게가 실린 탓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미국 화석연료를...
'저비용 인덱스펀드' 美운용사 뱅가드 수수료 추가인하 2025-02-04 05:29:02
최고경영자(CEO)는 "뱅가드는 창립 이후 2천회 이상 투자 비용을 낮춰왔는데,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이번에 역대 최대 규모의 수수료 인하를 단행했다"며 "비용이 낮아질수록 투자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지킬 수 있고, 이런 절감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비용 인덱스펀드의 창시자인 잭...
피자 라이벌 '반값 전쟁' 치열 2025-02-03 21:46:20
기준 2만원대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단 얘기다. 피자헛은 지난해 12월 법원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후 실적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피자헛은 2023년 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3년말 현금성 자산이 38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실적은 악화했지만 원재료값과 인건비 증가 등으로 피자 가격은 오히려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