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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쓰러진 전 노벨상 심사위원장...인하대병원서 극적 회생 2024-11-07 14:55:21
위해 찾았던 인천공항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다. 20년 넘는 세월 동안 연구와 학술 교류를 위해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했던 존슨 박사가 공항서 쓰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있던 심장혈관흉부외과 의사로부터 7분가량 심폐소생술을 받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임시치료 후 인하...
올해 '수능 한파' 없다…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2024-11-07 14:55:09
16∼20도로 평년기온(최저 영상 2∼11도·최고 14∼19도)과 비슷하겠고, 주말엔 아침 2∼14도, 낮 16∼22도로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 전망이다. 동아시아 전반적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공기 흐름이 원활해, 당분간 고위도의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남하하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이에 수능이 치러지는 14일에도 날이 온화할...
[트럼프 재집권] 빅테크, AI 규제완화 기대…구글·틱톡 운명은 2024-11-07 12:16:15
10∼20%의 보편 관세를 매기겠다는 입장이며 유럽연합(EU) 등 주요 무역 상대국에 대한 정책도 변화가 예상된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등 개별 기업들과 관련된 굵직한 사안들도 관심 대상이다. 미 법무부는 온라인 검색시장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한 구글을 해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보조금 폐기 땐 반도체·전기차 타격…'美 둥지' 가전·기계는 안도 2024-11-06 17:37:49
회사와 부품업체들의 불확실성도 커졌다. 트럼프가 수입차에 10~20% 관세를 부과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도 폐기하겠다고 공언해서다. 지난해 전체 자동차 수출액(1082억달러) 중 미국 비중은 47.3%에 달했다. iM증권에 따르면 미국이 관세 20%를 부과하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추가 부담은 각각 월 4000억원...
경북도, 지방시대 엑스포서 지방시대 비전 선보여 2024-11-06 16:33:46
관람객을 상대로 소개했다. 지역 돌봄공동체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융합 돌봄 특구’는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했으며, 저출생, 인구소멸 등 지방의 문제를 경북이 주도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은 천정의 우산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0년 만에 경상북도 경주에서 2025 APEC...
"주식에 절반 이상, 미국 투자는 필수"…스타PB의 조언 [이시은의 투자고수를 찾아서] 2024-11-06 13:30:56
“대체 투자자산 20% 남짓을 제외하면, 주식과 채권 비중은 6대4가 기본이다”면서도 “금리 인하 기조 속 주목받던 미 장기채 투자 가치가 최근 채권금리 상승으로 떨어지면서 주식에 좀 더 집중해도 좋은 상황”이라고 했다. 단기적으론 대선 전후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주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
이일규 前참사 "北, 트럼프 당선 때 부분적 제재해제 유도할 것" 2024-11-06 11:22:05
돌릴 수 있겠지만, 이 밀착 관계가 언제까지 갈지는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소 푸틴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고 국제사회의 정상적 일원으로 복귀하고 미국 등 서방과 다시 교류하면 북한은 껄끄러운 존재가 될 것이고 러시아와의 전략적 이해관계 관계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그때 가서 김정은이 추진한...
새벽 5시 뉴욕 투표소 긴 줄…"해리스 급진적" vs "트럼프 불안정" 2024-11-06 00:39:46
등을 이유로 꼽았다. 뉴저지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하시시 씨는 “해리스 부통령이 낙태권 반대에 대해 확실한 믿음을 줬기 때문에 그에게 투표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말에 피로감을 느꼈다는 유권자도 여럿 있었다. 버지니아주에 사는 대니얼 로스웰 씨(23)는 “트럼프는 불안정한 사람”이라며 “해리...
英 대학 등록금 8년만에 올린다 2024-11-05 18:50:31
학생 비자 신청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18.7% 줄어 20여 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FT는 “올해 대학 50곳 이상이 직원을 감축했으며 몇몇 대학은 파산 직전”이라고 전했다. 영국 대학의 약 40%는 전년도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발표로 노동당 정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달 말...
해외 유학생 줄어들더니…英 대학, 8년 만에 수업료 인상한다 2024-11-05 14:48:55
20여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FT는 “등록금 동결, 각종 비용 증가로 영국 대학은 재정 압박을 받고 있었다”며 “올해 50곳 이상의 대학이 직원을 감축했고 몇몇 대학은 파산 직전의 상태”라고 전했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대학의 약 40%가 지난 학년도에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등록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