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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경영등급 하향 위기…동양·ABL생명 인수 차질빚나 2025-02-04 17:28:45
할 수 있다. 금감원이 우리은행 검사에서 2300억원대 부당대출을 발견한데다, 리스크 관리 미흡으로 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이 0.1~0.2%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본 것에 비춰보면 우리금융의 등급이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는 크게 리스크관리(40%), 재무 상태(30%), 잠재적...
우리금융, 23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임직원 관여 포착 2025-02-04 14:28:18
성과, 단기 성과를 위해 부당 대출 1604억 원어치를 취급한 점도 추가로 적발됨 - 이러한 부당 대출들 중 61% 가량이 현 경영진 취임 이후에 이루어짐 - 우리금융의 동양, ABL생명 인수 추진 과정에서 의사 결정 절차가 미흡한 부분도 지적 받음 - 이로 인해 우리금융지주의 생명보험사 인수 승인이 어려워질 가능성 존재 -...
사법리스크 해소·올트먼 회동 기대감에…삼성전자 4%대 '급등' 2025-02-04 09:32:54
전일 대비 2300원(4.51%)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5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사법리스크 해소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전날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제일모직·삼성물산 부당합병 회계부정 혐의 2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
"관세 리스크 없앤다"…SPC, 美에 첫 공장 2025-02-03 17:39:49
SPC그룹은 1억6000만달러(약 2300억원)를 들여 미국 텍사스주에 15만㎡ 규모 제빵공장을 짓는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월 착공하며 2027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SPC가 미국에 대형 공장을 건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SPC그룹은 캐나다 미국 등에서 파리바게뜨 매장 210여 개를 운영 중이다. 미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취재수첩] 블러핑도, 조변석개도 아닌 트럼프 2기 관세 2025-02-03 17:25:41
2300억달러를 투자했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취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하려는 진짜 이유는 마약과 불법 이민 문제 때문”이라고 했다. 트럼프 1기 때도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하려다가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으로 선회했던 만큼 이번에도 협상을 끝까지 지켜봐야...
막 오른 관세전쟁...2주일 뒤 '더 센 놈' 온다 2025-02-03 16:22:41
방침입니다. 화장품 업계에선 현재 미국에 공장이 없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공장을 지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요. 식품업계에선 파리바게트로 유명한 SPC가 2300억원을 들여 미국에 제빵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외 CJ제일제당과 농심 등 주요 식품 기업들은 미국에 이미 공장이 있어 타격이...
제주드림타워, 1월 매출 400억원…전년비 25%↑ 2025-02-03 16:05:01
294억2300만원(순매출 기준), 호텔 부문에서 106억6600만원(별도 기준) 등 총 400억 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24.8% 증가한 것이다. 특히 카지노는 지난해 1월에 전년 같은 기간(2023년 1월)의 64억9300만원에 비해 3.7배 늘었고, 올해에도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 카지노 입장객 수 역시...
'트럼프 관세 전쟁'에 K베이커리까지…SPC그룹, 2300억원 '깜짝 결정' 2025-02-03 10:23:49
총 1억6000만달러(약 2300억원)을 투자한다. 존슨 카운티와 벌리슨 시 등 지방 정부가 제공하는 지원금, 텍사스주의 세제 혜택 등을 합하면 총 1400만달러의 규모의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텍사스 공장은 북미뿐 아니라, 향후 중남미 진출을 위한 SPC그룹의 해외 최대 생산기지가 될 전망이다. 텍사스주는 지리적으로 미국...
이재용 '100차례 출석' 삼성 경영공백 해소될까…항소심 선고 2025-02-03 09:44:07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검찰은 이에 항소심 과정에서 2300여건에 이르는 증거를 추가로 제출하는 등 혐의 입증에 공을 들였다. 이날 판결에 따라 삼성의 경영 공백 장기화 여부도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 회장은 1~2심 재판 과정에서 100차례 법원에 출석했다. 이 때문에 경영상 필요한 외부 고위급 인사를 만나거나 해외 ...
'이재용 운명의 날'…2심서 사법리스크 족쇄 벗을까 2025-02-03 06:48:01
배치된다. 검찰은 이를 근거로 공소장을 변경하고 새로운 증거 2300여건을 제출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합병은 두 회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개인적 이익을 위해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히려는 의도는 결단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결심공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