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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떨쳐내고 더 강해진 '아이언맨'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2024-05-10 18:49:21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7언더파 64타)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임성재의 임성재는 2주 전 한국을 찾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올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뒤 지난달 RBC헤리티지까지 톱10에 들지못하는...
김성현·안병훈, CJ컵 공동 4위…"자신감 찾았다" 2024-05-06 18:42:56
랜치(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나란히 공동 4위(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한 테일러 펜드리스(33·캐나다)와는 3타 차다.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성현에게는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이날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핀 3.4m 옆에 붙여 이글퍼트를 떨어뜨리는 등...
김성현·안병훈, CJ컵 공동 4위…"자신감 찾았다" 2024-05-06 13:04:52
랜치(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나란히 공동 4위(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한 테일러 펜드리스(33·캐나다)와는 3타 차다.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성현에게는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이날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핀 3.4m 옆에 붙여 이글퍼트를 떨어뜨리는 등...
노승열, 티오프 30분 전 행운의 출전…"은퇴 전까지 미국서 도전" 2024-05-03 11:13:20
생각했는데 갑자기 나가게 돼 당황스러웠어요.” 티오프 30분 전에 갑작스럽게 출전 기회를 잡은 노승열(33)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를 마친 뒤에도 얼떨떨한 표정이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강행군을...
'LA 챔피언십 4위' 고진영, 세계랭킹 5위 도약 2024-04-30 08:24:23
세계랭킹에서 5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30일(한국시간) 공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5위에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지난해 10월 4위에서 3위로 순위가 1계단 상승한 뒤 약 7개월 만에 세계랭킹을 끌어 올렸다. 고진영의 순위가 오른 것은 전날 끝난 LA 챔피언십 활약 덕이다. 고진영은 LA...
코르다도 빠졌는데…韓선수들, LPGA 10번째 '무관' 2024-04-29 19:05:19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우승을 차지했다. 그린은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역전 우승을 꿈꾸던 ‘한국 군단’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국 군단 2014년 이후 최악의 출발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이 시즌 첫 승을 낚을 기회였다. 지난주 끝난 시즌 첫 번째...
송곳 같은 아이언샷…이정민, 생애 첫 메이저 품었다 2024-04-28 18:48:29
언더파가 행운이 아님을 증명했다. 경쟁자인 방신실(20)이 타수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는 가운데 이정민은 자신의 장기인 송곳 아이언을 앞세워 전반 9개 홀 동안 6타를 줄이며 훌쩍 달아났다. 그의 최종스코어 23언더파 265타는 KLPGA투어 역대 최소 스트로크 우승 타이기록이다. 이정민은 “예전에는 메이저대회 역시 30개...
'베테랑' 이정민, 송곳 아이언에 퍼트로 생애 첫 메이저컵 2024-04-28 17:32:09
메이저퀸이 된데 대해 "예전에는 메이저대회 역시 30개 대회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메이저라는 타이틀이 주는 기쁨은 확실히 다르다"며 환하게 웃었다. 올해로 투어 15년차, 그는 "다른 선수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아본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언제나 제가 원하는 골프, 원하는 샷을 치는 것이 목표였다"며 "골...
제1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결선 성료 2024-04-16 18:16:14
19언더파 12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지난 예선부터 오늘 결선까지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에 임했고 함께한 동반자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아마추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을 위해 많은 노력과 섬세한 배려를 보여준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파인비치...
"새로운 황제 탄생"…그린재킷 입은 '이 남자' 50억 거머쥐다 2024-04-15 08:43:35
언더파 284타)를 차지해 PGA투어 선수들이 상위 6자리를 독식했다. LIV 골프 선수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함께 공동 6위(2언더파 286타)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첫날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나섰던 디섐보는 2, 3라운드에서 타수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밀렸고 이날 1오버파 73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