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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韓 떠난 슈퍼리치 80% "상속·증여세 해결하고 다시 돌아올 것" 2024-10-21 18:01:15
현금 1200억원을 보유한 은퇴 자산가 A씨(65)는 올봄부터 싱가포르 이민을 준비 중이다. 2년 전 아들에게 중소기업을 물려주려다가 세금 부담에 포기하고 사모펀드(PEF)에 매각했다. 한국 상속세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A씨는 세금도 싸고 살기도 좋은 싱가포르를 택했다. 그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세금을 꼬박꼬박...
세계는 부자유치 경쟁…韓 투자이민제는 '유명무실' 2024-10-21 17:51:36
5년 투자이민자 중 80%가량이 제주도로 이민한 중국인이었다. 동부산관광단지, 알펜시아, 정동진 등의 유치 실적은 0건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에서도 난개발, 부동산 지가 상승, 범죄율 상승 등을 문제 삼은 부정 여론에 힘이 실리면서 2015년 적용 지역을 대폭 축소했다. 2013년 4531억원에 달하던 유치 실적은...
[사설] 20년 넘은 약탈적 상속세…사람도 돈도 한국 떠난다 2024-10-21 17:41:29
최고 49.5%의 세금을 내야 한다. 싱가포르엔 한국인 자산가의 이민과 재산 이전을 도와주는 패밀리오피스가 급증하고 있다. 외국으로 떠나는 대주주는 보유 지분에 대해 국외전출세를 내야 하지만 최고 27.5%여서 차라리 이를 내고 떠나는 편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영국 컨설팅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올해 금융자산만...
"언제 이렇게 올랐지?"…나스닥·S&P500 뺨치는 수익률 '대박' [원자재 이슈탐구] 2024-10-21 02:54:25
이상의 메이저 금광은 5곳에 불과했다. 추가된 매장량은 1700만트로이온스(약 529t)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 금광의 발견은 급감하고 있다. 1990년대 183곳(16억6000만트로이온스), 2000년대 120곳(9억400만트로이온스), 2010년대 42곳(3억1200만트로이온스)으로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국가 단위로...
올해 실적 부진하다면…종소세, 중간예납 때 조금만 내세요 2024-10-20 18:55:29
만 내던 세금이지만 최근엔 부가 소득을 거두는 사람이 늘어 과세 대상도 증가했다. 직장인은 근로소득만 있다면 연말정산으로 소득세 납부 절차가 끝난다. 일정 규모 이상의 다른 소득이 있다면 종합소득을 신고해야 한다. 세율은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6%(1400만원 이하)~45%(10억원 초과)로 물린다. 정부는 최저세율인...
세금 낼 돈 '어쩌나' 했는데…투잡 뛴 직장인 걱정 덜어낸 까닭 2024-10-19 20:16:33
만 내던 세금이지만 최근엔 부가 소득을 거두는 사람이 늘어 과세 대상도 증가했다. 직장인은 근로소득만 있다면 연말정산으로 소득세 납부 절차가 끝난다. 일정 규모 이상의 다른 소득이 있다면 종합소득을 신고해야 한다. 세율은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6%(1400만원 이하)~45%(10억원 초과)로 물린다. 정부는 최저세율인...
코로나 백신 유족들, 청계광장 떠난다…2년9개월만에 '결단' 2024-10-18 22:13:19
만나며 논의한 결과 이뤄진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구청에 따르면 천막 무단 설치에 따라 그간 매겨진 변상금은 약 1억1200만원에 달한다. 다만 실제적인 부과액은 구청 재량이나 설치 기간 판단 등의 변수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 측이 지난 11일까지 천막을...
이스라엘, 습격 주도한 하마스 수장도 제거…휴전 기대감 커져 2024-10-18 17:45:50
1470만원)어치가 발견됐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인 1200여 명을 죽이고 251명을 납치한 테러를 총지휘한 신와르를 잡기 위해 이스라엘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추적을 벌였다.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전면 침공 이후에도 신와르는 지하 터널 등 은신처에 숨어 지금까지 항전했고 전쟁이 1년 넘게 지속되며 4만2000여 ...
[천자칼럼] 훈련병 부대에 최후 맞은 도살자 2024-10-18 17:42:53
남부 지역에서 1200명을 살해하고 250명을 인질로 납치한 하마스의 ‘알아크사 홍수’ 작전은 2명의 하마스 지도자가 배후 지휘했다. 총설계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도시 칸 유니스의 ‘도살자’로 불리는 악명 높은 야히야 신와르, 군사 작전은 하마스의 군조직인 알카삼 여단 총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가 주도했다....
목표주가도 뚫었다…호실적에 개미들 '환호성' 터진 종목 2024-10-17 16:09:03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주가가 2.75% 뛰면서 평균 목표주가(39만1200원)를 넘긴 39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380억원으로 1개월 사이 5.88% 상향됐다. 현대로템과 LIG넥스원은 호실적 기대 외에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기대감도 더해졌다. 두 종목은 최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