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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히라타 겐세이, 신한동해오픈 우승 2024-09-08 17:40:57
선수에게 넘어갔다. 히라타 겐세이(23·일본·사진)는 8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하며 개인 통산 5승을 달성했다. 히라타는 지난 1일 후지산케이 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기록도 세웠다. 이번 우승으로 하라타는 우승...
11년 만에 메이저서 첫 승 거둔 루키…유현조, 슈퍼스타 탄생 '예고' 2024-09-08 17:32:49
시즌 장타부문 8위에 올랐을 정도로 장타가 강점이다. 올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17차례 커트 통과했고, 4번의 톱10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신인왕 레이스 1위. 하지만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킬 정도로 강렬한 활약을 남기지는 못했다. 상반기 출전한 대부분의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쳐 경험 부족을...
'늦게 핀 꽃' 배소현, 4승 향해 '순항' 2024-09-06 18:59:29
상반기에 다소 저조한 시간을 보냈던 홍정민은 1번홀(파5) 샷 이글로 기세를 올리며 오랜만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3승 보유자인 박지영과 박현경, 이예원 모두 톱10으로 무빙데이에 나섰다. 박지영은 선두그룹과 2타 차(4언더파 140타) 공동 6위이고 이예원은 공동 8위(3언더파 141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늦게 핀 꽃' 배소현, 다승왕 레이스 한 발 앞섰다 2024-09-05 19:11:03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 차 공동 4위(3언더파), 이예원과 박지영은 3타 차 공동 8위(2언더파)에 이름을 올려 남은 사흘 동안 우승 경쟁을 할 발판을 마련했다. ○유현조, 신인왕 경쟁 ‘독주 체제’ 구축시즌 막바지로 향할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개인 타이틀 경쟁 가운데 유일하게 독주 체제가 형성된 부문은 신인...
'상금 1위' 김민규 "2년전 놓친 상금왕, 올핸 꼭 잡겠다" 2024-09-05 18:50:18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 엄재웅에 2타 차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3승을 위한 기분좋은 첫 단추를 꿰었다.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는 총 8억 666만원을 벌어들여 KPGA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상금 1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장유빈(22)에 이어 2위를...
셰플러, 2전3기 끝에 페덱스컵 품었다 2024-09-02 18:25:38
합계 18언더파 269타로 단독 7위에 올랐다. 투어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출전한 그가 이 대회 톱10에 이름을 올린 건 2022년 준우승 이후 두 번째다. 투어 챔피언십은 총상금 1억달러(약 1340억원)를 놓고 최후의 30인이 경쟁하는 대회다.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의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안고 대회를...
냉온탕 오간 유해란…고진영 꺾고 '대역전 드라마' 2024-09-02 18:23:29
출발했지만 이날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쳐 극적인 반등을 일궜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고진영과 동률을 이룬 뒤 연장 1차전에서 승리한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우승상금은 57만달러(약 6억7000만원)다....
'불곰' 이승택, 112경기만에 생애 첫 승 2024-09-01 18:46:14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KPGA 투어에서 꼭 112경기 만에 이룬 첫 우승으로, 렉서스 마스터즈가 올해 신설된 대회라 이승택은 초대 챔피언의 영광도 누리게 됐다. 이날 강윤석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승택은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또다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는...
배소현도 가세…'다승왕 경쟁' 9년만에 4파전 2024-09-01 18:03:29
14언더파 202타, 클럽하우스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 조에서 경기한 박보겸이 1m 버디 퍼트를 놓쳐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3차 연장전 끝에 먼저 버디를 잡아내 트로피를 차지했다. 장타-정교한 플레이, 최후 승자는?3승 보유자 4인방의 경쟁은 장타자 2명과 정교한 선수 2명의 대결이다. 박현경과 이예원은...
박지영, 첫홀부터 샷이글 쏘며 '시즌 4승' 정조준 2024-08-30 18:15:24
오픈(총상금 8억원) 첫날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를 쳐 2위 김수지(28)를 1타 차이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올린 박지영은 박현경(24)과 나란히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총상금과 대상포인트에서는 박현경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