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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회장, 어펄마 투자금 갚았다 2025-02-09 17:35:06
만8000원(액면분할 전 기준)으로, 비교적 낮은 가격에 거래했다는 평가다. 신 회장은 이 가격을 앞세워 또 다른 FI인 어피니티 컨소시엄과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9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 측은 지난 7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펄마가 보유 중인 교보생명 지분 5.33%를 2162억원에 되사왔다. 어펄마는...
'입주장' 열린 성북·동대문구…저렴한 전셋집 나온다 2025-02-09 17:26:23
양천구 신정동 목동13단지 전용 124㎡는 보증금을 기존 9억5000만원에서 10억5000만원으로 1억원 올려 전세 갱신 계약을 맺었다. 작년 9월 같은 면적형이 9억2000만원에 세입자를 들인 것과 비교하면 전셋값이 크게 오른 셈이다. 강남(대치동), 양천(목동)과 함께 서울 3대 학군지로 꼽히는 노원구(중계)도 매매가와 달리...
GTX-A 북부노선 개통 한달…집값은 아직 '잠잠' 2025-02-09 17:23:01
5억9000만원까지 올랐지만 지난달 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개통 이후 호가는 올라가고 있다. 이 아파트의 같은 면적 호가가 6억~6억4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지난해부터 GTX 개통 기대가 집값에 반영된 데다 대출 규제 등으로 거래가 끊겨 집값이 단기간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표찬 싸부원 대표는...
'주당 19.8만' 신창재 회장, 어펄마 교보생명 지분 되사왔다 2025-02-09 14:59:13
모든 조건이 다르지만 신 회장 측이 어펄마와의 협상 가격을 새로운 '시가'로 내놓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 측은 지난 7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펄마가 보유 중인 교보생명 지분 5.33%를 2162억원에 되사오는 계약을 체결했다. 신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33.7%에서...
트럼프 관세전쟁 여파는…"美 보편관세 부과로 韓 총수출 132억불 감소" 2025-02-09 14:54:20
전기·전자 제품(5억5000만달러) 등은 가격 경쟁력이 상승해 대미 반사이익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양지원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현재까지 언급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특정국 관세 조치가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로 제한적"이라면서도 "보편관세가 도입되는 시점이 수출 감소의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여보, 우리 4000만원 날아갔어" 패닉…집주인들 '비명' 2025-02-08 17:28:33
5억9000만원까지 올랐지만 지난달 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개통 이후 호가가 올라가고 있다. 이 아파트의 같은 면적 호가가 6억~6억4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지난해부터 GTX 개통 기대가 집값에 반영된 데다 대출 규제 등으로 거래가 끊겨 집값이 단기간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표찬 싸부원...
전셋값 대체 얼마나 빠졌길래…"올봄엔 이 동네로 이사가라" 2025-02-08 14:07:50
양천구 신정동 목동13단지 전용 124㎡는 기존 보증금 9억5000만원에서 10억5000만원으로 1억원 올려 전세 갱신 계약을 맺었다. 작년 9월 같은 면적형이 9억2000만원에 세입자를 들인 것과 비교하면 전셋값이 크게 오른 셈이다. 강남(대치동), 양천(목동)과 함께 서울 3대 학군지로 꼽히는 노원구(중계)도 매매가와 달리...
검찰, 'PF 대출금 유용 방조' 김원규 LS증권 대표 기소 2025-02-07 20:55:14
해 9월 봉 부사장 역시 김 씨로부터 시가 1100만원의 그림 한 점을 저가에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후 김 대표 등이 김 씨의 페이퍼컴퍼니에 LS증권 자금 795억을 승인해준 것으로 파악했다. 김 씨는 PF 대출금 830억원 중 600억원을 취득하고, 직무와 관련해 5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진...
"형량 낮춰달라" 호소에도…오타니 240억 훔친 통역사의 최후 2025-02-07 09:13:08
이날 은행·세금 사기 혐의로 기소된 미즈하라에게 징역 4년 9개월형을 내렸다. 이는 검찰의 구형과 동일한 형량이다. 법원은 또 1800만달러(약 260억5000만원)의 배상금 지급도 명령했다. 법원이 명령한 배상금 중 약 1700만달러(약 246억원)는 오타니에게, 나머지는 미 국세청에 지급해야 한다. 미즈하라는 내달 24일까지...
10억 부르던 아파트가 5억?…뜻밖의 상황에 집주인 '눈물' [현장+] 2025-02-07 06:30:06
억~4억원대로 내려왔다"며 "도심과 거리가 있는 택지지구 아파트의 경우 연식이 좋아도 실거래가가 2억원대로 추락한 경우가 드물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요새 공사비만 평(3.3㎡)당 800만원 수준이던데, 아파트 가격이 공사비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라며 "물량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을 체감하고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