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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2024 DMZ 평화걷기 및 마라톤' 대회 성료 2024-10-07 15:26:31
'2024 DMZ 평화 마라톤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국군 장병, 도민 등 2568명이 참가해 DMZ 일원을 달리며 그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몸소 체감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은 평화 마라톤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10km 코스와...
'이니♡수기 환영해요'…文부부 깜짝 방문 환대한 곳 2024-10-04 19:21:59
'DMZ 백목련 꽃차', '비무장지대 대성마을 햅쌀', '민통선 장단 백목(콩) 종자' 등 평화 염원 3종 세트를 문 전 대통령에 선물했다. 문 전 대통령 부부와 김 지사 부부는 도청 인근 광교호수공원 주변을 거닐며 산책 나온 시민들과 인사도 나눴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들어 옛 친문계 출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오는 11월 9일부터 'DMZ OPEN 국제음악제' 개최 2024-09-30 16:12:32
‘DMZ OPEN 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생태와 평화에 대한 염원을 음악을 통해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세계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민간인 통제구역 캠프 그리브스 ‘탄약고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효성화학, 국립수목원과 DMZ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2024-09-27 08:51:26
▲ DMZ 불모지 및 산림 훼손지 생태계 복원 ▲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확보 ▲ 생물다양성 보존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효성화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건종...
드미트로 우도비첸코 "나는 우크라이나의 연주자지만 러시아 쇼스타코비치 가장 좋아" 2024-09-24 18:17:27
오는 11월에는 반전(反戰) 메시지를 담은 DMZ OPEN 국제음악제를 위해 다시 내한한다. 우도비첸코는 콩쿠르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이던 바딤 레핀의 악수를 거부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레핀은 부인인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와 함께 대표적인 친(親)푸틴 인사로 꼽힌다. 그는 “레핀은 러시아 정부가 지원하는 축제의...
[천자칼럼] '대한민국 한 바퀴' 코리아둘레길 2024-09-24 17:55:18
정부가 2009년 조성을 시작해 마지막 구간인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기까지 꼬박 15년이 걸렸다. 접경지역과 동해안(해파랑길), 남해안(남파랑길), 서해안(서해랑길)을 잇는 도보 코스의 총길이만 4500㎞다. 성인 걸음으로 쉬지 않고 한 바퀴 도는 데 68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걷기 좋은 가을에 맞춰 개...
우도비첸코 "러시아와 전쟁하지만 쇼스타코비치 음악과 가장 친밀" 2024-09-24 14:45:42
DMZ OPEN 국제음악제를 위해 다시 내한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빡빡한 연주 일정을 앞둔 그는 이렇게 말했다. "콩쿠르를 하면 아드레날린이 샘솟아요. 바이올린을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이런 고강도의 긴장 속에 살았죠. 이제는 콩쿠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아름다움을 찾아가려고 해요. 그걸 찾아가는...
다 뚫린 코리아둘레길…카카오,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진행 2024-09-23 15:00:39
서해의 서해랑길(2022년)에 이어 이날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이 개통되면서 완성됐다.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는 길이 4천500㎞로 국내 최장 트레일 코스인 코리아둘레길을 다음 달 1일과 오는 11월 30일 사이 원하는 기간에 일정 구간을 걷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챌린지 주관사인 카카오는 지난...
한반도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 4천500km 전 구간 완성 2024-09-23 09:13:34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됐다. 개통식이 열리는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 최북단이자 4천500km 코리아둘레길의 기나긴 완주가 끝나는 장소로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원정대'와 걷기여행 동호회원, 코리아둘레길 현장을 직접 관리...
분절의 20세기 갇힌 한반도…역동적 '문화국가'로 출구전략 짜라 [창간 60주년 특별기획] 2024-09-22 18:17:01
가로지르는 ‘역사분절선’과 비무장지대(DMZ)로 표상되는 ‘군사분절선’이 그것이다. 식민지와 6·25전쟁의 원한을 집약한 두 개의 분절선은 좌·우파 이념투쟁의 원천이다. 좌파는 역사분절선을 고수하고, 우파는 군사분절선을 방어한다. 좌파가 죽창가를 부르고 북한을 민족 테두리에 넣는 반면, 우파는 반북과 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