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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HVDC케이블 첫 진출…대한전선, 900억 계약 따내 2024-09-19 17:49:34
대한전선이 미국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 사업을 처음으로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되는 32킬로볼트(㎸) 전압형 HVDC 및 500㎸ 초고압교류송전(HVAC)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전력회사인 LS파워그리드캘리포니아가 발주했다. 총수주...
대한전선, 美서 HVDC 900억 첫 수주…실리콘밸리에 공급 2024-09-19 16:15:25
대규모 송전의 핵심기술이다. 2019년 정부는 LS전선과 대한전선에서 보유한 500㎸ 이상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스템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했다. 특히 대한전선이 수주한 전압형 HVDC는 전류형에 비해 양방향 송전과 변환소 설치가 용이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풍력,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도 적용이...
대한전선, 미국서 HVDC 첫 수주…500㎸ HVAC 포함 900억원 규모 2024-09-19 09:12:53
= 대한전선[001440]이 미국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320㎸(킬로볼트) 전압형 HVDC 및 500㎸ 초고압교류송전(HVAC)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전력 회사인 'LS파워 그리드 캘리포니아'가 발주한 것으로 총수주 규모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뭐가 문제길래…전문가 이유있는 조언 2024-09-16 18:29:11
기업들도 하락세가 뚜렷하다. 콘덴서 기업 삼화전기는 16.58%, 전선기업 대원전선은 13.43% 내렸다. LS일렉트릭은 17.57%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도 AI 핵심 기업으로 꼽히는 기업들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양새다. 엔비디아는 지난 한달간 주가 상승폭이 0.86%에 그친다. 올들어 고점이었던 6월 중순 135달러선에 거래된 ...
[고침] 경제(NH투자 "대한전선, 글로벌 경쟁력 충분…매수…) 2024-09-13 09:47:48
전선·케이블 업체 대한전선[001440]에 대해 13일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 충분하고 중국을 둘러싼 지정학적 상황도 긍정적 요인"이라며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전력기기 업계와 달리 국내 전선 업체들은 글로벌 경쟁사와의 격차가 크지 않다. 중국을 제외하고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NH투자 "대한전선, 글로벌 경쟁력 충분…매수 의견 유지" 2024-09-13 08:35:57
전망이라 대한전선에 유리하다"고 평했다. NH투자증권은 대한전선의 목표주가는 종전 2만원에서 1만7천원으로 낮췄다. 전선 업계에서 많이 보는 체력 지표인 'EV/EBITDA 배수'(기업가치를 상각 전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가 글로벌 경쟁사와 LS전선 모두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주가 조정과 내년 '상각...
엔비디아 고맙다…전력기기株 일제히 '급등' 2024-09-12 10:18:38
뛴 3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 ELECTRIC(5.27%), 제룡전기(5.08%), 가온전선(4.87%), 대원전선(4.57%), 일진전기(4.54%), HD현대일렉트릭(3.06%)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전력기기주는 AI 수혜주로 꼽힌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구동하려면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돼야 하기 때문이다. AI 반도체 대표종목인...
베트남 태풍 복구 앞장선 LS그룹 2024-09-11 18:12:21
LS그룹은 태풍 ‘야기’로 피해를 본 베트남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LS전선, LS일렉트릭, E1 등이 25만달러를 기부(사진)했다고 11일 밝혔다. 베트남은 30년 만에 닥친 최악의 태풍으로 불리는 야기가 북부 지역을 강타해 큰 피해를 봤다. LS그룹 관계자는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탬으로써 베트남 국민이 하루라도...
LS그룹, 태풍 '야기' 피해 베트남에 25만달러 기부 2024-09-11 14:31:24
기자 = LS그룹은 슈퍼태풍 '야기'가 강타한 베트남의 피해 복구에 25만달러를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부에는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LS전선, LS일렉트릭, E1 등 3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는 비정부단체(NGO)인 코피온에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LS 계열사가 진출한 하이퐁시, 꽝닌성 등 피해 지역의...
LS전선, 풍력·AI 올라탄다…"IPO 반드시" 2024-09-05 17:28:25
4조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를 위해 LS전선은 해상풍력 단지 해저케이블과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구 사장은 특히 미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밝혔지만, 미국 대선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본규/LS전선 사장: 미국 대선 리스크는 크지 않습니다. 2028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