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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알뜰폰 동상이몽'…"속도 조절" vs "더 키워야" 2021-12-20 17:23:02
첫 번째는 규제다. IoT 회선 시장을 분리하는 식으로 알뜰폰 시장 점유율 산정 방식을 바꾸고 통신3사 영업 확대를 제한하자는 안이다. 두 번째는 지원책이다. 통신3사의 알뜰폰 망 도매대가를 인하해 중소사업자의 비용을 줄여주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식이다. 이를 두고 통신3사 입장이...
개미 떠난 자리에 외국인…야금야금 IT대표주 `매집` 2021-12-17 17:07:58
계열 분리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입니다. LG 다음으로 외국인은 위메이드와 컴투스홀딩스의 지분을 사들였습니다. 이 가운데 위메이드의 경우 최근 한달간 지분율 2.45%포인트를, 컴투스홀딩스는 1.87%포인트씩 각각 늘렸습니다. 이 외에도 외국인은 휴온스글로벌, JYP엔터테인먼트,...
공정위, 친족보유 주식 제대로 신고 안한 대한항공·한진칼 제재 2021-12-17 06:01:01
제때 다우키움 계열로 편입 신고하지 않았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농협 소속 금융·보험사인 농업협동조합자산관리회사는 의결권 제한 규정을 위반해 경고 처분을 받았다. 농업협동조합자산관리회사는 2019∼2021년 계열사인 NH김해아이앤디의 정기·임시 주주총회에 참석해 자신의 소유 주식 전부(지분율 100%)에 대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신입사원 공채 면접관으로 직접 참여 2021-12-16 09:50:56
아워홈은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식품업체다. 오빠인 구본성 전 대표와의 경영권 다툼 끝에 6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구 부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손녀이자 구자학 아워홈 전 회장의 막내딸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열정이 충만한 창의적인 인재가 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핵심이라는...
지주사 디스카운트 벗어나려면…ESG 거버넌스 개선부터[한신평의 Credit Insight] 2021-12-16 05:50:01
이 사업 부문이 별도의 자회사로 분리돼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 해당 사업의 성장성을 자회사의 신규 주주들과 나눠 갖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배당에 의존하는 지주사는 분리된 자회사의 지분 가치에 걸맞은 수익성을 달성하기도 어렵다. 이 외에도 디스카운트의 원인은 다양하다. 지주사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특징주] LX홀딩스, LX 계열분리 본격화에 8%대 급등 2021-12-15 16:14:11
LX 계열분리 본격화에 8%대 급등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와 LX의 그룹 간 지분 정리로 LX 계열분리가 본격화하면서 15일 LX홀딩스[383800]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X그룹 지주사 LX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8.42% 오른 1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59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주가 상승을...
"LG, 계열분리 불확실성 마무리…저평가 매력 기대"-NH 2021-12-15 07:51:42
2%로 낮아져 계열분리의 최종 조건인 ‘동일인의 지분 보유 3% 미만’을 충족했다. 또 구광모 LG그룹 회장 외 8명이 보유한 LX홀딩스 지분 32.3%를 구본준 회장이 취득해 지분율을 40%로 확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ㅤㅣㅎ그룹과 LX그룹의 계열 분리가 종료될...
LG - LX, 지분정리 마무리…'아름다운 이별' 전통 이어가 2021-12-14 17:47:08
간 지분 정리가 14일 마무리됨에 따라 LX의 계열분리가 본격화됐다. 두 그룹은 조만간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를 신청할 계획이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은 이날 보유 중인 ㈜LG 지분 7.72% 가운데 4.18%를 거래소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외부 투자자에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구본준 회장은 고(故) 구인회...
`아름다운 이별`에 주가 급락…"LG, 불확실성 해소" [박해린의 뉴스&마켓] 2021-12-14 17:13:16
<기자> 완전히 이별하기 위해서입니다. 공정거래법상 계열분리를 위해선 `동일인 관련자 지분 3% 미만`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번 거래로 구 회장 일가가 보유한 LG 지분은 2.96%로 이 기준을 충족하게 됐습니다. LG와 LX홀딩스 측은 계열분리 작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지분 정리가 완료된 만큼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에...
[특징주] LG, 구본준 회장 지분 정리에 7% 하락(종합3보) 2021-12-14 15:41:31
LG 지분은 모두 2.96%로 공정거래법상의 계열분리 기준인 동일인 관련자 지분 3% 미만을 충족한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LG와 LX의 인적분할 이후 주식교환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이 주가 약세의 배경으로 작용했다"면서 "이번 블록딜로 계열분리 불확실성이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