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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현장] 잡힐 듯 안 잡히는 '기적'…시간과 싸우는 한국구조대 2023-02-10 22:30:49
현장 투입된 구조견 '토백이' 튀르키예 현지 구조대 "생존자 기대 점점 어려워…구호·이재민 지원 전환 필요도" (안타키아[튀르키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정말 어려운 때가 왔다. 기적을 바랄 뿐이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이 발생한 지도 벌써 나흘째.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를 넘기면서...
[튀르키예 강진 현장] 한국구호대, 짐도 풀기 전 새벽 답사길에 생명 구했다 2023-02-10 09:30:00
구조 장비와 구조견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하도록 지시했다. 대원들 역시 피로를 느낄 틈도 없이 현장에 합류, 생존자를 확인하고 사력을 다해 생존자로 향하는 구조 통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결국 구호대의 도움으로 생존자는 사지에서 살아나왔다. 다행히 의식이 있는 상태로,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튀르키예 강진 현장] 韓구조대, 폐허 헤치고 구한 부녀…"나왔다" 감격의 환호성 2023-02-09 21:21:19
구조대의 품에 안겨 폐허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숨죽이던 이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렸다. 한국 사람들이나 튀르키예 사람들이나 지켜보는 이들이 감격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9일(현지시간) 오전 10시께 튀르키예 하타이 주도 안타키아 시내 중심지와 가까운 줌후리예 거리로 출동한 한국 긴급구호대가 반쯤...
[튀르키예 강진 현장] 공항·도로에 구조대 행렬…마트선 이불·석탄 구호물품 동나 2023-02-09 05:00:01
유니폼에 러시아 국기를 부착한 남녀 구조대원 수십 명이 이동하고 있었다.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서방 대부분과 출입국이 단절됐으나, 전쟁을 중재하려는 튀르키예와는 우호적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진 직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지원을 지시했다. 앙카라를 거쳐 피해 지역에서...
[속보] 튀르키예 급파 韓구호대, '진앙' 가지안테프 도착 2023-02-08 13:09:01
수색·구조 현장으로 출동하게 된다. 긴급구호대가 도착한 가지안테프는 이번 강진의 진앙으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지진 발생 만 48시간이 지나 인명구조 '골든아워'가 얼마 남지 않은 데다 가지안테프 등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수색·구조가 급박한 상황이다. 한국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측...
치매노인, 경부고속도로 들어왔다 버스에 치여 숨져 2023-02-05 20:15:28
변을 당했다. A씨는 옥산휴게소 내 하이패스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에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앞서 오후 4시 40분께도 자전거를 끌고 고속도로에 들어오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돼 가족에게 인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순찰차에 태워 아들에게 데려다줬는데 다시 고속도로에 들어와 사고를...
구조했지만 50분 후 재차 극단 선택…경찰도 못 막은 비극 2023-02-03 20:05:21
상태였다. 이웃 주민들은 그를 구조해 자택으로 돌려보냈다. 현장에서 A씨를 구조한 119구급대원들은 20여 분 정도 A씨를 관찰하다 경찰에 인계하고 철수했다. 이후 경찰관들은 A씨 남편과 연락이 닿아 응급입원 절차 등을 논의하고 있었다. 돌연, 방에 누워있던 A씨가 “불편하다. 방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오후...
경찰구타에 사망한 흑인, 응급처치도 못받아…구조대원 3명 해고 2023-01-31 12:29:44
경찰구타에 사망한 흑인, 응급처치도 못받아…구조대원 3명 해고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경찰의 가혹한 구타로 숨진 흑인 청년 타이어 니컬스(29)가 사건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적절한 응급조치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멤피스 소방국은 3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구급대원 2명이...
생활고에 겨울 바다 뛰어든 모녀…30m 따라 들어가 구조 2023-01-30 14:03:09
겨울 바다로 들어간 모녀를 경찰이 설득 끝에 구조했다. 30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48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모녀가 바다에 들어가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남부경찰서 고승현 경장)은 곧바로 차가운 바다로 뛰어들어 약 30m를 따라 들어가 어...
"막아야 한다"…필사적으로 달려 불길 막은 60대 버스기사 2023-01-29 20:14:51
신속하게 달려가 진압에 나섰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진화했다. 최씨는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매달 한차례 회사에서 받고 있는 안전교육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119 관계자는 "화재 초기의 소화기는 소방차 10대 이상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최 기사의 침착한 초기 대응으로 큰 불을 막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