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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않은 전공의 공백에…병원들 "진료축소로 오늘도 버틴다" 2020-09-07 06:00:01
말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도 "당정과 대한의사협회의 합의문에서 전공의들이 배제됐다는 이야기가 돌아 전공의들이 당장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대전협의 공식 입장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간 대형병원들은 외래 진료와 신규 환자 입원, 수술 등을 줄이며 교수진과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은 전...
안양샘병원 1~5일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당부…입원환자 1명 확진 2020-09-06 11:27:31
148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A씨가 입원한 지난 1일 오후 1시 50분부터 5일 오전 6시 사이 샘병원 4층 신관 B병동(신경과)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 받도록 당부했다. 병원 측은 A씨의 확진 판정 직후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고 방역 소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러시아 개발 코로나19 백신 3단계 임상시험 돌입한다 2020-09-02 17:14:18
백신 시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오는 5~7일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긴츠부르크 소장은 등록 후 시험(3단계 임상시험) 단계는 이미 돌입했다면서 백신은 "오는 3일∼4일 모스크바 병원에 배부될 것"이라고 타스에 밝혔다. 그는 4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어서 최대 20곳의 모스크바...
의·정 대치 속 환자들 진료 못 받을까 '조마조마' 2020-09-02 06:00:00
및 외래진료 중단 선언에 따라 당일 일정을 조정 중이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하루 평균 150건 수술 중 25∼30건이 외과에서 이뤄진다"며 "응급환자, 중환자 등에 대한 수술은 일정대로 할 예정이어서 얼마나 조정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에서는 신경외과 교수들이 전원 사직을 표명하면서...
정부 "정원확대 일단 보류" vs 전공의 "문서화해야 복귀" 2020-09-01 16:02:50
외래 진료를 처리하는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외래 진료가 10%가량 감소했다. 삼성서울병원의 지난달 31일 외래 환자 수는 7700명으로 평소 9000명보다 15%가량 줄었다. 서울 시내 상급종합병원 관계자는 “당장 목숨이 급하지 않은 환자들이 후순위로 밀리고 있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동네의원에서 치료가 힘든...
[2021예산] 농촌 6개월 살아보기·식품명인 레시피 기록…이색사업 2020-09-01 08:31:14
지원해주는 예산을 올해보다 5배 이상 늘린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전통 한식 요리법을 기록으로 남겨 보존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다음은 내년 예산안 가운데 정부가 꼽은 특색 사업이다. ◇ 국내외 한식당 6천곳에 표준화된 '외국어 메뉴판'…소고기 숙성정보 표기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 지역 이주...
교수들 파업 지지 잇따라…성모병원 외과 7일 수술중단 2020-08-31 19:39:05
하루 동안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교수급 의료진의 첫 단체행동 공식 발표다. 서울성모병원 외과는 이날 회의를 열어 정부가 전공의에 내린 업무개시명령에 항의하고 정책 재논의를 촉구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외과 교수 23명이 회의에 참여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했던 9월 7일 전국의사총파업에...
전공의 파업에 교수 지지 잇따라…성모병원 9월7일 수술 중단(종합2보) 2020-08-31 19:30:24
외과 교수 일동이 9월 7일 하루 동안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교수급 의료진의 첫 단체행동 공식 발표다. 서울성모병원 외과는 이날 회의를 열어 정부가 전공의에 내린 업무개시명령에 항의하고 정책 재논의를 촉구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외과 교수 23명이 회의에 참여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했던...
서울성모병원 외과 내달 7일 수술 중단…교수급 의료진 첫 단체행동 2020-08-31 17:50:47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교수급 의료진의 첫 단체행동 공식 발표다. 서울성모병원 외과는 31일 회의를 열고 정부가 전공의에 내린 업무개시명령에 항의하고 정책 재논의를 촉구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외과 교수 23명이 참석했다. 9월 7일은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했던 전국의사총파업일로,...
"유방암 진료 두 달 기다려야 합니다" 2020-08-31 17:41:37
등 다른 서울 시내 주요 병원도 외래 진료를 최대한 미뤘다. 외래 및 입원환자 진료, 수술 등을 교수들이 도맡으면서 한계가 다가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서울병원은 첫 진료를 받으려면 간암 환자는 최소 2주, 유방암 환자는 꼬박 두 달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다른 과도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