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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첫 주한미국대사…미셸 스틸·앨리슨 후커 등 거론 2025-01-07 17:49:31
연방 하원의장은 지난달 말 트럼프 당선인에게 박 의원을 한국대사로 지명해달라고 비공개 요청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직전인 지난해 10월 자신의 소셜미디어(트루스소셜)에서 스틸 전 의원에 대해 “가족과 함께 공산주의에서 탈출한 미국 우선주의 애국자”라며 공개 지지한 바 있다. 외교 소식통은 “의원 시절 미...
US스틸 사려다 한방 먹은 日…현대제철은 美 '직접 투자' 결정 2025-01-07 17:47:54
가치사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쇳물부터 미국산’ 차량은 규제를 피하고 정책적 지원을 받는 데 유리할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지역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투자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김형규 기자 selee@hankyung.com...
박종우 교수 "로보틱스 SW에 집중해야 한국식 AI주권 확보" 2025-01-07 17:46:22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박 교수는 “일부 대기업이 AI 파운데이션모델(기반모델)을 개발하고 있지만 전부 국내용”이라며 “국제 무대에서 리더십을 하나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미분기하학을 로봇 행동 제어와 최적화 설계에 적용하는 소프트웨어(SW)를 처음 개발한 학자다. 지난해 말 각각...
"주담대 10억까지"…'영끌족'에 화끈하게 푼다 2025-01-07 17:46:02
상황이 재연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은행들이 연이어 대출 빗장을 푼 이유는 대출 확대 경쟁에 나서기 위해서다. 이미 시중은행들은 새해 대출 공급을 늘리기 위해 각종 대출 제한 조치를 완화했다. 국민은행은 1억원으로 제한하던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아예 없앴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새해에 생각하는 교양의 쓸모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5-01-07 17:43:12
식견과 분별이라는 측면에서 교양은 옛사람이 말하는 ‘도(道)’와 같은 의미가 아닐까? 장자 외편 ‘거협편’의 큰 도둑에 관한 이야기를 보면 그런 생각은 단단해진다. 도척의 무리가 도척에게 “도둑에게도 도가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 도척은 이렇게 대답한다. “어디엔들 도가 없겠는가? 방 안에 감추어진 걸 잘 맞...
58위 신동아건설은 왜 '60억'에 무너졌나 2025-01-07 17:42:22
없을 거라고 말하지만, 시공능력평가 58위의 중견 건설사가 고작 60억 원짜리 어음을 못막아 무너졌다는 소식은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부동산부 신재근 기자 나왔습니다. 신 기자,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선택한 것이 고작 60억 원을 못 막아서였다는 건데 이건 조금 의아합니다. <기자> 60억 원짜리...
[최석철의 딜 막전막후] '방시혁 비밀계약'이 남긴 숙제 2025-01-07 17:40:11
모아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평가했다. 하이브는 해당 계약을 놓고 위법 사항이 없다는 법무법인의 의견을 방패막이로 내세웠다. 오히려 방 의장과 일반 주주의 이해 상충 문제를 해소하는 장치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IPO는 기업이 일반 대중에게 처음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중요한 절차다. 이 과정에서의 정보...
'오징어게임2' 베트남서 보이콧 조짐…무슨 일? 2025-01-07 17:39:42
용사였다"고 말하자 대화 상대인 다른 참가자 '박정배'(이서환)가 "아버님이 훌륭하시네"라고 답하는 부분이다. 현지에서 이 장면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유통되면서 베트남전을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넷플릭스 베트남 측에 이 장면을 검열하거나, 또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베트남 내...
[이슈프리즘] '트럼프 퍼펙트 스톰' 직면한 韓 수출 2025-01-07 17:38:03
몰리는 분기 말 효과도 더해졌다. 탄핵 정국 탓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2년 전보다 2억달러 웃돌며 극적으로 사상 최대치(6838억달러)를 새로 썼다. 산업부에선 이를 하늘이 준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긴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수출 전선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96.1로 네...
"탕탕탕" 소리들리면, CCTV가 경찰에 "총소리" 신고 2025-01-07 17:34:09
활용하는 사기꾼에게서 사용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보쉬가 제작한 CCTV를 우범지대에 설치하면 총기 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다. CCTV에 내장된 AI가 총성을 감지하는 건 기본이다. 누군가 총기를 꺼내면 즉각 경비업체나 경찰에 경보를 보낸다. ‘눈’으로 총기를 확인하는 데 실패하면 ‘귀’로 총성을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