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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식량 불량' 영상 퍼진뒤 촬영금지조치…中 식량안보 우려도 2020-08-04 14:05:14
곡창지대인 헤이룽장성의 한 국영기업 식량비축 창고가 식량 보관상태 불량을 고발하는 영상 확산 뒤 창고에 촬영기기 반입을 금지했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남부지방 홍수와 북부지방 가뭄,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불확실성 등 식량 공급에 불리한 요소들이 산재한 가운데...
중국 최신 스텔스 전투기 개발자 "미국 이론에 영감 얻어" 2020-08-03 15:48:48
개발했다. 무역전쟁, 기술전쟁 등으로 미·중 갈등이 고조하는 상황에서 중국 공군의 핵심 전력이 될 최신예 전투기 개발자가 이 같은 발언을 한 데 대해 전문가들은 그 뒤에 있는 배경을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 이면에는 중국이 개발하는 또 다른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C-31'과의 치열한 경쟁이 있다는...
담배는 '노 재팬' 무풍지대?…1년간 타격 안 받은 JTI 2020-07-28 06:47:00
담배는 '노 재팬' 무풍지대?…1년간 타격 안 받은 JTI 최근 1년 수입량 변화 적어…시장 점유율 '오히려 상승' 관측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촉발된 국내 '노 재팬' 불매운동이 1년을 맞은 가운데, 일본계 담배 제품 소비량은 이전과 별 차이가 없는...
[시론] 美·中 영사관 폐쇄, 韓 안보 불안 커진다 2020-07-26 18:37:44
노리는 것이다. 미·중이 무역합의 이행을 다짐해 경제 파국을 피하면서도, 국내 정치적 동기에 의해 갈등 구조를 활용한다면, 한반도 정세는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11월 대선에 대비한 실적을 쌓기 위해 한국의 주한 미군 주둔 비용 부담 증액과 ‘말썽 부리지 않는 북한’을 원한다. 중국은 미국과의...
[한경 사설 깊이 읽기] 흔들리는 WTO체제…美中갈등·보호무역 대응전략 시급하다 2020-07-20 09:00:33
美 대선 누가 돼도 보호무역…글로벌 분업 재편 가속화된다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강력한 보호주의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주 던모어의 한 금속공장에서 발표한 7000억달러(약 840조원)...
막 오른 46대 美 대통령선거 경선…트럼프 운명과 미국 경제 어디로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0-07-20 07:28:47
무역기구(WTO) 탈퇴, 파리 신파리 기후협약 불참. 중국과 무역마찰, 중동 정세, 남북한과의 관계 등이 크게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 대내적으로도 트럼프노믹스 추진, 헬스 케어와 도드-프랭크 법(단일금융법이라고도 부른다) 등 오바마 지우기 정책 수정, 이민법 개정 등도 갈림길에 놓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2의 옥토버...
해양의 나라 고려…무역대국·외교강국 이뤄[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07-19 08:00:02
무역을 벌여 국부를 창출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산업발달과 함께 해양활동 능력이 있었다. 기록들을 보면 고려에는 민간선박과 상선들 외에도 군선 무역선 조운선(哨馬船) 등이 있었다. 북송 말년인 1122년에 고려에 사신단으로 온 서긍(徐兢)은 《선화봉사 고려도경》이라는 책의 주즙(舟楫)편에서 고려의 배를 순(시)선,...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투자자본 2020-07-13 09:00:20
개선시킨다. 그러나 모든 경제주체에 무역의 이익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제주체는 무역을 통한 이익을 향유할 수 있지만, 또 다른 경제주체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정답 ③ [문제] 다음 지문이 설명하는 개념은 무엇인가? 경제주체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비생산적인 활동에 경쟁적으로 자원을 낭비하는 현상,...
기마군단 못지 않은 정예 수군 보유한 고구려…왕성한 정복·외교활동 펼친 '해륙국가'였다 2020-07-13 09:00:04
발전해왔다. 만주는 서북쪽 일부 초원과 건조 지대를 빼놓고는 송화강, 요하, 흑룡강, 모란강을 비롯한 60여 개의 강에서 큰 배들이 다녔다. 비록 사료에는 없지만 자연환경, 역사적 상황, 주변의 유적과 유물들을 보면 고구려 시대에도 강상(江上) 수군이 활동했다. 훗날 조선시대에 와서도 효종이 청나라에 파견한 병사...
[사설] 美 대선 누가 돼도 보호무역…글로벌 분업 재편 가속화된다 2020-07-12 18:36:14
비판했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옹호해온 바이든의 노선 변경을 두고 경합 주 표 잡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란 해석이 나온다. 하지만 물러설 수 없는 미·중 충돌 국면을 고려하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누가 돼도 더 강한 자국 산업 보호가 불가피한 마당이다. 보호무역이 강화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