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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과서 뛰어넘기] (25) '비교우위' 따른 축구 감독의 선수 선발 2014-04-18 17:19:43
‘소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한국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지도자로 각광받았다. 그런데 박주영 선수를 선발하면서 상황이 180도 바뀌었다. 소속팀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부상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를 선발했기 때문이다. 한편 그동안 대표팀의 주전으로 급부상했던 김신욱 선수는 졸지에 후보로 전락했다. 소속팀...
"닷컴 버블 없었다면 아마존은 살아남지 못했다" 2014-04-17 08:52:00
반면 1990년대 후반 닷컴열풍과 같은 생산적 투기는 미래기술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투자가 이뤄지도록 할 뿐 아니라 기업의 효율성도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벤처투자사를 운영하는 페터 융겐 회장은 '자동차, tv, pc 등은 거품 경제의 지원 없이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INET 토론토 콘퍼런스] "닷컴 버블 없었다면 아마존은 살아남지 못했다" 2014-04-15 20:34:17
생산적 투기는 미래기술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투자가 이뤄지도록 할 뿐 아니라 기업의 효율성도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벤처투자사를 운영하는 페터 융겐 회장은 “자동차, tv, pc 등은 거품 경제의 지원 없이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철도 확장이나 라디오...
삼성글로벌 클린에너지 목표전환 펀드, 8% 목표 달성 2014-03-10 09:35:58
않았지만 에너지, 환경 산업에 대한 전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조기에 초과수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인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대표적인 미래산업으로 꼽힌다. 에너지 수요증가와 환경오염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있기...
스즈키 도시후미 세븐앤드아이홀딩스 회장, 직원 15명으로 세븐일레븐 시작…유통 공룡으로 키운 승부사 2013-12-13 06:58:02
영광에 머무르는 사람에게 기다리는 건 미래의 실패뿐”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리고 실제 그가 걸어온 길 또한 끊임없는 변화의 연속이었다. ○기자 지망생, 유통업계에 발을 디디다 1932년 나가노현에서 태어난 스즈키는 도쿄 주오대학 법학과에 입학했다가 중간에 경제학으로 전공을 바꿨다. 그에겐 법학이...
최고의 경제학자, 복싱 세계챔피언도 턱밑까지 들이닥친 대공황을 몰랐다 2013-12-06 21:51:32
번영을 구가했다. 과거에 근거해 미래를 예측한다면 새해는 축복과 희망의 해가 될 것”이라고 썼다. 과연 그랬다.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은 미국 전역에 퍼져 있었다. 물가수준은 화폐공급량에 따라 결정된다는 ‘화폐수량설’을 통해 당대 최고 경제학자의 반열에 오른 예일대의 어빙 피셔 교수도 예외가 아니었다....
엄마 보다 나은 아빠…아빠 육아의 포인트는 '프렌디' 2013-11-21 14:11:24
육아일기 발췌육아에 대한 전문 지식을 포스팅하는 '아빠' 블로거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아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엄마'들 못지않게 상세하게 기록한다. 아이의 이유식 식단 부터 발육기의 제품별 특징을 구분 하는 등 육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는 변화한 시대의 흐름을...
아이디어 사업화 지름길 터준다 2013-11-15 17:59:54
아이디어입니다." 미래부가 지난 9월 오픈한 `창조경제타운`에는 이처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데,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음식물쓰레기로 만드는 갈탄, 일기예보 달력 등 교육과 문화, 환경, 의료까지. 50개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전문가 멘토들을 만났습니다. 기술개발과...
“수험생들을 위해 대리운전이 발 벗고 나섰다!” 코리아드라이브 무료 수송차량 운행 이벤트 화제 2013-11-07 18:39:17
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의외로 조용한 날씨의 수능 당일, 코리아드라이브 직원들은 따뜻한 손난로와 맛있는 초콜릿, 따뜻한 음료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양평역, 문래역 주변에 한마음으로 모여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이벤트를 마친 한 코리아드라이브 직원은 “새벽 6시 부터 응원을 나와 몸도 힘들고 날씨도 조금...
[책마을] 가족마저도 고발과 감시의 대상, 속삭임도 두려웠다…스탈린 시대 '숙청과 공포' 2013-09-05 16:57:47
편지, 일기 등의 증언으로 생생하게 복원한다. 인간의 개인주의적 습성을 말살하려는 볼셰비키에 의해 고발과 감시, 억압과 통제라는 극한 상황에 몰리게 된 사람들이 겪은 야만과 타락, 그 틈에서 피어난 인간 의지와 고결함이 한 편의 대하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스탈린 시대에 자행된 억압의 진상을 단순히 고발하는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