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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호숫길 걸으며 몸도 마음도 '힐링'…폭 1.5m 옐로우 출렁다리 건너면 '짜릿' 2019-06-20 16:47:37
호반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해 숲과 호수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여름 장성호는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회 회원도 많지만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인근 산과 호수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데다 낮 12시만 지나면 나무데크길을 품은 산자락이 햇빛을 등지고 서니 시원함이 배가...
산들, 日 첫 단독 콘서트 2개 도시 성료…국내로 열기 잇는다 2019-06-20 10:03:38
발라더’로 자리 잡은 산들은 지난 3일 약 3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 ‘날씨 좋은 날’을 발매하고 큰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일본 주요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산들은 오는 29, 30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9 산들 콘서트 <바람숲>’를 개최하며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영혼·실존·삶의 풍경…중견시인 3人 3色 인간성찰 2019-06-19 18:09:57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마음의숲)는 그가 10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산문집이다. 시골, 자연, 계절 등 ‘삶’이라는 풍경을 구성하는 다양한 면면을 그만의 언어적 감각으로 키워냈다. 단도직입적인 표현 대신 에둘러 말하는 ‘곡선’ 같은 문장으로 이뤄진 사색적인 글들이다. 모나지 않은 둥근...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6-19 15:00:04
멜로…'바람이 분다' 5% 돌파 190619-0232 문화-001009:57 [방송소식] 방민아, SBS '절대그이' OST 참여 外 190619-0249 문화-001110:01 [아동신간] 마술 딱지·내가 하고 싶은 일 방송 190619-0250 문화-001210:01 부여 부소산성 서쪽 구드래 일원, 4년만에 발굴 재개 190619-0265 문화-001310:08 귀한...
'숲에서 힐링을'…광양 백운산 치유의 숲 28일 개장 2019-06-18 14:09:50
18일 밝혔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 조성한 치유의 숲은 2015년부터 100억원을 들여 55ha의 면적에 치유센터와 치유정원, 치유마당, 풍욕장, 치유숲길 등을 갖췄다. 숲이 가진 빛과 바람, 공기, 음이온, 피톤치드 등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치유의 숲 임시운영 기간으로...
강원도 여름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셔터 누르기만 하면 '한편의 그림' 2019-06-16 15:03:22
‘속삭이는 자작나무숲’과 스피디움에서 멀지 않은 하추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 또 인제군청 인근의 인제산촌민속박물관과 박인환문학관, 목공예전시관 등에서 인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바람으로 완성되는 여행, 고성 바우지움조각미술관과 서핑고성은 바람이 많은 곳이다. 큰 바람이 잦아 때론...
[도심산책] 허브향에 취하고 농사도 체험하고 2019-06-14 08:01:05
커다란 계단식 전망대 아래로는 초록빛 숲의 바다가 넘실댄다. 때마침 날은 청명하고 바람마저 시원하다. 전망대 입구 천장에 비스듬하게 뚫린 사각 액자를 통해서는 하늘이 내다보인다. 다채로운 허브 식물이 식재된 온실과 조그만 천문대도 있다. 방문객들은 천천히 걸으며 꽃을 감상하거나 전망대나 쉼터에 앉아 도란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6-13 15:00:10
뒤 호수에서 바람을 가르다 190613-0135 지방-003108:01 [발등의 불! 버스 52시간제] 대구·경북 190613-0134 지방-003008:01 [발등의 불! 버스 52시간제] 대전·충남 190613-0136 지방-003208:01 [렛츠고 캠핑] 가슴이 '탁'…동강휴양림에서의 꿈같은 1박 190613-0138 지방-003408:01 [발등의 불! 버스 52시간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6-13 15:00:09
뒤 호수에서 바람을 가르다 190613-0127 지방-003108:01 [발등의 불! 버스 52시간제] 대구·경북 190613-0126 지방-003008:01 [발등의 불! 버스 52시간제] 대전·충남 190613-0128 지방-003208:01 [렛츠고 캠핑] 가슴이 '탁'…동강휴양림에서의 꿈같은 1박 190613-0130 지방-003408:01 [발등의 불! 버스 52시간제]...
[걷고 싶은 길] 바다 뒤 호수에서 바람을 가르다 2019-06-13 08:01:28
봄바람을 가르며 쌩쌩 달리다가도, 속도를 늦추고 아주 천천히 발을 구르며 봄 내음을 들이마셨다. 그마저도 관두고 아예 멈춰서야 할 때가 많다. 습지마다 조성된 주변 산책로와 조류관찰대, 그 사이를 유영하다 낯선 기척에 놀라 날아오르는 새들, 한 해 농사를 위해 갈아엎기 시작한 밭에서 퍼져 나오는 땅의 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