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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초과세수에 무거운 책임감…세수추계 정확도 높이겠다" 2022-03-03 15:00:02
홍남기 "초과세수에 무거운 책임감…세수추계 정확도 높이겠다" "내년 도입 금융투자소득세·가상자산 과세 등 기반 탄탄히 정비"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납세자의 날'인 3일 "지난해 세수 예측을 정확히 하지 못해 큰 폭의 초과세수가 발생한 점에 대해 아쉽게...
李 "기본소득으로 최소소득 보장"…尹 "현금복지, 성장 위축시켜" 2022-03-02 22:34:28
소득 들어 있는 것 아십니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여야 대선 후보들이 사회 분야 TV토론회에서 복지 정책과 재원 마련 방안을 두고 날 선 논쟁을 벌였다. 이 후보는 기본소득 등 수당을 통한 소득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윤 후보는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이 이뤄져야 지속적인 복지가 가능하다고 맞섰다....
[책마을] 큰 정부든 작은 정부든…경제성장이 '최고의 복지' 2022-02-24 17:56:03
성장하지 못하는 나라는 공공복지 수준과 관계없이 소득 분배가 악화했다는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GDP 대비 복지 지출 비중이 2010년 기준 21.1%로 한국(7.9%)보다 높지만 소득분배 수준을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한국보다 현저히 나빴다. 서구의 경제학자들에 비해 한국 경제학자들은 현실 문제에 목소리를 잘 내지 않는다는...
中, 일본 등골 빼내 부자 됐다?…비판 거세진 '아베노믹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2-20 07:48:40
근로자의 임금과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였다. 개인 소득을 늘리면 소비도 증가해 일본이 지긋지긋한 20년의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무제한 양적완화를 10년 가까이 실시했는데도 일본은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그 사이 '잃어버린 20년'은 '잃어버린 30년'으로...
나라살림 수십조 적자인데…증세 없는 공약에 '빚잔치' 예고 2022-02-20 05:31:20
된 탓이다. 최악의 경우 정부의 올해 세수가 전망치(343조4천억원)를 밑돌아 세수 결손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납세자연합회장인 인천대 홍기용 교수는 "최근 부동산 거래량이 작년과 비교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특히 양도소득세수가 불안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적어도 올해 세수가 작년처럼 큰 폭으로 늘어날...
지난해 법인세 초과세수 중 95%는 10대 기업이 냈다 2022-02-14 17:23:40
기업의 법인세 증가 폭은 전체 법인세 초과 세수인 17조원을 크게 웃돈다. 100대 기업이 아닌 중소·중견기업 중 경영 악화로 법인세 납부가 크게 줄어든 곳이 상당수 있을 것이란 추론이 나오는 이유다. 중소기업보다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것도 정부의 ‘경기 활성화’ 주장...
경제 활성화로 법인세 늘었다더니…95%는 대기업서 거둬갔다 2022-02-14 08:17:06
효과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것도 정부의 '경기 활성화' 주장과 반대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대부분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납부하는 종합소득세가 기재부의 예측치인 16조 4791억원 보다 약 5000억원 가량 덜 걷힌 15조 9902억원의 세수를 기록한...
'유리지갑' 직장인 근로소득세 4년새 13조원 늘어…38% 증가 2022-02-13 05:31:10
납부하는 근로소득세가 문재인 정부 들어 4년 만에 13조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세수 증가율이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종합소득세나 총국세 증가율보다 높았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근로소득세수는 47조2천억원으로 2017년(34조원) 실적과 비교해 13조2천억원(38.9%) 늘었다. 근로소득세는...
文 "경제 기초, 어느 때보다 튼튼…강한 반등 흐름 이어가" 2022-02-08 12:05:12
세수를 최대한 빨리 어려운 국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서"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경제는 4.0% 성장률을 달성하여 G20 국가 중 가장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였고, 1인당 국민소득도 3만 5천 불 시대를 열게 되었다"며 "우리 정부 들어 3만 불을 기록한 이래 4년...
근로소득세도 관세도 변칙 증세…'세정 횡포' 지나치다 [사설] 2022-02-07 17:21:06
소득세 증가분이 훨씬 커지는 ‘냉혹한 누진세 효과’가 발생한다. 물가 상승을 감안한 실질임금이 제자리이거나 줄더라도, 명목소득 증가에 따라 더 높은 세율 구간에 편입돼 세금을 더 내야 하기 때문이다. 교묘한 ‘약탈’ 구조가 형성되는 것이다. 실제로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를 보면 2008~2020년 급여(세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