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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3-04-05 08:27:16
흡수 전까지만 직위 유지 UBS에 인수된 이후, 크레디트스위스의 첫 연례 주주총회가 개최됐습니다. 민심은 생각보다 더 안좋았는데요, 경영진을 질타하는 주주들의 원성이 이어졌고, 크레디트스위스의 회장은 결국 말없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뜩이나 폭락했던 크레디트스위스의 주가가 UBS로 흡수된...
이복현 “PF대출 연체율 높다…상승세 꺾이기도 쉽지 않아” 2023-04-04 19:10:35
“손실흡수능력만 충분히 갖췄다면 배당과 관련해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는데요. 자본시장 활성화에 있어서 주주친화정책 확대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임을 잘 알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올해 초 주주행동주의 펀드의 배당확대 요구로, 만년 저평가받던 은행주의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기도 했죠....
"금융지주 회장, 성과 내고 절차 갖춘다면 5연임도 가능" 2023-04-04 18:03:56
원장=과거엔 은행이 손실을 흡수해내는 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직접 배당을 통제했는데, 앞으로는 정부가 은행의 배당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 배당은 자율적으로 하되 그 전제로 필요한 손실흡수능력 확충 수단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겠다. 그래야 외국인을 비롯한 투자자가 한국 금융산업에...
금감원 "은행 지배구조 감독·검사,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 2023-04-04 10:50:07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손실흡수능력 확충 외에 건전한 지배구조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금감원은 은행권 지배구조에 대한 감독·검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한편 은행 정기검사시 실시하는 경영실태평가에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관련 평가...
카드사 뺐더니 여전사 작년 순익 3조4천억원…24%↓ 2023-04-03 12:00:05
평가손실이 반영된 게 전체 당기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신기술금융사의 지분가치 평가손익을 제외할 경우 여전사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자산 건전성은 악화했다. 작년 말 기준 여전사 연체율은 1.25%로 1년 전보다 0.39%포인트 상승했고, 자산 부실화를...
돈 마른 할부금융사…지난해 순익 23.6%↓ 2023-04-03 12:00:01
전년보다 6,442억 원 추가 적립해 4조1,927억 원의 충당금을 쌓아뒀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경기 하락 우려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하는 등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도록 지도하겠다"며 "여전채 발행시장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유동성...
지난해 주요 저축은행 순익 감소…고금리에 이자 비용↑ 2023-04-02 14:55:49
이 떨어지면서, 저축은행의 연체율도 올랐다. 전체 저축은행 79곳의 작년말 기준 총여신 연체율은 3.4%로 전년 말보다 0.9%p 상승했다. 다만 금감원은 "연체율이 악화됐으나 코로나19 이전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하며 "향후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저축은행의 손실 흡수능력 확대를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주요 저축은행 순익 급감…연체율도 최고 4%대로 뛰어 2023-04-02 07:01:01
보면, 지난 2016년 말에는 연체율이 5.8%까지 오른 바 있다. 금감원은 "잠재 부실 위험이 현재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저축은행이 손실 흡수능력을 높이도록 지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viva5@yna.co.kr (끝) <저작권자(c)...
김주현 금융위원장 "고금리 부담 지속…완화 노력해달라" 2023-03-31 08:55:52
은행산업의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금융 당국이 경기대응완충자본 등 '자본확충 3종세트' 도입을 추진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1일 신한·KB·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을 만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집중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위원장은 △경기대응완충자본...
금융당국 수장들, 5대 금융지주 회장에 책임 경영 당부(종합) 2023-03-31 08:14:41
손실 흡수능력을 확충하는 등 자체 위기 대응체계를 탄탄히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금융지주 회장단은 금융시장과 고객들이 금융지주에 바라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어느 때보다 금융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임종룡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