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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무사히 끝난 수능, 남은 대입 전형도 차질 없어야 2017-11-23 19:01:04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경상북도 수능 상황본부가 마련된 포항교육지원청은 전날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했고,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포항에 머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도 각각 연인원 1만8천여 명, 2천300여 명을 투입해 시험장 경비와 ...
[수능] 9시간 마음 졸이며…포항 교육·소방, 경찰 등도 긴박한 하루 2017-11-23 18:36:45
있는 수능상황본부에서 지진과 환자 발생 여부 등을 파악하느라 온종일 분주했다. 강한 여진 발생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날 포항교육지원청에 비상 대기했다. 앞서 교육 당국은 지진으로 정상 시험이 불가능할 때를 대비해 포항 인근 경주와 영천, 경산 3곳에 예비고사장 12곳을...
경북 수능 상황본부장 "10일간 집에 못 가…무사히 끝나 다행" 2017-11-23 18:18:29
수능 시험장을 비롯해 포항 학교도 큰 피해가 났다. 수능을 연기해야 한다는 학부모 전화가 빗발쳤다. 결국 정부는 경북도교육청과 포항 학부모 의견을 받아들여 우여곡절 끝에 15일 밤에 수능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김 본부장은 "연기하는 과정에서 고통과 진통이 많았다"며 "애초 수능 예정일인 16일에 여진이...
올 수능 국어·수학 작년만큼 어려워…영어 '평이'(종합) 2017-11-23 18:11:27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 출제 문항과 EBS 교재 연계율은 국어는 71.1%였으며, 수학 가형과 나형 70.0%, 영어 71.1%, 한국사와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모두 70.0%였다.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0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40분부터 시행된 이번 수능에는 59만3천527명이 지원했으며, 이...
[수능] "무사히 끝났다!"…긴장과 불안으로 속끓인 포항 고3 담임 2017-11-23 18:05:07
[수능] "무사히 끝났다!"…긴장과 불안으로 속끓인 포항 고3 담임 이른 아침 시험장 찾아 제자 격려한 포항고 권일 교사 (포항=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계속 조마조마했어요. 시험 때만은 안 흔들리길 바랐어요." 포항고등학교 3학년 담임인 권일(52) 교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어스름한 이른 아침부터...
"흔들렸는데 이 꽉 깨물고 쳤어요"…지진 극복 포항 수험생 후련 2017-11-23 18:01:29
극복 포항 수험생 후련 환한 표정으로 시험장 나와…"지진 좀 걱정했는데 무사히 끝나 다행, 후회 없어요" (포항=연합뉴스) 이승형 허광무 손형주 기자 = "수학 시험 치다가 지진 느꼈는데 이를 꽉 깨물고 꾹 참고 계속 시험을 쳤어요." 경북 포항 북구 유성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른 이모(중앙여고)양은 "지진 걱정이...
[수능] 포항시험장 관리책임자 "긴장에 긴장…교직 생활 가장 긴 하루" 2017-11-23 17:57:39
[수능] 포항시험장 관리책임자 "긴장에 긴장…교직 생활 가장 긴 하루" "탈 없이 수능 치른 수험생·감독교사 모두 칭찬" (포항=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다른 곳은 몰라도 포항에서만큼은 수험생보다 감독교사가 더 긴장한 하루였다는데 이견이 없을 것으로 압니다." 구항회 포항여자전자고 교장은 대학입학수학능력...
수능일, 큰 지진 없이 미소지진만 4회…"체감 못 해"(종합) 2017-11-23 17:55:49
가운데 규모 1.7의 여진 때는 경북도 수능상황본부가 지진이 맞는지 사실 확인을 요청해왔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하지만 경북도 수능상황본부는 진동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작은 규모 지진이어서 시험을 중단하지는 않았다. 이달 15일 본진(규모 5.4) 이후 이날 오후 4시까지 발생한 규모 2.0 미만의 지진은 모두 273회로...
하늘이 도왔다, '홀가분·안도'…포항 수능 무사히 끝나 2017-11-23 17:48:40
수능 상황본부는 긴급하게 대처해야 할 상황이 아니어서 시험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오후 4시 32분에 시험이 끝난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 오천고, 유성여고, 이동중 주변에는 오후 3시가 넘어서면서부터 수험생을 태우려고 나온 학부모 차가 줄을 이었다. 제2외국어와 한문 시험이 치러진 나머지 시험장도 수능이 끝난...
수능 전날 맹장염 진단 받은 고3 수험생, 무사히 시험 치러 2017-11-23 17:35:24
양이 응급실 내원 당시 고열을 동반한 심한 통증 때문에 수능을 앞두고 있었지만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수술 후에도 고열이 지속되고 다음날 중요한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에 시험장에 입실하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고 했다.병원은 남 양의 시험을 위해 외국인 환자가 입원하는 vv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