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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2년前 성분오류 알고도 은폐"…'제2 황우석 사태' 된 인보사 2019-05-28 17:54:45
세포인 줄 알았던 성분이 신장세포로 밝혀지면서 시작됐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31일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신장세포인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제조와 판매를 자진 중단했다. 그러면서 “당시...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린 코오롱티슈진 2019-05-28 17:40:58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의 주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니라 신장세포였다는 사실이 지난 3월 말 나왔기 때문이다. 코오롱티슈진이 자체 검사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통지한 게 이때였다. 거래소는 fda가 코오롱티슈진에 보낸 임상 중지 공문을 지난 3일 확인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거래...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사 사유 발생…"거래정지 지속" 2019-05-28 16:42:14
세포가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코오롱티슈진은 신규 상장심사 당시에도 식약처에 제출한 것처럼 인보사의 주 세포를 연골세포로 기재해 제출했다. 사실상 인보사는 코오롱티슈진의 매출 전부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식약처의 처분은 수익성 개선에 걸림돌이 된다.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식약처,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가취소·형사고발(종합2보) 2019-05-28 16:34:36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다. 2액에서는 신장세포에서만 발견되는 개그(Gag) 유전자와 폴(Pol) 유전자가 검출됐다. 209유래세포는 종양(암)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오롱생명과학은 허가 당시 2액이 연골세포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액이 연골세포라는...
[전문]식약처 발표에 대한 코오롱생명과학 입장문 2019-05-28 16:32:26
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되었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했던 자료가 허위로 밝혀짐에 따라, 5월 28일자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사는 인보사케이주의 2액이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임을 인보사의 라이선서인 코오롱티슈진으로부터...
식약처,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가취소·형사고발…투여 환자 '집단소송' [종합] 2019-05-28 15:20:56
제기 '연골세포' 아닌 '신장세포'…암세포 유발 가능성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가 허가취소됨에 따라 이 주사를 최고 700만원 내고 맞은 환자들이 25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의약품의 성분이 바뀐...
[연합시론] 조작·은폐 '인보사 사태' 제2의 황우석 사태 아닌가 2019-05-28 15:01:06
연골세포가 들어있는 두 가지 주사제로 구성된다. 최근 2액의 주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 세포로 바뀐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이 2017년 7월 국내 판매허가를 받기 전에 이 사실을 알았느냐가 그동안 논란의 쟁점이었는데,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허가 전에 알고도 이를 숨긴 것으로...
환자 1040명·주주 2만5200명 우롱한 코오롱생명과학 [가짜약 인보사] 2019-05-28 13:24:04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된 것이다. 식약처는 그간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코오롱생명과학에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와 이유를 입증할 수 있는 일체의 자료를 요구했었다. 자체 시험검사와 코오롱생명과학 현장조사, 미국 현지실사 등 추가 검증도 진행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또...
식약처,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가취소·형사고발(종합) 2019-05-28 12:00:30
결과, 2액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다. 2액에서는 신장세포에서만 발견되는 개그(Gag) 유전자와 폴(Pol) 유전자가 검출됐다. 신장세포는 종양(암)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오롱생명과학은 허가 당시 2액이 연골세포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허위로 작성...
[질의응답]인보사케이주 조사 관련 식약처 Q&A 2019-05-28 11:26:22
등 제도를 개선하겠음."▶2액이 신장세포로 확인됐는데 안전한 것인지? "식약처의 세포사멸시험을 통해 44일 후 세포가 더 이상 생존하지 않음이 확인됐음. 또 국내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임상시험 참여자에 대한 장기추적관찰 및 시판 후 수집된 안전성 자료에서도 약물과 관련된 중대한 부작용 사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