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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시달리다 한 달 된 딸 살해…항소심서 징역 4년 2018-05-18 15:53:34
않는다"며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양형 부당 여부를 살핀 항소심 재판부도 "어린 나이에 한 출산으로 심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이고, 극도의 불안감 속에 순간 자제력을 잃어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가족의 선처 탄원이나 산후우울증 등은 원심 양형에서 모두 고려된 것으로 양형을 변경할 사유가 없다"고...
잠자던 딸 둔기로 살해 70대 항소심서 징역 12→15년 2018-04-27 15:17:18
1심은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고, A씨와 검찰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4일 오전 0시 2분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딸(34)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2009년부터 조현병 등 치료를 받아 온 A씨는 함께 살던 딸과 사소한 문제로 자주 다퉜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이희진 징역 5년 선고, `청담동 주식 부자`의 몰락? 2018-04-26 22:58:43
또 "사기적 부정거래로 취한 부당이익이 크고 투자자들의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에 가담한 박모(30)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벌금 10억 원, 김모(30)씨에게는 벌금 1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 이씨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1심 징역 5년…"매수추천은 거짓"(종합2보) 2018-04-26 16:34:44
또 "사기적 부정거래로 취한 부당이익이 크고 투자자들의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에 가담한 박모(30)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벌금 10억 원, 김모(30)씨에게는 벌금 1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 이씨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1심서 징역 5년·벌금 200억원(종합) 2018-04-26 15:52:25
부정거래로 취한 부당이익이 크고 투자자들의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에 가담한 박모(30)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벌금 10억 원, 김모(30)씨에게는 벌금 1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 이씨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264억여 원,...
'채용비리' 이병삼 전 금감원 부원장보 1심 징역 8개월(종합) 2018-04-25 11:23:01
점이 없다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류 판사는 "재판을 통해 봤을 때 금감원 공직자들은 거리낌 없이 피감기관의 선물을 받고 필요에 따라 기준을 변경하는 등 무원칙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씨가 이런 문화의 희생양일지 몰라도 지위를 봤을 때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검찰은 11일 결심 공판에서...
염전노예 피해자 "가해자 재판 부실" 소송 1심 패소(종합) 2018-04-18 14:51:15
책임이 인정되려면 해당 법관이 위법이나 부당한 목적을 갖고 재판을 했다거나, 직무수행상 준수해야 할 기준을 현저히 위반했어야 한다"고 전제하며 "이번 사건에서는 법관들이 자신들에게 부여된 권한의 취지에 명백히 어긋나게 이를 행사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씨 측은 감금과 근로기준법 위반...
박근혜 항소 안 했지만 2심은 진행…동생 근령씨·검찰 항소(종합) 2018-04-13 21:54:54
듯…13일까지가 기한 검찰 '무죄·양형부당' 다퉈 2심 진행…朴, 명확한 의사는 안 밝혀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이보배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개입된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항소 기한인 13일까지 법원에 항소하지 않았다. 항소를 포기함으로써...
검찰-조원동 모두 'CJ 이미경 퇴진압박' 1심 불복해 항소(종합) 2018-04-12 20:11:29
검찰 "1심 양형부당"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CJ 이미경 부회장의 경영일선 퇴진을 요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검찰이 모두 판결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수석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혐의를 부인해온 조 전...
검찰, 'CJ 이미경 퇴진압박' 조원동 1심 집유 불복해 항소 2018-04-12 08:33:21
'양형부당' 이유…조원동은 아직 항소 여부 결정 안 해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검찰이 CJ 이미경 부회장의 경영일선 퇴진을 요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판결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