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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중동 밀반출 위기 '값비싼' 매 75마리 구조 2020-10-18 18:09:14
위기종인 매(falcon) 75마리를 중동으로 밀반출하려는 시도를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18일 AFP통신, BBC방송에 따르면 파키스탄 관세청은 카라치 인근 항구 주변에서 중동으로 밀반출을 기다리던 매 75마리와 방울깃작은느시(Houbara bustard) 1마리를 압수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모하맛 사키프 사이드 관세청장은 "압수된...
훼손 생태계 30%만 복원해도 생물다양성 확보·탄소저감 이득 2020-10-15 17:05:20
위기종을 구하고 지구 온난화 속도를 늦추는 데 있어 가장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열대림의 복원 효과가 컸다. 온대림이나 사바나, 관목지 등 다른 생태계도 모두 고유의 역할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복원 효과가 습지나 열대림에 미치지는 못했다. 전체적으로 복원이 필요한 지역은 3분의 1에 약간...
일본 센카쿠 열도 생태조사 앞당겨 실시…중국 견제 2020-10-15 11:22:39
위기종으로 지정된 조류인 신천옹류의 번식 실태를 파악하고 2015년 작성한 식생 지도를 수정 보완하기 위한 센카쿠 열도 동식물 생태조사를 연내에 실시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식물 군락의 분포를 보여주는 식생 지도는 통상 10∼20년 주기로 보완하지만 이번에 조기 조사에 나서는 셈이다. 일본 정부가 영해로 규정한...
백두산 호랑이, 러시아 냉동차서 사체로 발견 2020-10-11 23:51:08
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가죽 등을 불법적으로 보관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국경수비대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아무르 호랑이의 사체를 연구단체인 `아무르 호랑이 센터`에 보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에는 아무르주(州) 주도인 블라고베셴스크 동북쪽에 위치한 스보보드넨스키 지역에서 `파블리크`라고 불리는...
러시아 극동 냉동차서 꽁꽁 언 '백두산 호랑이' 사체 발견 2020-10-11 10:34:45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가죽 등을 불법적으로 보관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국경수비대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아무르 호랑이의 사체를 연구단체인 '아무르 호랑이 센터'에 보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에는 아무르주(州) 주도인 블라고베셴스크 동북쪽에 위치한 스보보드넨스키 지역에서...
각국 과학자 350여명 "고래 멸종 임박…긴급 행동 필요" 2020-10-10 21:01:55
'바다의 판다'로 불리는 멸종위기종 바키타 돌고래 등을 언급하며 지금 행동하지 않는다면 미래 세대는 이 생물들을 경험할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BBC는 조직적인 포경이 줄어든 대신 플라스틱, 시석지 상실, 기후 변화, 선박과 충돌이 고래와 돌고래의 생존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느릿한 걸음으로 느긋하게 즐기는…가을, 제주길 2020-10-06 15:24:15
멸종위기종 및 희귀종이 서식하고 독특한 지형에 발달한 고산 습지로서의 가치가 인정돼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됐다. 제주는 오름과 곶자왈 등 독특한 자연환경에서 홀로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다양한 생물과 독특한 지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습지 탐방은 생각의 정리뿐만이 아니라 독창적인 생각도...
자연으로 보낸 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 죽인 러 밀렵꾼…"눈빛 보고 사격" 2020-09-30 21:35:12
위기종 아무르 호랑이(일명 백두산 호랑이)를 불법으로 사냥해 죽인 러시아 밀렵꾼 2명이 현지 수사당국에 체포됐다. 30일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내무부 산하 아무르주(州) 경찰 공보실은 전날 러시아가 지정한 희귀동물을 불법으로 사냥한 혐의로 밀렵꾼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공보실에 따르면 이들은...
발리 해변까지 밀려온 6m 고래상어, 주민들 구조 합심했지만… 2020-09-30 21:14:45
신속히 사체를 매장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래상어는 보통 몸길이가 12m 안팎, 최대 20m까지 자라 지구상에서 가장 큰 어류로 꼽힌다. 포유류인 고래와 달리 아가미로 호흡하는 어류이며 무게는 최대 20t에 달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고래상어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발리 해변 밀려온 6m 고래상어, 썰물 겹치는 바람에 그만… 2020-09-30 11:00:59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따뜻한 바다에 서식한다. 작년 12월에는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령 앞바다에서 어부들이 고래상어 몸통에 엉킨 줄을 끊어주자 마치 인사하는 듯 한쪽 지느러미를 들어 보이는 동영상이 공개돼 인기를 끌었다. 고래상어 엉킨 밧줄 풀어주자 '지느러미'로 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