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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대주주 기준 강화는 지금이 아니라 2017년에 결정된 것" 2020-10-07 11:57:13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여부를 판단하는 주식 보유액 기준이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낮아진다. 대주주 판단 기준일인 올해 연말 기준으로 특정 종목을 3억원 이상 보유한 주주는 세법상 대주주로 분류돼 내년 4월부터 양도차익의 22∼33%(기본 공제액 제외, 지방세 포함)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이때 주식...
[단독] '3억 대주주' 9만명이라면서…기재부 "세수 추정은 곤란" 2020-10-07 07:29:51
수치는 내놓지 못했다. 세수 효과 역시 주식시장 특성상 추정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재부는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이렇게 밝혔다. 기재부는 '대주주 요건을 3억원으로 잡은 이유 및 입법 배경'을 묻는 양 의원의 질의에 "자본이득 과세강화, 소득...
[속보] 양향자 "대주주 기준 3억원, 가족합산 비합리적" 2020-10-05 11:18:45
있었던 국내 주식시장을 지킨 것이 `동학개미`들"이라며 "정부·여당이 동학개미에 힘 보탤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언급은 대주주 기준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에 일정 부분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전날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당정 협의를 통해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대주주 양도세·美 대선·기술주 조정 변수…연말 리스크 이겨낼 종목 2020-10-04 15:25:43
장세에서는 실적보다 성장성을 보여준 주식이 강하게 올라가며 시장을 주도했다”며 “4분기에는 원화 강세로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로 돌아올 것을 대비해 포트폴리오를 짜는 전략, 그 중에서도 내년 실적이 기대되는 저평가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매년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는 12...
대주주 양도세 3억원 논란…가족합산 완화 등 대안 부상 2020-10-04 06:03:01
앞서 대주주 주식 보유액 기준이 1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내려가기 직전 연말인 작년 12월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7년 4개월 만의 최대인 3조8천275억원을 순매도했는데 대주주 주식 보유액 기준 완화의 영향이 있었다는 추정이 일각에서 나왔다. 올해는 주식 보유액 기준 조정폭(10억원→3억원)이 더욱 커지는 만큼 연말...
가족끼리 숨기다 `세금폭탄`…대주주 양도세 확대 제동걸릴까 2020-09-30 16:27:10
부과 대상인 대주주는 연말 기준으로 주식 보유액이 일정액을 넘으면 ‘개인 대주주’로 분류돼 고율의 양도세를 추가로 내야 하는 한국 자본시장의 특수한 제도다. 투자한 개인 뿐 아니라 가족 명의로 보유한 주식도 합산하기 때문에 매년 연말을 앞두고 보유 지분을 정리해야 손해를 피할 수 있다. 정부가 기존 방침대로...
적절하게 활용해야 하는 미처분이익잉여금 2020-09-28 18:51:00
가능합니다. 만일 기업에 현금 보유액이 많다면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편입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고 배당하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식 배당을 활용해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처리한다면 기업에 재투자가 가능하며 기업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자본금 증가와 주가상승을 기대할...
[취재수첩] 대주주 양도세 확대 논란, 공은 청와대로 2020-09-28 17:57:31
투자자는 매매차익에 대해 따로 양도세를 낸다. 보유액 요건은 내년 4월부터 3억원으로 대폭 낮춰진다. 올 연말 특정 주식 보유액이 3억원을 넘으면 내년 4월 이후 발생한 차익에 대해 최고 25%의 양도세를 물어야 한다. 투자자들은 특수관계인이 되는 직계 존비속의 범위가 자녀와 배우자는 물론 조부모와 외조부모, 손자...
[사설] '동학개미'까지 불똥 튄 대주주 범위 확대 과도하다 2020-09-28 17:54:59
‘대주주’의 기준이 되는 주식 보유액이 올해 말 기준으로 대폭 낮아지는 데 대한 개인(개미)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연말 주주명부 폐쇄일 현재 ‘종목당 10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으로 확대돼 이에 해당하는 투자자는 내년 4월부터 22∼33%(지방세 포함)를 양도소득세로 내야 한다. 주식 투자로 얻게...
'대주주 범위 10억→3억 확대 반대' 靑 청원 11만명 돌파 2020-09-28 14:55:07
만약 이런 일가족이 나눠 가진 ‘국민주식’ 삼성전자 보유액이 3억원을 초과한다면 가족 전체가 대주주로 지정돼 그 중 한 명이라도 삼성전자 주식을 팔 때마다 양도세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투자자 사이에서는 “이번 추석 때 가족회의를 소집해 각자 종목별 주식보유액을 일일이 확인해봐야겠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