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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종 농협은행 준법감시인 "금융법은 살아있는 숲…규제도 리듬 필요하죠" 2021-10-13 18:19:40
농협은행 준법감시인(부행장·사진)은 금융계의 자타공인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 서기관, 대형 로펌의 금융법 전문 변호사,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를 결정하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까지 그가 거쳐온 길에는 보통 사람 두세 명의 경력을 합쳐놓은 것 같다는 평가가 따라붙는다....
이혜리 에코비트 최고준법책임자 "기업들 본업과 ESG '한몸'돼야 생존" 2021-10-11 17:55:52
단어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며 “환경 이슈 대응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미국 변호사로 해외는 물론 국내 대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법무, 준법감시 업무에 몸담아온 이 상무는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는 ESG 관련 규제가 일찌감치 강화돼 위반 시 기업이 휘청할 정도”라며...
"금소법 전문가 모십니다"…증권·빅테크 업계, 채용 한마당 2021-10-04 08:19:27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사전 검토, 소비자리스크관리체계 구축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빅테크 증권사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는 마찬가지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3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를 모집했다. 지원자격은 금융회사 준법감시부서나 소비자보호부서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다. 영입된 인력은 고객민원 예...
코인거래소 '먹튀 리스크' 해소됐지만…美·中 규제가 더 무섭다 2021-09-26 17:56:32
거래소로 이용자가 몰리면서 투자 리스크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소수의 시장지배적 사업자 중심으로 경쟁이 제한돼 후발 스타트업이 성장할 기회는 좁아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잡코인’과 ‘작전’이 난무하는 함량미달 거래소가 대거 정리된 점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이다. 특금법 시행령에 따르...
해커부터 금융맨까지…4대 거래소 CEO 각양각색 이력 2021-09-26 17:54:14
제도권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맞닥뜨린 각종 ‘규제 리스크’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대 거래소 중 가장 늦은 2017년 문을 열었지만 올 들어 압도적 1위 자리를 굳혔다. 코인원 창업자 차명훈 대표(32)는 4대 거래소 중 유일하게 최대주주가 대표이사까지 맡고 있는 사례다. 업비트는 창업자 송치형 의...
ISO,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 틀 첫 제시 2021-09-23 11:39:34
회사의 리스크 관리 체계, 준법감시 프로그램, 재무 관리를 포함한 내부 통제에 대한 지침도 제시했다. 저널은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라는 개념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논쟁과 연관돼 있다며 최근에는 기업가들도 '기업의 유일한 목적은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수십년 된 이론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기고] 기업 ESG 경영관리와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 2021-09-21 19:54:43
또는 통합경영시스템에 지배구조를 포함해 준법감시로 사회, 협력업체, 투자자,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신뢰를 얻게 된다. 준법경영을 위해 준법정책 및 리스크 관리 평가를 해야 하며 뇌물 수수 방지, 독점금지, 부패방지 및 위법행위 금지 등의 요건을 지켜야 할 것이다....
안팎 돌출 악재 막아라…IT·게임업계, 전관·법조인 영입 붐 2021-09-17 07:01:01
출신 인사를 줄줄이 영입해 안팎의 리스크 관리를 맡기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달 말 박종명(44)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를 법무실장으로 영입했다. 박 실장은 국민의힘 대권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았던 우창록 전 법무법인 율촌 대표 변호사의 사위이다. 크래프톤의 사내...
삼성 준법위, 이재용 가석방 후 첫 회의…"위법 리스크 지표화" 2021-08-17 18:23:09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17일 최고경영진의 준법위반 리스크에 대한 유형화 및 평가지표 작업을 마쳤다. 삼성 준법위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8월 정례회의를 열고 고려대 지배구조연구소가 수행한 '최고경영진의 준법 위반 리스크 유형화 및 이에 대한 평가지표, 점검 항목 설정'에 관한...
삼성 '준법경영' 고삐 죈다…준법감시위, 이재용 부회장 출소 후 열려 2021-08-17 18:05:45
계열사 최고경영진의 준법 리스크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 삼성의 준법 경영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준법위는 17일 정기회의를 열고 최고경영진의 준법 위반 리스크를 평가하기 위해 고려대 지배구조연구소에 맡긴 연구용역 보고서를 승인했다. 이번 연구 보고서에는 삼성 7개 계열사 최고경영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