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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규제 분야 자문 등 강화…로펌, 종합컨설팅으로 성장 드라이브 건다 2024-04-23 16:44:04
테크(법률 기술) 플랫폼이 법률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불확실성 속 성장 낙관하는 로펌업계23일 한국경제신문이 10대 로펌의 올해 매출 목표액을 전수조사한 결과 3조7700억원으로 지난해의 3조3503억원(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액) 대비 두 자릿수(약 12.5%) 매출 증가율을 내다봤다. 최근 매출...
정계성 대표변호사 "리서치 조직 확대, 전문인력 영입…경영 효율화에 주력할 것" 2024-04-23 16:40:53
될 것입니다. 외연 확장만큼이나 경영 효율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계성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6기·사진)는 “경영 효율화의 목표는 효율화 자체로 끝나서는 안 되며, 새로운 규제와 법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이같이...
국내외 기업의 규제 당국과 분쟁 대응…AI·ESG 넘나드는 종합컨설팅 2024-04-23 16:39:59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준법·윤리경영)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시기부터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이 수많은 법령과 규제를 준수하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시장 동향을 고려한 종합 컨설팅 영역까지...
김상곤 대표변호사 "금융규제팀 신설, 중대재해 등 전문팀 강화…올 성장세 회복 확신" 2024-04-23 16:37:31
“경영자의 공감 능력이 800여 명의 변호사가 서로 동질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변호사 업무에 리걸테크(법률 기술)를 도입하는 데도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특히 파트너 변호사 비중은 높아지지만, 어쏘시에이트 변호사의 비중은 줄어드는 수급 불균형 문제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식습관 관리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누비랩’ 2024-04-22 17:52:04
‘AI 푸드 스캐너’를 개발 상용화한 푸드테크 기업”이라며 “AI 푸드 스캐너를 활용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군부대, 기업 구내식당 등 단체급식을 운영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이용자의 식습관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경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고침] 국제(룩셈부르크 첫 韓여성 기업가의 '생존' 비결은) 2024-04-22 07:48:23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KONAI)의 전신인 '케이비티 테크놀러지' 유럽법인을 룩셈부르크에 설립하면서 2007년부터 현지에 완전히 정착했다. 2016년에는 37세 나이에 '룩스코'라는 경영 컨설팅사를 창업하면서 어엿한 1인 여성 기업가가 됐다. 룩셈부르크 한인사회에서 여성이 창업한 사례는 그가 처음이다....
룩셈부르크 첫 韓여성 기업가의 '생존' 비결은 2024-04-22 05:30:00
테크 기업 코나아이(KONAI)의 전신인 '케이비티 테크놀러지' 유럽법인에 합류하면서 현지에 완전히 정착했다. 2016년에는 37세 나이에 '룩스코'라는 경영 컨설팅사를 창업하면서 어엿한 1인 여성 기업가가 됐다. 룩셈부르크 한인사회에서 여성이 창업한 사례는 그가 처음이다. 룩스코는 경영 컨설팅으로...
1억 벌면 2000만원 남긴다…보이스피싱도 잡겠다는 아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21 07:00:01
테크 플랫폼 91억원, 기타 16억원 순이다. 아톤은 핀테크 보안 솔루션 및 인증 서비스 국내 1위 기업으로 고객사와 사용자가 늘수록 라이선스 매출을 포함해 실적이 고공행진한다. 특히 보안·인증 사업은 금융 서비스 및 IT 서비스 이용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프라 성격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이기 때문에 한 번...
카드사는 '악덕기업'인가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9 17:11:27
됩니다. 카드사들의 무분별한 경영도 물론 영향을 줬지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정책을 펼쳤던 정부의 책임도 컸습니다. 하지만 이 사태를 계기로 카드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산업의 성장세를 따라오지 못 하게 됩니다. 높은 수수료율 역시 카드사에 대한 이 같은 인식에 영향을...
[사설] 대기업 임원들, 주말 출근하라는 이유 성찰해야 2024-04-18 17:44:16
확대된 것이다. 그룹 내 맏형 격인 삼성전자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그룹 수뇌부의 위기의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SK그룹도 최창원 부회장이 그룹 실무를 총괄한 이후 ‘토요 사장단 회의’를 부활시켜 격주로 열고 있다.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한 2000년 이후 24년 만이다....